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부산시 구·군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2~2023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해운대구의 의료 급여 사업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진료비 증감률, 다빈도 외래이용자 진료비 증감률,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종결 실적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해운대구는 ‘급성기병원 입원자 실태조사’라는 특화사업 추진, 급성기병원에서 요양병원 등으로의 전원율을 높여 장기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는 한편, 의료급여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시비 예산 절감으로 재정 건전성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재정 건정성을 위한 지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동사 부지에 복합문화공간 영도문화로빛센터 조성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12월 9일 임시청사로 이전 개소를 완료했다. 임시청사 위치는 수도의원 건물(영도구 태종로 160) 1층‧2층(복층)이며, 영도문화로빛센터 조성 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임시청사 1층에는 민원실 및 행정실이 운영되며 무인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되고, 복층형태인 2층에는 회의실 및 문서고가 위치하여 소규모 회의 및 비활동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시청사 운영기간 동안 공간이 협소하여 봉래통합 예비군동대는 영도구 예비군지역대로 이전했으며, 사물놀이‧라인댄스 등 활동성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별도 외부시설과의 공간사용 협약을 통해 이전 운영된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기존 동사보다 다소 협소한 공간이지만 찾아오시기 쉬운 위치에 임시청사를 개소한 만큼, 방문하신 주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9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해양클러스터기관들의 참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수요처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환경교육원 등 7개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영도구, 그리고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의 운영을 맡게 될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이 참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공공기관들과 협력하여 친환경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플라스틱과 커피박을 수집·새활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플라스틱은 수집·세척·분류·파쇄 과정을 거쳐 재활용 가능한 고품질 자원으로 활용하고, 커피박은 커피 점토로 가공하여 화분, 방향제, 키링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하거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구회는 지난 12월 7일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삼1동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자연쿡에서 만난 구수한 사람들의 모임인 자구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회원 20여명이 모여 직접 김장김치를 만드는 등 연말 온정을 더했다. 이날 정성들여 만들어진 김장김치 100포기는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가정 63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자구 회장은“부쩍 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매년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부산시회 추한권 회장, 추영호 부회장, 이종구 동래협의회 회장, 권영봉 윤리위원 및 정성훈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사업인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모금액으로 적립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추한권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장은“앞으로도 동래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정성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 힘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동래제일교회 1층 소강당에서 동래제일다함께돌봄센터가 주최한'우리들이 여는‘꿈과 끼’'발표회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돌봄시설이다. 음악․미술․체육․학습지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아동들이 오카리나 합주, 방송댄스, 칼림바 연주, 동시 낭송 등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배운 장기를 펼쳐 보였다. 정희경 동래제일다함께돌봄센터장은“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을 키우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저출산 극복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돌봄시설 확충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12월 5일 구청 구민홀에서 지역 봉사단체와 (사)함께하는 사랑밭, 새서면로터리클럽이 후원·참여하는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00만 원을 후원하여 3차[(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적십자봉사회]에 걸친 김장나눔 행사를 지원했다. 또한 올해 5월 경남지역본부를 개소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새서면로터리클럽에서도 이날 김장나눔 행사에 350만 원을 후원했다. 회원 40여 명은 김장 담그기와 포장작업 등에 직접 참여했다. 김장김치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복지관·경로당 등 850여 곳에 전달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김장나눔에 도움을 주신 단체와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12월 5일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문화홀에서‘2024년 중구 송년음악회(부제:Serenade for Jung-gu)’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구민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아,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한 해의 추억을 떠올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약하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구립 아라소년소녀합창단의 통통 튀는 무대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부산시립교향악단 피아노 5중주의 영화 클래식 연주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 등으로 유명한 ‘해바라기’의 따뜻한 무대가 펼쳐져, 음악회를 찾은 300여 명의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구립합창단과 해바라기가 “사랑으로”를 제창하고 관객들이 따라 부르며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송년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29일‘제2회 중구 SNS 숏폼 공모전(부제: 중구로 떠나는 무비 트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 스타일의 숏폼(SNS 영상) 콘텐츠를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2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를 거친 후, 2차 온라인 투표 심사를 통해 총 1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2차 온라인 투표에는 총 1500여 명이 참여, 공모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는 김혜민 씨의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부산 중구 여행 코스’가 차지했고, 우수에는 박수진 씨의 ‘바람에 담긴 이야기, 중구에서’, 이민경 씨의 ‘중구가 시킨 60초’, 이찬호 씨의 ‘부산 중구로 여행 가야 하는 이유!’, 유영재(팀명: 백경) 씨의 ‘B.D.P 밥도둑 체포조’가 각각 선정됐다. 그밖에 우경민 씨의 ‘사찰: 삶의 안식처’ 등 장려 5편을 포함하여 총 10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중구청 공식 SNS(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7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진행하는‘매직 갈라쇼(Magic Festival)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마술공연 관람은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마술공연 관람이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전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