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에 김장 김치 총 76상자를 기탁했다.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 임명자 회장은 “김장재료 비용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도 많은 분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 김치를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몸이 불편해 직접 김치를 해 먹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김장 김치를 지원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만들어 주신 김장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화명3동 자유총연맹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민호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화명3동장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이웃의 따뜻한 정과 온기를 나누어 삶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감동진 갤러리(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 내)에서 ‘어린이의 눈으로 본 구포나루축제’ 라는 주제로 어린이사생대회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작품은 지난 10월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한 것을 자유롭게 표현한 ‘어린이 사생대회’ 작품들로, 작품전에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노을, 야경,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 등 작품 60여 점이 전시됐다. 감동진 갤러리는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인의 활동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도시철도 구포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됐다. 개관 이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예술 동호회 등과 함께 다양한 기획전을 꾸준히 개최해 왔고, 올해는 ‘북구 노을 및 야경 사진전’, ‘어반스케치로 담은 도심의 순간들’, ‘자연의 소리와 형태:북구의 풍요로운 상상 '강강새꽃'’, ‘편집된 시선’ 등 북구 관광 홍보 사진 전시, 설치미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진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5일 지역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하반기 사회적 고립 예방 민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영도구 복지정책과 등 2개 부서,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노인‧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련 실무자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관별 다양한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보다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민간기관 관계자는 “민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기관별 협력과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간 통합적인 사업 정보 공유 및 조정 등 적극적인 지휘부 역할로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봉사단체 절봉회는 지난 12월 5일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생활실태, 학업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4명을 선정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영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절봉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설립된 절봉회 봉사단체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10시 시청 의전실에서 향토기업 화승의 부산시립박물관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현승훈 화승 회장, 정은우 부산박물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승은 1953년 창립 이래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이다. 자동차부품‧소재‧화학‧종합무역‧스포츠패션오디엠(ODM)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6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화승이 전달할 기부금 1억 원은 엘이디(LED) 전광판 설치 등 전액 부산박물관의 전시·홍보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박물관은 매년 3차례 이상의 기획전시와 30여 종의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개최하며, 연간 4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문화도시 부산’의 대표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박물관은 가시성 높은 엘이디(LED)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좀 더 선명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승훈 화승 회장은 “1978년 부산박물관 개관 기증자로 맺어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과 오늘(9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송윤홍 우리금융지주 성장지원부문 부사장이 참석해 상호협력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창업생태계 강화와 투자 환경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부터 시와 우리금융그룹은 부산에 ‘디노랩 비(B) 센터’를 설치해 지역의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협약까지 이어졌다. ‘부산 디노랩 비(B) 센터’는 유라시아플랫폼에 자리 잡고, 12월 중에 모집을 시작해 금융기술(핀테크), 블록체인 등 금융사와 연관된 분야의 부산 소재 신생기업(스타트업) 10개 사를 내년 2월까지 선발해서, 투자 연계, 멘토링·자문(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전용 사무공간 제공 등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에 대해 전방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더불어민주당)이 9일, 선관위경비대를 설치하는 내용의 선거관리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의 공정한 관리,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헌법기관으로써, 선관위의 공정하고 중립적인 업무 수행은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통합의 근간으로 꼽힌다. 그런데,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를 점거하고 통합선거인명부 서버를 촬영하는 등 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약 300명의 계엄군이 청사를 통제하고 직원의 출입을 막아섰지만, 청사 방호를 위해 근무 중이던 선관위 인력이 단 1명에 불과한 등 헌법기관으로써 보안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이에 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에 청사 방호와 경비업무를 담당하는 선거관리위원회경비대 설치의 근거 규정을 마련토록 했다. 한병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극우 유투버가 신봉하는 ‘부정선거 음모론’은 민주주의를 좀먹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도 구·군 여성가족정책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구·군별 여성가족정책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사회 조성 △여성경제활동 지원 및 일·생활 균형 사회기반 조성 △여성폭력 근절 및 권익 증진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 △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등 7개 분야 14개 지표에 따라 여성가족정책 추진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연제구는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그중 여성폭력 근절 및 권익증진 분야와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 분야에서 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리아이 안심길 안전통학길 조성, 가족배려 주차구역 신설 등 구정 전 분야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우수사례 발굴로 가족친화 분위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연제 조성을 위해 다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4년도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와 '출산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보육 및 출산 관련 정책을 정량·정성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자체 출산장려정책 추진을 통해 육아친화적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구의 노력의 결과이다. 구는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공립 어린이집 7개소 신규 개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지원(설·추석 명절휴가비 20만 원)과 함께, 부부 공동육아문화 확산을 위한 △연제육아아빠단 확대 추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 추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확대 △공영주차장 내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성과”라며, “내년에는 구 자체 출산축하금을 모든 출생아에게 확대 지급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