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공유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의 날에는 부산의 76곳 마을건강센터와 지역보건사업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을건강센터는 16개 구·군에 총 76곳이 운영 중이다. 마을간호사와 마을활동가가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마워요, 애썼어요, 수고했어요'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마을건강센터가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와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2025년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는 공동 목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과 발표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건강골든벨 ▲주민 건강 소모임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부산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발생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특·광역시 최초로 추진된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16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2024년 지역인재 시상 및 상생협력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2024년) 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며, 우수 지역인재에 대한 시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우수 지역인재, 4개 대학 상생협력 사업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증서 수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대학의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은 지난 2022년 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설립됐으며, 이전 공공기관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부산지역 정보기술(IT) 및 상경 계열 3, 4학년 재학생 460명에게 지원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을 받은 졸업생이 부산지역 기업에 입사해 1년 이상 취업을 유지한 경우, 취업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역인재의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생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 참여 기관에 대해 자체 평가를 해, 5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노인요양시설 17곳을 대상으로 현장자문 전후 점수를 반영해 평가했다. 평가는 감염관리 10개 영역에 대한 43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기관, ‘무량수요양원(동래구)’ ▲우수기관, ‘애광노인요양원(금정구)’ ▲장려기관, ‘실버웰요양센터(서구)’, ‘정다운어르신의집(강서구)’, ‘해운대실버홈(해운대구)’, 총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사업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감염취약시설 32곳을 방문해 감염관리 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을 했다. 감염관리 항목별 평가 지표 중 ▲감염취약시설 체계 및 직원교육(4.72퍼센트(%)) ▲입소자 관리(6.90퍼센트(%)) ▲방문객 관리(23.73퍼센트(%)) ▲세척실 관리 및 소독·멸균관리(51.43퍼센트(%)) ▲손위생모니터링(28.00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 사파이어홀에서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올해 '메디컬 ICT 융합센터'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병 협력관계를 증진해 지역 의료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주요 대학, 의료·건강관리(헬스케어) 기업,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지원사업 성과발표 ▲우수기업 사례발표 ▲전문가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는 총 5명(부산광역시장 표창 4명, 부산경제진흥원장 표창 1명)이 선정됐다. 시장 표창은 ▲㈜에스티원 윤용준 대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 ▲(재)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임예라 차장 ▲㈜쉬즈엠 김보성 대표가, 부산경제진흥원장 표창은 ▲미가교역 이지은 대표가 받는다. 이후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17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2024 부산 청년 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지역(로컬) 브랜드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역 경제와 문화에 미치는 가치를 알리며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로컬)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지역(로컬) 제품 홍보 및 판매 공간(부스) ▲시민 체험행사 ▲창업 특강 및 교류(네트워킹)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부산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지역(로컬) 제품들이 전시·판매되어 방문객들은 이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먼저, 지역(로컬)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주)부바(부산바다샌드, 부산바다카라멜 등) ▲루이코리아(루이보스차, 콤부차, 미역 비누 등)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지역 기념품, 커피빈 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1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부산 100인의 아빠단 8기' 해단식과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가 함께하는 ‘부산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육아에 관한 고민과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부산 공식 아빠들의 모임이다. 2018년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온라인 임무(미션)를 시가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시도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확산했다. 그간 8백여 명의 아빠들이 참여해 육아에 관해 소통하고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왔다. 이번 해단식은 8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동료 아빠, 가족들과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활동 최우수 아빠 시상 ▲아빠들의 활동소감 발표 ▲아빠단 활동영상 시청 ▲기념촬영 ▲크리스마스 매직갈라쇼 관람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최우수 활동 아빠상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에 주어진 온라인 주간 임무(미션)를 모두 완수하고 아빠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4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4년 덕천3동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 '슬기로운 마을생활' 성과공유회인 '잊지못할 중년생활: 새록새록 포토북'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슬지역아동센터,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저소득 중장년(60~69세) 참여자, 지역 아동(윤슬지역아동센터)의 3세대 화합과 통합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2024년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기획·추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동 협의체, 중장년 참여자, 협업 기관 관계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석하여, 2024년 5월부터 추진한 '슬기로운 마을생활' 활동을 기록한 포토북 '슬기로운 마을생활, 2024년의 기록'을 제작하여 나누고, 총 6회기 동안의 활동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슬기로운 마을생활 사업에 참여하며, 덕천3동에 이사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내가 도움받기 이전에,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래보훈회관에서 동래구 재향군인회주관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참전독거회원 및 향군회원을 지원하기 위해 재향군인회 여성회 20여 명이 3일간 김장김치 200포기를 직접 담가 12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청장, 동래구재향군인회장, 동래구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동래구 보훈단체 회장, 재향군인회원, 독거노인 등 다수가 참여하여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세정 동래구 재향군인회장은“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며“직접 담근 정성 가득한 김장 김치를 나눔으로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고 향군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김장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더 예우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아름다운 동행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800포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김치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후원으로 질 좋은 김장재료를 구매하고, 아름다운 동행 봉사 회원들과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라은희 아름다운동행 회장은“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봉사자들의 역량과 정성이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과 정성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동래구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로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전달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의 2025년도 본예산이 6,770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6,658억원, 특별회계 112억원으로 2024년도 보다 474억원(7.5%)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은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남구형 미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과 구민 안전 및 편의 증진 사업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 안전, 문화·관광, 교통,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균형 있게 재원을 배분했고, 특히 세대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297억원 늘어난 4,247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62.7%)을 차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공공청사 조성을 위해 ▷문현4동 복합청사 건립(40억4500만원), ▷남구도서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39억9400만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대학로 상권 활성화 사업(11억원), ▷유엔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5억610만원), ▷청년 인턴 일경험 지원 사업(3억3290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0억원), ▷용호동 일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