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4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의 지질유산 학술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화석을 주제로 울산지질공원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며, 지질유산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울산의 화석이 증명하는 울산지질공원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주제발표, 지정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공달용 교수가 진행하며, 2020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노바페스울산엔시스’ 발자국 화석과 2024년 1월에 발표된 새 발자국 화석인 ‘우프스 아길리스’를 소개한다. 또한, 울주군 입암리의 4족보행 조각류 발자국 화석에 대한 추가 연구 결과와 천연기념물 지정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국가유산청 정승호 학예연구사가 첫 번째 지정발표자로 나서 울산의 산, 바다, 강에 산재한 다양한 지질유산을 설명한다. 두 번째 지정발표는 전남대학교 이연규 명예교수가 북구 신현동 패류 화석산지에서 발굴된 신생대 화석들에 대해 발표하며, 이 화석들이 울산 지질 역사의 중요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5층 법무통계담당관실에서 2024년 제4차 규제혁신 자문단 심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가 관리‧운영하는 공공시설 사용료의 반환규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 공무원과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 사용료 반환 규정 개선 안건 설명, 개선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시설마다 관련 자치법규에 사용신청 취소에 따른 반환규정을 명시하고 있으나 취소 기준일에 따라 전액반환, 90%반환, 50%반환 등 규정이 달라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협의한다. 전액 반환규정이 없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액 반환 규정을 신설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시설 사용료의 반환기준 개선은 시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생활밀착형 규제개선의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해 시민들과 기업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울주군 소재 식당에서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경자청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을 위한 지원사항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성 사업총괄본부장과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울산경자청이 지난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기업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서대성 본부장은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은 최근에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케이티엑스(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와 함께 울산 서부권 발전을 이끌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우의 날(11월 1일)’을 맞아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울주군청에서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주관으로 한우 할인 판매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경기 침체로 위축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한우 등심, 갈비살, 안심, 불고기, 국거리 등을 최소 10%에서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한우의 날은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는 날”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우 암소고기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공직자 직장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클래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 아트홀 ‘공간 더 이음’의 서아름 대표를 초청하여 ‘공감의 시대, 나는 오늘 클래식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서아름 대표는 딱딱하게만 인식되고 있는 클래식 음악들을 역사적 배경지식과 특유의 부드러운 유머로 쉽게 풀어 설명하며 클래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원들인 시대별 대표작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영화·뮤지컬·오페라 수록곡의 실제 연주를 감상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서 직원들이 더 활기차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누리밴드는 10월 29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수원화성 행궁 앞에서 ‘해누리밴드 수원화성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아이들이 기타 및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인기곡 4곡을 노래했다. 해누리밴드는 해누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정화) 아동 12명으로 구성된 밴드이다. 2019년에 결성되어 전문 강사와 함께 매주 열심히 연습하여 2022년부터 마을 축제, 사회복지시설 공연 및 거리 버스킹 공연 등 4회 이상 공연을 추진한 이력이 있다. 해누리지역아동센터 신정화 센터장은 ”아이들이 밴드를 결성하고, 지금의 실력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이 노력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이 성장한 거 같아 참 기특하다.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해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단단하고 건강하게 자랄 것이고, 앞으로 아동 돌봄의 질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9일 오후 3시 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함께 자원봉사 토크콘서트 ‘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구청장과 동구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자원봉사’를 주제로 솔직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우리 모두 동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임을 공감하고 각자의 생각들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 ‘공감’은 자원봉사 영역별로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환경정화, 교육, 청년 분야의 6개 단체 47명이 참여했다. 토크콘서트 ‘공감’은 기존의 컨퍼런스나 간담회의 틀을 깨고 색다른 접근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구청장과 소통하는 창구로써 그 첫걸음을 시작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격의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재밌고 솔직한 대화들이 오간 것 같다. 이런 기회를 통해 봉사자들의 생각이 전달되고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모두가 행복한 봉사활동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오후 4시 전하동 오지벌 사거리와 전하로 일원에서 울산옥외광고협회 회원과 주민 등 10여 명과 함께 바람직한 옥외 광고 문화의 정착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 전하동의 상가 밀접지인 전하로 일대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바람직한 옥외 광고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하여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동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은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며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통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번 캠페인으로 광고주와 주민들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오전 10시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초 공고를 거쳐 4개 업체 6개 품목을 접수하여, 6개 품목 전부를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수제 마카롱 세트, 수제 마카롱·미니 마카롱 세트(김씨네마카롱공장) ▲호두과자 세트(케이터링해피타임) ▲장미 미스트·장미 향수 세트, 장미 패브릭 미스트 세트(아로마팩토리희로) ▲차량 렌트 할인권(곰두리렌터카(주)) 총 4개 업체의 6개 제품이다. 11월 중으로 기존 답례품을 포함한 총 38개의 답례품이 제공되어 동구 고향사랑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원전 연계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잉여전력을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기술을 확보해 탈탄소 산업 전환과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한수원에서는 지난 7월부터 실증부지 선정을 위해 지자체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평가절차를 진행했다. 울산시는 울주군, 울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실증부지 유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특히 유치 성공 후에도 사업초기 인허가부터 시설운영, 규모 확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그 결과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이 가장 높은 점수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약 829억 원(국비 290억 원)의 사업비로 원자력 전력을 연계한 10㎿급 저온 수전해 청정수소 생산 설비(플랜트) 설계·구축과 실증 운영 및 사업화가 추진된다. 세계 최초로 원자력 전력을 사용하는 10㎿급 저온 수전해 체계(시스템)을 통해 생산되는 하루 약 4톤 이상의 청정수소는 온산공단 기업체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