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더퓨어박스는 지난 12일 해운대푸드마켓에 친환경 주방세제 200개(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된 성품은 해운대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인정 대표는 "취약계층에 일자리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24 재활용가능자원 모범시설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분리배출과 재활용 처리 자원순환체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해 서류 및 현장 평가로 진행됐다. 해운대구는 IoT분리배출함 운영, 재활용품 마대 제작, 재봉틀을 활용한 그물망 제작, 유치원·초등학생 및 동남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자활근로자 참여를 통한 효율적인 선별장 운영 등 다양한 재활용 활동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비영리 봉사단 희망이음 로프는 지난 12월 12일 영도구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희망이음 로프는 2009년 설립된 비영리 봉사 단체로 지역의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후원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영기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계속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의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1일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60여명이 참석하여 공동의제에 대한 분과별 사례 발표,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고립가구의 병원 이용 시 보호자 대행의 한계와 어려움 등을 사례를 통해 공유하면서 사회적 거대 담론을 형성하여 이후에는 법률 등 제도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민관의 긴밀한 협조를 다졌다. 아울러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이수진센터장을 초빙하여‘사회적 고립과 위기사례 대응’이라는 주제로 타시도의 구체적 정책들을 공유함으로써 폭넓은 식견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사례공유회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도출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관련하여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입지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영도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2일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과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탁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운영 중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 12. 31.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을 수탁운영 단체로 선정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은 2025. 1. 1.일부터 5년간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다년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영도구도 힘껏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청소년상담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홈페이지,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1일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해 2024년 제4차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연 4회 운영되며, 영도구청, 학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내 35개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 안건으로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활성화 방안으로, 올해는 2건의 위기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24년 제4차 실무위원회에서는 영도구청, 학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20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정되었던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성장과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도박과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대처 방안과 관련 교육을 논의하고,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를 공유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연대가 핵심이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사)독거노인복지재단은 ㈜김치빌리아드의 후원으로 12월 12일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식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을 지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사업은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 60가구에 오리불고기 1kg (4인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은 동삼동 지역의 독거노인 중 대상자를 추천 및 선정하며, 건강식품의 수령과 전달을 담당한다. (사)독거노인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마련된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치빌리아드 역시“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사)독거노인복지재단은 2020년 12월 영도구와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대한노인회영도구지회 또는 복지관을 통해 후원사업을 추진하여 겨울철 독거어르신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지역 스마트해양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스마트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스마트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325회 정례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부산광역시의 스마트해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스마트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제정의 목적 ▷ 사용 용어의 정의 ▷ 스마트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 스마트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의 추진 ▷ 스마트해양산업육성지원센터의 설치·운영 ▷ 스마트해양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 부산광역시스마트해양산업위원회에 관한 사항 ▷ 스마트해양산업의 효율적인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 위탁 ▷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우수 실천사례 발굴 및 홍보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임말숙 의원은 “시내 해양산업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취약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전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원자력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원자력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325회 정례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원자력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방사선비상 및 방사능재난 발생 시 시민의 자가대피 및 자가방호 능력을 향상하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제정의 목적 ▷ 사용 용어의 정의 ▷ 원자력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 ▷ 원자력 안전교육 및 방사능재난 대피훈련 등 필요한 사업의 범위 ▷ 시민의 이해도 및 인식 정도 등에 대한 실태조사 ▷ 재정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 기관ㆍ단체 및 개인에 대한 포상의 근거 마련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임말숙 의원은 “부산은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원전 밀집지역이며, 고리원전 반경 30km 주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에 약 380만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75개 사업(광역 11, 기초 64)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3개 우수 사업이 선정됐다. 동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한민국 NO.1 시니어브랜드 ‘거북이 공장’ 우리동네 ESG센터’ 사례'를 발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발표자는 폐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운동화를 착용하고 강단에 올라 발표를 진행,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동구 지역에 산재한 빈집을 매입해 조성된 일자리 센터로, 폐플라스틱 순환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2023년 9월 초량동에 문을 열었으며, 동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시, 코끼리공장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