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개막식에 참석해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지속 가능한 미래 전환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와 녩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화성특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개막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송선영·위영란·유재호·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허재영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등 관계자와 내빈 246명 등 전국의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 주요 행사로 화성특례시 공공·기업·시민이 함께하는 ESG거버넌스 출범식과 ‘대한민국 SDGs 2030 화성선언’선포식이 열려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K-지속 가능성의 선도 모델을 제시한 화성특례시 선언식에서는 사회자의 낭독과 함께 주요 내빈이 무대에 올라 버튼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의 약속, 행동으로!”라는 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의회 의장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주민 자치 활성화에 헌신한 위원 8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중앙동 최하늘 위원 ▲대원1동 전해자 위원 ▲대원2동 권옥선 위원▲남촌동 박순용 위원 ▲신장1동 정정숙 위원 ▲신장2동 이선자 위원 ▲세마동 남호석 위원 ▲초평동 이주왕 위원 등 모두 8명으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복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자치위원회가 걷는 길이 오산의 내일을 밝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주민의 참여와 자치가 더욱 활짝 꽃필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성남시가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이어 ‘판교∼오포 구간’역시 차질 없이 연계 추진되어 성남과 경기도를 잇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신속하게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경 의원은 “분당구 서현로는 극심한 정체로 ‘교통 지옥’이 일상화 된 지역”이라며 “앞으로 분당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 인구 유입과 교통 수요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8호선 판교∼오포 구간’의 연장은 도시 재편 과정에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까지 3.78km 연장하는 1단계 구간을 시작으로, 이후 서현과 오포까지 총 9.5km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의원은 䄠호선 연장은 단순한 노선 확장이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교통 생명선이자 경기 남부 광역교통 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이라 말하며 “주거·산업·상업 기능이 함께 성장하는 분당의 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의회가 11월 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필수 의료체계 구축 및 소아 응급의료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은 박소영 의원이 맡고, 김정은 시흥시의사회 부회장, 오상윤 대한분만병의원협회 사무총장, 이동엽 시흥시의사회 소아과지회장, 김예람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 연구원, 윤현주 시흥시청 보건정책과장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박소영 의원은 전국적인 분만실·소아과 감소와 응급실 과밀화 문제를 지적하며, “시흥시에 남은 단 한 곳의 분만 병원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출생부터 소아·청소년까지 의료 체계 중 하나라도 붕괴되면 시민 전체의 의료 안전망이 위협받을 수 있다”라며 민간의료기관을 공공의료 파트너로 인정해 필수·응급의료 지속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시흥시 필수 의료체계 현황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정은 부회장은 “분만 인프라 부족과 응급의료 접근성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라 지적하며, “시흥시 자체의 필수 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우선순위 재설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K-POP 메카도시 성남시를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성남시가 K-POP과 MICE 산업을 연계해 글로벌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인수 박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광민 박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와 권태현 박사(한국산업연관분석센터)가 각각 ‘K-컬쳐시대 문화산업 콘텐츠를 연계한 성남시 발전방향’과 ‘경제적 효과 측면에서 본 MICE 산업’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권오태 선임연구원(한국콘텐츠진흥원), 홍성환 상무(서울아레나), 진성열 대표(마스터키건축사사무소), 조정식 의원(성남시의회)이 참여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정광민 박사는 “K-POP과 같은 한류콘텐츠는 관광·소비·공연·기술이 융합된 복합 산업으로, 성남은 IT와 문화 인프라를 결합한 ‘K-컬처 복합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권태현 박사는 “MICE 산업은 생산유발, 고용창출, 지역소비 효과가 높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7일과 8일 ‘미래형 학생평가 실행연수’와 ‘논술형 평가 핵심교원 연수’운영으로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의 첫발을 본격 내딛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7월과 8월에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10월 21일 제시한‘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의 첫 단추를 끼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수중학교와 대진대학교에서 열리는 ‘미래형 학생평가 실행연수’에는 고양, 파주, 의정부, 포천 지역 교사 570여 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실행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처음 적용하는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19개 과목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이 과목별 개발한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 도구’를 연수자료로 활용한다. 참석자들은 직접 논술형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루브릭)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연수로 진행할 방침이다. 같은 기간 NH인재원에서 진행하는 ‘논술형 평가 핵심교원 연수’는 교사의 논술형 평가 역량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수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이 '2025 늘봄 안전귀가 지킴이 서비스' 사업을 통해 늘봄학교 학생들의 귀가를 보다 안전하게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선정한 5개 지역(안산, 구리·남양주, 부천, 이천)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늘봄학교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에만 1억 5,036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늘봄 안전귀가 지킴이 서비스' 사업은 학생들의 실시간 위치 확인과 귀가 도착 알림, 비상시 SOS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수요조사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통학 거리, 학교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13개교를 선정, 올 11월부터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저학년 학생 약 2,300여명에게 기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귀가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귀가 과정에서 실시간 알림을 받은 학부모들은 안심할 수 있고, 학생들은 언제나 보호받고 있다는 신뢰 속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안산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의 가치를 교실 밖 일상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교실 안에서는 ‘하이러닝(Learning)’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Running)’으로 두뇌를 깨우며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캠페인에 환경보호(플로깅)와 도서관 연계 행사를 접목해 특색있게 운영 중인 고산하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국장과 초등교육지원과장이 6학년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배움’은 물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지역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1km 이상 달린 뒤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청렴도 향상 체감률 99.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국민권익위원회 주관)에서 외부 청렴체감도 95점 이상을 받아 경기도 내 22개 교육지원청 중 최고점을 기록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내부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내부 청렴정책 만족도가 87.0%에 그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직원 체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세심히 설계해 추진했다. 이번 결과는 그러한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올해 추진된 주요 정책은 ▲청렴 주의보 및 서한문 발송 ▲청렴 꽃 화분 나눔행사 ▲메신저 청렴프로필 꾸미기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교육 ▲청렴 조직문화 실천 다짐 ▲청렴타자왕 선발대회 ▲직급별 정담회 ▲부서로 찾아가는 청렴 메시지 릴레이 및 청렴MOM 선발 ▲청렴·상호존중 카드뉴스 및 포스터 배포 등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우리 교육지원청이 정책적 파급력과 현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12월까지 관내 교원의 정서 회복과 마음 돌봄을 목표로 '가을이 나에게 교원 힐링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이 나에게’프로그램은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교원의 심리적 소진과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 회복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총 30회에 걸쳐 590명의 교원이 참여하고 있다. ‘가을이 나에게’힐링 성장프로그램은 ▶꽃이 나에게 (원예테라피) ▶숲이 나에게 (숲테라피) ▶음악이 나에게 (뮤직테라피) ▶요가가 나에게 (요가테라피) ▶색이 나에게 (퍼스널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로 찾아가거나 별도 장소에 모여 운영하는 등 교원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을이 나에게 교원 힐링 성장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생님은 “일상에서 쌓인 긴장이 많이 해소됐으며 같은 동료 교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힐링이 됐다.”고 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가을이 나에게 교원 힐링 성장프로그램을 통해 직무관련 스트레스로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께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