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재)부산북구장학회(이사장 박홍근) 이사회에서 2억 원을 출연한 사실을 알렸다. 북구장학회는 지난 1997년 미래의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됐으며, 북구 출연금과 구민들의 자발적인 기탁 참여로 현재까지 45억여 원의 자산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총 32회에 걸쳐 청소년과 대학생 3,100여 명에게 장학금 21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2억 원의 출연금이 더해지면 북구장학회는 총 47억여 원의 자산을 운영하게 되며, 이는 북구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위해 적립‧운용된다. 오태원 구청장은“이번 출연은 북구의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근 이사장은“힘든 상황에서도 출연을 결정해 주신 북구청과 북구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 50억 원을 조속히 달성하여 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사회복지법인공덕향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공덕향 아이돌봄지원센터는 지난해 시간제 서비스 등 92,818건의 수요에 맞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이돌보미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쓴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북구의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관내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중에서 사용이 가능한 자전거를 수리하여 동래구 직원 및 새마을단체에 총 1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용 자전거 전달은 자원 재활용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는 매년 약 200여 대의 방치 자전거를 수거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자전거 11대를 수리 후 동래구 직원 및 새마을단체에 전달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버려진 자전거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무단 방치자전거 수거와 재활용으로 자원을 재활용하고 깨끗한 동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방치 자전거 재활용사업'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복지 재단 및 저소득층 등으로 전달 대상을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0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에 대한 주요 성과보고,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장 수여와 2025년 활동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영도구는 구 자체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문화관광도우미라는 명칭으로 선발을 한 이후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일반해설 29명과 70세 이상의 명예해설 9명으로 총 38명이 문화관광해설사로 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유난히도 더웠던 올 한해 관광접점의 최일선에서 우리 지역의 매력을 알리며 활약해 주신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리 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며 부족한 점들은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법정기념일인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맞아 지난 12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2024년 영도구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임유진 영도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유공 수상자와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살기 좋은 영도를 만들기 위해 2024년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로는 자원봉사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보수교육이 진행되었고, 2부 기념식은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관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유공자 25명(개인 22명, 단체 3팀)에 대한 시상과 주요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에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올 한 해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일 국제인쇄㈜ 정문철 대표가 부산사상구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61년 창립된 국제인쇄㈜는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해 있는 인쇄·포장 전문기업으로 유수의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지역의 대표기업이다. 지난 2022년에는 저소득 아동 후원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정문철 대표는 “사상구의 미래의 인재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해주신 정문철 국제인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상구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대표님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지난 9일 ‘1사1가구 희망끈잇기’10주년을 기념하여 5년 이상 정기 후원한 20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사1가구 희망끈잇기’사업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상구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협력하여 관내 기업과 아동을 결연·후원 하는 사업으로 2013년 시작하여 올해 만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31개 기업과 62명의 아동을 결연하여 연간 67,800,000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이미지시스템(주) 외 7개 후원 기업 대표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동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5년 이상 변함없이 나눔에 앞장서는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나눔의 가치가 더 많이 전파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석 부산지역본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랑모아금융서비스 로부터 라면(20개입) 1,600박스, 김치(5kg) 200박스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진행한 사랑의 나눔 전달식에는 시·구의원 및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하여 성품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정상호 대표는 “추운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낼 이웃에게 조금의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 등에 전달되어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16일 10시 온천천 연산교 하부에 바둑·장기 쉼터를 조성하여 개장한다고 밝혔다. 연산교 하부는 기존 바둑과 장기를 두는 어르신들의 핫 플레이스였다. 하지만 노후 된 목재 의자에 의존하여 게임을 하고 주변 환경도 어둡고 보도 블럭의 경사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동래구는 구비 328백만원을 투입하여 환경을 개선했다. 금번에 새롭게 조성된 동래구 연산교 온천천 바둑 장기 쉼터에는 바닥 포장과 벽면 도색, 진입로를 새롭게 확보했다. 조명시설 확충과 바둑 장기 전용 보관함 및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하여 14팀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온천천 마스터플랜의 친수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온천천 바둑·장기 쉼터 조성으로 좀 더 쾌적한 친수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장기와 바둑을 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10월 개최한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에 사용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선풍기 보관 커버를 제작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선풍기 보관 커버는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홍보용으로 사용한 가로등 현수막을 수거·세척 후 선풍기 보관 커버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시범적으로 80여 개를 제작했으며, 향후 축제에서 발생하는 자원들도 새활용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제작한 물품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의 특별프로그램인 ’겨울철새 탐조여행‘ 참가자들에게 배부하여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의미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축제가 끝나고 배출된 폐현수막을 선풍기 보관 커버로 재탄생시켜 친환경 축제 운영에 한걸음 보태게 됐다”면서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일상 속 폐자원을 재활용한 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