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 세포재생연구센터 연구팀의 조향희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젊은 연구자가 독립적인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최대 5년간 연간 약 1억 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30일 전남대에 따르면 조 박사는 '심근경색 후 대식세포 변성 기반 세포외기질 (extracellular matrix, ECM) 리모델링 제어를 통한 심장질환 치료 표적 발굴'을 주제로 향후 5년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심근경색 이후 상당수의 환자들이 심부전으로 진행되지만, 그 원인은 아직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기존 연구는 주로 염증 반응이나 섬유아세포에 초점을 맞춰 왔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대식세포의 변화가 심장 조직의 회복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다. 특히 심근경색 이후 대식세포가 근섬유아세포로 전환되는 '대식세포-근섬유아세포 전환(macrophage-to-myofibroblast transition, MMT)이 섬유화에 어떻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고온 등 환경 스트레스 속에서도 수확량을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작물 개발의 핵심 단서를 제시했다. 생장과 스트레스 저항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기존 작물 연구의 한계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전남대에 따르면 장규필 교수(생명과학기술학과) 연구팀은 엽록체가 단순한 광합성 기관을 넘어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을 결정하는 핵심 세포소기관임을 밝혀냈다. 엽록체는 식물의 발달과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광합성 세포소기관이다. 연구팀은 중요 식량작물인 벼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OsFeSOD3 단백질이 엽록체 유전자 발현을 담당하는 PEP(Plastid-encoded RNA polymerase) complex의 구성 요소로 작용하며, 엽록체 발달을 조절하는 핵심 인자임을 규명했다. 또한 OsFeSOD3 단백질이 엽록체 내 활성산소(ROS)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소로 작용해 식물의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을 조절한다는 사실도 함께 확인했다. &n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0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가 29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렸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 2,600여 명이 참가해 봄기운 속 활기찬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연령층이 전반적으로 낮아지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러닝 열풍과 함께 젊은 세대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 올해 대회는 ‘보다 젊어진 마라톤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10시부터 하프코스, 10km 단축코스, 5km 건강코스 순으로 탐진강변을 출발했다. 장흥군과 마라톤연맹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장흥교 로터리에서 강진군 오추삼거리에 이르는 전 구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전면 통제했다. 부산면을 지나 지천터널, 유치면에 이르는 구간에는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물과 이온음료 등을 공급하며 참가자들의 완주를 도왔다. 구간마다 거리 응원단이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념품 대신 ‘장흥사랑상품권’을 선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재단법인 장성장학회가 오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선발 인원은 총 268명으로, 신청 자격은 학생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인 올해 3월 20일 기준 6개월 이상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국내 학교 재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 최대 200만 원이다. 초·중등생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고등학생은 △성적 우수 △다자녀 △복지 △특기자 4개 분야, 대학생은 △복지 △위기가정 2개 분야 가운데 선택해 신청한다. 별도 사업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5월 중순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성군 문화교육과 교육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첨단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극단적 선택이 의심되는 주민을 조기 발견해 구조했다. 상황이 벌어진 시각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23분경이다. 군은 경찰 상황실로부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 주민의 차량 정보를 받았다. 이후 즉시 통합관제센터 차량번호인식 CCTV(폐쇄회로티브이)와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했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CCTV에 촬영된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사람, 차량 식별 및 동선 추적 △인상착의 검색 △화재, 폭력 등 이상행위 자동 감지 △차량번호 검색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시스템을 통해 진원면 모처에서 차량의 최종 위치를 확인한 군은 곧바로 경찰 상황실에 이같은 내용을 전파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해당 주민을 발견해 구조하고,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이로써, 상황 접수 10분 만인 10시 33분에 차량 식별과 위치 추적, 구조까지 모든 과정을 해내며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구조된 주민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콧구멍이 벌렁벌렁, 발바닥이 간질간질. 다도해의 바람에 실려 땅끝해남에 봄이 성큼 당도했다. 28일과 29일 주말동안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품은 달마산 일원에서‘달마고도 힐링걷기’행사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걷기 여행객들은‘걷는 순간이 곧 힐링’이라는 테마로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 천혜의 자연 속에서 걸으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진달래와 동백꽃이 만발한 신록의 길위에서 참가자들은 한반도의 첫 봄이 시작되는 곳, 땅끝 해남의 생동하는 기운을 가득 담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발걸음마다 펼쳐지는 봄 풍경은 그 자체로 힐링의 시간이 됐다. 특히 28일에는 세계 최초로 8,000m급 산악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코스 중간중간 대화의 시간에에서는 그의 도전과 삶의 철학을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했다.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중장비를 전혀 쓰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고 사람의 손으로 옛길을 복원해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했으며, 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함평군은 29일 “2026년 상반기 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추가 모집 프로그램은 ▲공인중개사 자격증반 ▲창업자 회계·세무 ▲재무설계 기초교육 ▲향수 만들기 클래스 등 총 4개 강좌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네이버폼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확인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선정자를 발표하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만큼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청년센터는 회의실(교육실), 컴퓨터 교육실, 스터디실, 공유카페 등을 갖춘 청년 문화 복합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정식 개소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관광객들이 축제 기간 중 KTX를 타고 함평에 방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남 함평군은 29일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KTX 호남선 일부 열차가 함평역에 임시 정차한다”고 밝혔다. 임시 정차는 축제 기간 중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그리고 5월 1일부터 5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중심으로, 하루 4회(하행 2회, 상행 2회) 정차한다. 해당 열차는 수도권 관광객들의 축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다. 운행 시간은 ▲하행은 오전 8시 20분·10시 32분 ▲상행은 오후 16시 6분·18시 19분이다. 이번 조치는 축제 기간 증가하는 방문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함평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함평군은 KTX 도착 및 출발 시간에 맞춰 함평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축제 입장권 할인과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의 수혜를 받은 장학생이 취업 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장학금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함평군은 29일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출신인 정예림(23)씨가 지난 27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기부 배경에 대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을 학기 중 총 7회를 지원받아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취업 성공 이후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다시 돌려주고 싶다’는 뜻에서 후배들을 위해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인재양성기금 장학사업의 수혜자가 다시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여건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 최초 대학생 등록금 실납부액’ 지원 ▲소득여건에 따른 ‘생활비성 학업장려금’ 100만 원 지원 ▲고등학교 신입생 성적우수, 복지장학생 50만 원 지원 ▲인원 제한 없이 특기자 장학생 선발 등 인재양성기금 관련,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출범을 알리고, 위원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회에서는 소위원회 위임 사항을 의결하고 심의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진도교육지원청은 심의위원회와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연계한 통합 운영 체계를 통해 사안 접수부터 조사, 심의,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일원화된 지원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신뢰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위원은 “객관적이고 신중한 심의를 통해 사안 처리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숙자 교육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