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12월 12일 구청장실에서 최근 2년간(2023년~2024년) 다회 헌혈자 3인에 대하여 헌혈 봉사활동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헌혈 유공 표창은 올해 남구에서 처음으로 수여하는 행사로 다회 헌혈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 헌혈 문화 장려에 기여한 구민에게 수여하며, 올해 헌혈 유공자는 최근 2년간 헌혈에 47회를 참여한 김태은(남, 대연3동)씨, 36회를 참여한 박성용(남, 대연3동)씨, 22회를 참여한 조외숙(여, 우암동)씨가 선정됐다. 김태은씨는 30년간 총 118회, 박성용씨는 16년간 총 147회, 조외숙씨는 24년간 171회의 헌혈에 참여하는 등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헌혈 유공자들은 “소아암 환자 등 아픈 사람들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며, “헌혈 목표를 김태은씨는 총 300회, 조외숙씨는 총 200회로 잡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긴 시간 꾸준하게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이 대단하며 훌륭한 일이고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헌혈 유공자들을 찾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부산광역시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계해 녹색건축물 조성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2조에 ‘탄소중립’의 정의를 추가하고, 제3조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사항을 반영해 정책 실행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제7조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민간 부문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녹색건축물 조성 관련 기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2025년 민간 부문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확대를 앞두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수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 사회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6일 ㈜티에이케이가 괘법동 창날경로당 등 경로당 4개소에‘IoT 무선화재감지시스템’을 무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티에이케이가 무선화재감지기 8대와 설치비, 시스템 이용료 등을 후원했고 직접 경로당을 찾아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경로당 화재 예방 및 어르신의 안전한 시설 이용에 힘써주신 ㈜티에이케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이용시설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일 ㈜경민상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황성문 대표는“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병길 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경민상사 황성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사북환경, ㈜새부산환경으로부터 이웃돕기 사랑의 쌀 200포(10㎏)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북환경, ㈜새부산환경은 개인하수처리시설 분뇨수집·운반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사상구청 광장에서 사상구, 북구, 중구, 서구 4개구와 사랑의열매에 각각 사랑의 쌀 200포(10㎏)씩 총 1,000포를 전달했다. 정우진 대표(㈜새부산환경)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지역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북환경은 2022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500포씩 5개 기관에 전달하여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새부산환경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선뜻 돕기에 참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부동산중개업의 모범적 운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공인중개사 5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 개업공인중개사는 이심순(금영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동대신동2가), 이주원(대우부동산중개사무소/서대신동1가), 김미숙(푸르지오 부동산중개사무소/서대신동1가), 박미화(대박공인중개사무소/암남동), 이신복(썬공인중개사사무소/동대신동3가) 대표이다. 이번 선정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점검’에서 행정처분 등을 받은 이력이 없고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중개사무소를 운영한 자로써 서류심사 및 현지 실사 점검을 통해 선정했다. 서구 관계자는“이번에 선정된 모범 개업공인중개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안전한 부동산중개 문화 조성에 앞장서‘딱! 살기 좋은 서구’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동과 초장동을 잇는 해돋이로-천마산로 간 도로개설 공사 준공식이 지난 13일 오후 2시 도로 종점인 천마산로 주거지전용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산복도로인 천마산로와 바로 아래 해돋이로를 잇는 도로를 신규 개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길이 156m, 폭 12m 규모의 왕복 2차로 및 보도를 건설한 것이다. 그동안 충무동에서 초장동, 남부민동 천마산로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인근의 폭 2.5m의 협소한 도로를 이용하거나, 먼 거리의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남부민동 알로이시오초등학교 등 우회해 이동해야 했으나, 이번 도로개설로 주민들의 차량 및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공한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초장동과 남부민동 산복도로 일원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도로개설을 계기로 천마산로의 탁 트인 전망과 어울리는 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입법정책 개발포럼은 2024년 12월 13일 오후 2시, 중구의회 소회의장에서 '입법정책 개발포럼 2024년도 연구 활동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희은 부의장을 비롯해 강주희 의장, 한지원 운영자치위원장, 최학철 복지도시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의회사무과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연구 활동의 추진 경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과 조례입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3대 정책 제안을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제안된 3대 정책은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안심계약 인증 부동산 제도와 전세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커뮤니티 형성 프로그램 운영 △중구 내 빈집을 리모델링해 시세보다 낮은 월세로 제공하는 청년 임대주택 공급 방안이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연구주제와 관련 예산 계획도 논의되며 차년도 활동 방향을 설정했다. 강희은 대표(부의장)는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지자체 최초로 남구는 공무원들의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로 구매한 물품을 모아 따뜻한 기부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질 수도 있거나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이 보유한 공적 항공 마일리지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적립한 마일리지까지 활용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여 마련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수건, 비누, 칫솔, 텀블러 등 마일리지 환산 약 250만 원 상당의 물품 200여 개가 모였으며 이는 관내 어린이 보육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러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남구는 지난 9월 공무국외출장 규정을 개정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버려질 수도 있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시 주관 '2024년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자리 창출 추진체계 구축 및 노력도 ▲재정 일자리 창출,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공근로 사업 등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 분야 등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6개 분야 15개 항목의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남구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AI 열린공간, 취업이룸공간이 설치된 남구형 통합일자리정보센터 '유엔남구 일드림센터'개소와 UN문화창작공간 운영,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지역신문에 청년 창업기업 홍보 등 청년 창업기업 생존율 제고 및 성장지원을 위한 '남구형 청년 창업 지원 Speed-Up 프로젝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찾아가는 일드림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했으며, 권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4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