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 설명회’를 열고 고입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25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진학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학생 선발과 배정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중학교 내신성적은 교과영역 80%와 비교과영역 20%를 합산해 산출하며, 교과영역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2학년 40%, 3학년 60%를 반영한다. 비교과영역은 출석성적 40%, 봉사활동성적 20%, 행동발달상황성적 20%, 창의적체험활동성적 20%를 합산해서 산출한다. 후기 일반고 학생 배정은 희망배정과 임의배정으로 이뤄진다. 희망배정은 1단계 전체학군에서 20%, 2단계 거주학군에서 40%로 나눠 추첨하며, 희망배정에서 탈락한 학생은 통학여건 등을 고려해 거주학군·인접학군에 배정된다. 특성화고등학교 등 전기 고등학교에 합격한 학생은 후기 일반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고, 후기 일반고등학교에 배정된 학생이 입학을 포기하면 당해 연도에 다른 학교에 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이 26일 주최한 ‘2024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강북 지역 초·중학교 여학생 372명이 참가했다. 약사중학교 등 학교 3곳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족구(초등부, 중등부)와 피구(중등부)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지역 학교별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개최하며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지역 학교별 학교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신체 활동 증진과 협동심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며 활력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활동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왕암월봉시장은 10월 25일~26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대왕암월봉시장 일원에서 ‘월봉 동구야 놀자! 달빛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특설무대에서 국악, 댄스, 밴드의 버스킹과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는 초청 가수 공연, 시민 노래자랑, 야시장 등을 개최해 다양한 재미를 제공했다. 특히 이틀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 야시장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300cc 맥주 1잔을 천원에 제공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마지막 날에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대왕암월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동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왕암월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가 주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신정상가시장(회장 이언재) 일원에서 ‘제10회 신정상가시장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했다. 신정상가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25일에는 신정상가시장 내 북문 2구역에서 어린이 아나바다장터와 신정상가시장내 문화광장에서 이색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신정야(夜)캉스를 개최했다. 어린이 아나바다장터에서는 어린이들의 기부 물품들로 상품을 진열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인 주도 이색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신정 야(夜)캉스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시장에서 안주를 구입해 오면 하이볼 또는 생맥주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고래무드등 만들기와 타로체험, 캔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도 진행해 고객들이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6일에는 남구 어린이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생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 업소와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4일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60여 명이 조를 편성해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과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과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와‘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오는 26일 삼산동 디자인거리(현대백화점 야외주차장 옆)에서 남구 거리음악회 가을 특집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봄에 이어 ‘둠칫둠칫 페스타’라는 공연명으로 이번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악들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메인 아티스트로는 ‘밤’과‘저 별’ 등으로 알려진 R·B 인디가수 Dori(도리)가 출연해 감성적인 목소리로 가을밤을 잔잔한 음악으로 채워 줄 예정이다. 또한, 울산에서 활동하는 래퍼 XINO의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보이스와 함께 잔잔한 잔물결 같은 밴드 Wave의 감미로운 노래를 비롯해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루체현악앙상블의 가을을 담은 클래식 공연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래문화재단과 현대백화점 울산점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깊어 가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장르의 곡들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야외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 출신인 수필가 송시내 작가와 소설가 이경숙 작가 등 2명의 특별 강연이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 열리는 송시내 작가의 강연은 ‘순간마다 가지 못한 길을 동경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자신의 저서 '싱글 오리진 혹은 블렌디드'를 송 작가의 설명과 함께 참석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 달 2일 진행하는 이경숙 작가의 강연은 소설 속 인물을 통해 실패와 아픔에도 삶에서 놓지 못하는 것들을 다룬 자신의 소설집'새장을 열다'를 중심으로 이경숙 작가가 강이라 소설가와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30명 이내로 모집하며, 저녁 7시 장생포 아트스테이 야외마당에서 진행한다.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이번 강연에 맞춰 1층 전시실을 작가의 방으로 조성해 작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 계획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 계획 수립 용역 계획안에 대해 동구 주민들로 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울산 동구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 추진 과제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탄소 중립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 계획이 동구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김동칠 의원(교육위원회), 안수일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과 함께 25일 14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설 공동주택 통학구역 관련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교육청 및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문수로 금호어울림더퍼스트 입주예정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아파트의 초등학교 통학구역 지정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1일부터 ‘2025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안)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오는 11월 1일까지 의견제출을 받고 있다. 행정예고에 따르면 문수로 금호어울림더퍼스트 아파트는 울산중앙초등학교로 배정되어 있다. 이날 참석한 입주예정자들은 현재 신정초까지 거리가 276m에 불과하지만, 중앙초 배정 시 약 1km에 달하는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실정이며, 거리뿐만 아니라 중앙초 방면 통학로의 좁은 골목길, 다수의 사거리, 공사 현장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 이번 통학구역 변경안이 불합리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파트 입주대상자(402세대) 중 283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5일 오전 9시 중구문화의전당 및 황방산 맨발등산로 일원에서 민원 담당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마음 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중구문화의전당 어울마루에서 질문지를 활용해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알아봤다. 이어서 ‘유럽여행으로 배우는 인문학 강연’을 들으며, 서양 철학 속 삶의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황방산 맨발등산로로 이동해 맨발걷기 전문가와 함께 황톳길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만끽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잠시나마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