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이야기 톡! 그림책 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달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작형 독서 활동이다. 단순한 읽기를 넘어 직접 쓰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 표현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내 행사 및 강좌 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이들이 자신이 만든 그림책을 통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보육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구 보육 교직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우리 같이 다(多)가치’를 주제로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서구지회 가정분과(회장 오현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악 3중주 공연 △보육 발전 유공자 76인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개그우먼 조승희의 공감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돼, 소통과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에 대한 헌신과 사랑으로 현장을 지켜온 보육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교사가 함께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담임교사 처우 개선비, 장기근속 수당, 건강 증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이달 11월을 ‘아동 학대 예방의 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한 달간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과 ‘찾아가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 관내 2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참여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아동 권리 존중 및 관련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서구는 동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긍정 양육 실천과 아동 존중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들이 직접 각 동을 방문해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복지통장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 소통하며 예방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 학대 예방은 모든 주민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우리 모두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보호자가 됨으로써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온숲3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직원 및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서구가 올해 연이어 추진한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이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층간소음 발생 유형과 관련 법령 기준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음을 줄이는 실천에 동참하도록 인식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입주민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5년 통통(通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 소통(通)하며 하나(統) 되는 협력’을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거점복지관·동 찾아가는 복지팀 등 민관이 함께 지역 통합돌봄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 주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숲 길라잡이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통합돌봄사업 확대에 따른 교육 △민관 협력 및 통합돌봄사업 의견 교환 △2026년 사업 구상을 위한 모둠별 토론 등이 이어졌다. 서철모 청장은 “복지는 행정의 힘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지역사회 모든 복지 주체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워크숍이 민관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 복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통합돌봄 기반의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가수원동 일대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일 전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은 범죄 발생 요인을 환경적으로 분석해 예방하도록 공간을 설계하는 도시디자인 기법이다. 단순한 시설물 설치를 넘어, 범죄심리를 억제하고 주민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가수원동 주요 골목길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구는 총사업비 1억 원(시·구비 각 5천만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노후 계단 미끄럼 방지(논슬립) 시공 △도로 표지병 설치 △경찰 집중 순찰 구역 조성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담벼락 벽화 조성 등을 마쳤다. 서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지역 내 범죄 불안감 해소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주민 의견을 반영한 CCTV와 비상벨 설치는 골목길 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관저동 선유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건강한 걷기, 행복한 서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구봉산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겼다. 선유근린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걷기 코스는 ‘나눔길(1.7km)’과 ‘여백길(4.3km)’의 두 구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여백길은 선유근린공원에서 구봉약수터, 성애요양원을 거쳐 다시 공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 후에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져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철모 청장은 “구봉산은 서구의 자랑이자 구민의 쉼터”라며 “이번 행사가 자연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구봉산 둘레길을 비롯한 지역의 생태·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구민이 걷고 싶은 녹색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10월 31일 마감됐으며, 총 410,160명(98%)에게 소비쿠폰을 지급 완료했다고 전했다. 9월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창구를 운영해 신청과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해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서구는 이번 지급 마감 이후 이의신청 처리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구 관계자는 “2차 지급이 마무리된 만큼 주민들이 사용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관련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3일부터 21일까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32개 사와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체 관광객 등 전세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사업체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점검이다. 점검은 운송사업자 및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되며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상태 점검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교통안전 담당자 지정 이행 실태 여부 ▲사업용 차량 관리에 관한 사항 ▲조합 위탁 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 확인대장 작성, 연속운전 제한 및 휴게시간 준수, 사고 보고 체계 구축 여부 등 현장의 안전운전 의무 이행 상황 등도 점검 대상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당일 관련 준비가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재점검 또는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유치기업 종사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안내서인‘대전생활’을 제작했다. 시는 산업입지, 보조금 지원, 세제 혜택 등 기업 유치에 필요한 정보 외에 기업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가 필요하다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 대전 생활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 안내서에는 ▲주거 ▲교통 ▲교육 ▲문화·체육 ▲관광 정보를 비롯하여 주요 공공기관 및 생활정보 등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실생활 정보가 담겼다. 안내서는 유치기업 대상 배포 및 대전테크노파크 등 기업지원기관에 비치하고, 대전시청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으로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 및 종사자들이 불편함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인프라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