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2일 서구청 평생학습 제1강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졸업을 앞둔 초등 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졸업 축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 중학교 상담교사를 초빙하여 예비 중학생 교육을 진행하고, 초등 졸업 및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졸업선물(문화상품권 10만원)도 전달했다. 예비 중학생 교육은 초등 마지막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중학교의 수업은 초등학교 때와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곧 찾아올 사춘기에 겪는 몸과 마음의 변화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제가 궁금해했던 내용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좋았고, 특히 스스로를 사랑하고 보호할 줄 아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는 말씀과 응원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어요.”라며 감사를 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아이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지내며 다가오는 중학교 생활도 멋지게 해나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초량6동 관내를 돌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초량육거리부터 시작하여 부산고등학교, 구봉성당, 초량6동행정복지센터까지 구석구석 돌며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파스)을 배부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초량6동 찾아가는 복지팀에 알려달라고 홍보했다. 초량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대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이라 어려움을 겪는 분이 많으실 텐데,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이 주위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본전돼지국밥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역 근처의 본전돼지국밥은 2002년에 개업하여 부산일보에서 선정한 부산돼지국밥 로드 3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맛집으로 부산역을 통해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필수로 들러야 할 맛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주성식 대표는 초량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으로 평소 초량3동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안전망'을 비롯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등 민관협력 복지사업 추진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해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초량3동 관계자는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로부터 지원받은 600만원으로 김장김치(5kg) 200상자를 구매하여 겨울철 식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 愛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구매한 김장김치는 겨울철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총 200세대에 전달됐으며, 안부확인과 함께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연일 추워지는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12월 1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사업실적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송규진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실적보고대회를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아동지킴이 순찰활동, 저소득층 해충퇴치사업, 다문화가정과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이어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셨을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동구는 '하버시티 동구'라는 도시 브랜드명으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항이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 동구지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규진 지회장은 “올 한 해에도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속해서 회원 간의 결속과 화합을 통해 발전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3층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24년 사업경과보고 및 활동영상 시청 후, 자원봉사유공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포함한 9개 분야 총 32명의 자원봉사유공자가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수상하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박명순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날씨와 장소, 시간에 관계없이 여러분들이 자원봉사현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2025년에도 1년 365일 자원봉사로 온기를 나누는 안녕한 동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12일 박국언 국제상회 회장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국언 국제상회 회장은 ‘승학사랑회’를 조직해 1992년부터 엄궁동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승학사랑회가 운영되지 않고 있는 현재는 개인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계속 이어왔다. 박국언 국제상회 회장은“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30년 이상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주시는 박국언 국제상회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동에서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13일 국공립 주례롯데캐슬골드스마트 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12일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판매하는 “사랑모아 셀프마켓”운영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신영미 원장은 “원아, 학부모 그리고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아이들이 사는 지역이 훈훈한 나눔이 넘치는 곳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은 편지와 함께 고사리같은 손으로 모금함에 성금을 넣어준 아동들과 학부모,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가득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3일 관내 희망텃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무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 활동에는 주례2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참여해 무를 직접 뽑으며 농작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꼈다. 수확한 무는 다양한 반찬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금선 부녀회장은 “희망텃밭에서 자란 무는 주민들의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담긴 결실이다”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 “주민이 땀 흘려 정성스럽게 키운 농작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공동체 나눔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차사고 발굴 우수신고자(3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차사고는 작업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날 뻔했으나 직접적인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은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신고제도를 통해서 작업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실수들을 자발적으로 찾아내고 예방할 수 있다. 사상구청은 아차사고 발굴 신고제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42건의 아차사고가 접수됐으며 사례 중요도 등을 판단하여 최종 6건에 대한 수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아차사고 발굴 신고제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행복한 일터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교육연구소 박용석 교수를 초청하여 안전과 행복의 연관성에 대한 교육도 이날 함께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근로자 24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정서적 안전이 보장된 환경이 근로자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