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안전교육 제도 마련에 나섰다.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국민의힘, 동래구2)은 제325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송 의원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이 급증하면서, 보행자와 이용자 간 충돌, 불법 주정차,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안전문화가 자리 잡지 않으면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시민의 불안도 가중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송 의원은 지난 9월 제324회 임시회에서도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시민 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부산시에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관련 법 제정과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 강화만으로는 안전문화 정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부산시장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게 교통법규 준수 및 통행 방법, 장비 점검과 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포함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직장인이 많은 문현금융단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이벤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11월 27일과 12월 12일 두차례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연말맞이 이벤트 참여 독려로 상주 직장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리플렛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의 홍보용 제품 샘플을 배부하며 직장인들의 기부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남구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2월 20일까지 남구 기부자를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올해(11월말 기준) 480명의 기부자가 7,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고향사랑 고액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성과 등을 홍보하고자 연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김태환 케이알스틸 대표, 문상혁 남경스틸 대표, 송상미 이룸그룹 대표, 이시영 한국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안병연 AN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최근 고액기부를 한 AN종합건축사사무소 안병연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그 동안의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성과 등을 홍보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보내주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분 한분의 소중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2월 20일까지 남구 기부자를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올해(11월말 기준) 480명의 기부자가 7,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 남구협의회는 지난 12월 11일 대연동 쿠우쿠우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한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의 귀감이 된 회원 및 동위원회에 표창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따스한 온정 나눔에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해주신 수상자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고 전했으며, 신상진 회장도 “바쁜 일정 속에도 한 해동안 각종 사업 수행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에 묵묵히 참여해 주신 바르게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성실한 지방세 납세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품 당첨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관내 납세자 중 20명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었다. 당첨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동구 지역사랑상품권인 e바구페이 선불카드와 함께 축하 서한문도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경품 추첨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신 분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옥)는 12월 12일 동구청 광장에서 새마을 가족과 함께 하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구부녀회 회원들과 새마을 가족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함께 김장을 했으며, 정성껏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옥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새마을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생명푸드셰어링(이사장 지상협)은 지난 12일 부산 동구에 약 500만원 상당의 성품(컵라면 200상자, 절인배추 200kg, 아동화 270켤레, 냉동삼치 440kg)을 기탁했다. 지상협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려고 준비했다.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없이 동구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잊지 않고 동구를 위해 성품을 기탁해주시는 이사장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 꼭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교육장, 1994~2000년생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과 MZ세대 직원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부 교육을 이끌어 갈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업무 추진 시 청년층 공무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서부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교육장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눴다. MZ세대 직원들의 일상적인 고민, 서부 교육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을 펼쳤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세대·직급에 관계없이 소통하며,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17일과 20일 구포도서관과 다대고등학교에서 학장중과 다대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과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공동체 사회에서 필요한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17일은 학장중학교 3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조승우, 한정윤, 황희범 강사가 ‘3인 3색 공부법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조승우 작가는 ‘압축공부법-꺾이지 않는 마음’, 한정윤 작가는 ‘나를 바꾸는 강력한 질문’, 황희범 의사는 ‘나만의 스토리로 개천에서 용되기’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20일은 다대고 3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강소영, 배혜민 강사가 학생들과 함께 패브릭 책갈피를 만들며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위로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수능으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고,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공부법을 알려줘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5층 세미나실에서 초·중·고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함양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소통 역량 강화를 통해 서로 간 배려·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이지민 더블유교육컨설팅 대표가 ‘MBTI를 통한 자녀 맞춤 행복 소통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대표는 MBTI 검사를 통해 자녀와 가족의 유형을 예측하고 상호 존중하는 의사소통 방식, 관계 개선 포인트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자녀 학교생활을 돕는 학부모의 역할도 알려준다. 강의 후에는 많은 학부모의 관심사인 사춘기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소통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부산교육청은 자녀 교육·소통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국종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소통 역량 강화와 배려심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연수가 올바른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족, 서로 간 존중하는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