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12월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체험관 내 다목적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86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국악공연‘토끼의 간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토끼의 간을 찾아라’는 판소리 별주부전에서 토끼와 별주부의 속고 속이는 대결을 주제로, 판소리와 국악기 연주, 죽방울 연희 퍼포먼스 등 우리 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퓨전 창작 국악 공연이다. 국악그룹 ‘도시락’이 선보인 이번 공연은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연말 분위기에 맞는 캐롤 공연과 관객 참여형 이벤트까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온 가족이 함께 우리 국악의 흥겨운 매력을 몸소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사랑회에서는 지난 7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남구사랑회는 2016년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이후로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남구에는 2022년 백미(10kg) 100포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재영 회장은“혹독한 추위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연말 송년회를 기념하여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하며“내년 송년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송년행사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9일 극단 에저또의'크리스마스의 요정'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대동골문화센터에서 기획한 2024년 마지막 공연으로 가난하지만 착한 구둣방 할아버지․할머니와 요정들의 이야기로 재미와 교훈을 함께 전달했다. 아이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은 부모님들과 조부모님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전 객석을 가득 채워 연말의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총 6회로 진행된 2024년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매회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대동골문화센터가 문을 열고, 주민들에게 매년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려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남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실버대학 수강생 140명을 모시고 2024년 실버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께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 된 9개월간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졸업장이 수여됐고 공로상 수여, 축하 공연 및 포토존을 마련하여 학사모를 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모두가 즐기는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에서 졸업식이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배움의 열정과 노력으로 9개월간의 교육을 잘 받으시고 졸업 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항상 어르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수업에 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12월 5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노래연습장 대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영업자가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노래연습장업자 준수사항 △위반시 행정처분 내용 △전기안전교육으로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래연습장이 건전하고 안전한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노래연습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7일 남구청 대강당에서‘유엔남구 육아아빠단’해단식을 가졌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4~7세 자녀를 둔 남구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지난 5월 11일 발대식을 가진 후 11월까지 활동해왔다. 이 날 행사는 육아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아빠단 아빠 공연, 시상식, 50초 육아아빠단 행복담기 영상제, 레크리에이션, 벌룬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단식에 참여한 아빠들은“아이와 행복했던 한 해를 보내게 해준 남구청에 정말 감사드린다.”,“육아아빠단을 통해 저도 성장하고 가정의 화목도 도모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육아아빠단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한 페이지가 됐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남구 육아아빠단 활동이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 한해를 잘 마무리 짓고 희망의 새해를 노래하는 송년 음악회를 새로 개관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개최한다. ‘위로’,‘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송년 음악회는 오는 12월 12일, 19일 2회 오후 7시 열린다. 앞서 5일‘청춘’을 주제로 퍼니맥스의 7090 시대별 노래와 춤, 마임 퍼포머의 화려한 레이저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80년대 말을 주름잡던 원조 아이돌 대가수 박남정이 데뷔곡 ‘아 바람이여’의 화려한 노래와 춤을 시작으로 마지막에는 ‘널그리며’로 트레이드 마크인 ‘ㄱㄴ춤’ 을 선보여 젊은 층에게는 레트로 감성의 노래와 춤을 선사했고 중년층에게는 청춘의 향수를 불러와 모두가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는 12일에는 ‘위로’를 주제로 박재화 지휘자가 이끄는 사상구 구립여성합창단이 1부에선 ‘바램’, ‘별’, ‘You raise me up’, 시간에 기대어 등 주옥같은 가요를 들려주고 2부는 ‘나 하나 꽃 피어’, ‘못잊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Moon river’,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등 아트 팝 가곡 공연, 3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는 12월 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사상의 마을신앙’특별전시를 운영한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부산시 구 단위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하여 매년 특별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사상의 마을신앙’특별전시는 사상 지역 동별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마을제인 당산제를 통해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신앙의 전승과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덕포1동 하강선대 할매 당산제, 덕포2동 상강선대 할배 당산제, 괘법동 할배할매 당산제 등 사상 지역 9개 동에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12개 당산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당산제에 면면히 흐르는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당산제는 영남, 호남 지역에서 주로 행해지는 마을제로 다양한 마을신을 모시면서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이다. 부산은 급격한 사회변화가 두드러진 도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마을제가 전승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당산제의 현지조사를 기본으로 하여 생생한 민속학적 기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 구청장이 수강생으로 방문하여 체험하는 ‘구청장은 일일 수강생’이 지난 11월 22일 당감2동의 웃음댄스교실을 끝으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수강생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실제 이용객인 수강생들의 불편사항을 들어보고,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 초읍동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추진됐다. 지난 5개월간 구청장이 직접 12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방문하여 수강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랜동안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구청장이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구청장과 함께하며 가까이에서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고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6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2024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개최했다.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활동하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야송림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힐링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어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최복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김향미 센터장은“부산진구를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의 소중한 하루가 부산진구 지역에 희망을 전해주셨다. 자원봉사의 힘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