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남지원 의원은 17일 개최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해운대구지회 ‘2024년 사업성과 평가보고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감사패 수여 ▲2024년 사업성과 평가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해운대지회 관계자는 “남지원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왔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리더십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감사패를 수여한 이유를 밝혔다. 남의원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며, 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것은 남의원이 보여준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대한 인정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이들의 노력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연제구는 주택가 어두운 골목길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심등을 설치하여 2024년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안심등은 태양광 충전 LED 등을 패널에 부착하여 제작한 것으로,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센서등이다. 올해에는 안심등 100개를 제작하여 이전에 설치된 안심등 중 고장 나거나 노후된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주민 요청에 따라 신규 안심등을 설치했다. 특히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는 안심등을 일정 간격으로 4, 5개 연속 부착하여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설치비용 대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구 전역 골목길을 전수조사해 어두운 골목길을 찾아내고 안심등을 설치했다. 안심등이 늦은 밤까지 골목길을 밝혀 야간 보행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설치된 안심등은 구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를 아동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귀갓길 조성에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연제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행복한 성장, 연제구에서 이루는 사회적경제의 꿈’을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먼저 지난 5월 부산 지자체 최초로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를 조성하여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했다. 이중 2개의 입주기업이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 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아카데미’ △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인 ‘프리마켓’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다지는 '공공구매 상담회'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제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37개 기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내년에도 사회적기업 탐방 프로그램, 지역 대형마트와의 협력을 통한 순회 전시 등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올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학습지도·평가 부장, 수석교사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교·수·평 잇다’ 심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모든 초등학교(304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현장 밀착형 연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잇다’ 후속 심화 과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탐구 질문’을 활용해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과 질문하는 수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개발 기준을 마련한 책임연구원 온정덕 경인교육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온 교수는 개념 기반 교육과정과 성찰하는 평가를 연계해 학생 주도적 학습 참여를 이끌 질문 중심 수업 방안 등을 강의한다. 특히, 학생들의 학문적 탐구를 촉진하는 질문 설계 전략, 평가의 실제에 대해 심도 있게 알려줄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 주도적 깊이 있는 학습 실현 방안을 찾고, 교원의 과정 중심 평가 설계·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4시 광안리 호메르스에서 교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사업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간 협력 관계를 다지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26개 사업에 참여한 학교들의 활동 성과 발표 등으로 보고회를 운영한다. 이날 보고회는 동아중 학생들의 가야금 공연과 학부모 합창을 시작으로 각 사업 참여 활동 영상·사업 성과 공유가 이어진다. 지역 연계 교재 개발 사례, 전통예술 체험수업 성과, 가족천문캠프 참여자 소감을 발표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수영구희망교육지구 내 학교들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수영구희망교육지구는 지역 교육공동체 기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활동 실현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 1교와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 특별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 급식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강화를 통한 급식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모니터링에는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 급식 팀장, 학교 급식팀 주무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조리실·식당 청결 상태 확인, 조리 과정 참관, 검식, 배식 등 학교 급식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급식 시설·기구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들과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 독서보조기기지원사업’기관에 최종 선정돼 보조기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 접근에 필요한 독서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독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서관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탁상용 독서 확대기 ▲공공 이용 보청기 등 800만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보조기기는 도서관 1층 정보문화누리터 장애인 코너에 설치해 저시력자·시각·청각장애인·노인 이용자들에게 독서와 정보 탐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독서 보조기기 도입으로 장애인과 시니어분들이 정보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중등 교원, 교육 전문직, 연구팀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모델 개발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8월 ‘디지털 대전환’,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에 발맞춰 교과별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혁신 방향 확립과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산대 교수진, 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한 현장 연구원들이 용역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고등학교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를 대상으로 교과별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모델과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 총괄 책임연구원 이상수 교수의 총괄 연구 결과 및 교과별 연구 결과 발표로 문을 연다. 이어 신동조 수학교육과 교수가 수학 교과 특화 AI·디지털 혁신모델을 수업·평가 적용한 사례를 설명한다. 또한, 질의응답과 피드백 시간을 통해 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사업인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공유회는 교육청·지자체·유관기관 담당자, 시범사업기관 교원,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부산 아이, 다 같이 행복해지는 유보통합의 첫걸음’을 주제로 운영한다. 올해 시범사업 운영 성과 보고에 이어 김대욱 경상국립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의 ‘유보통합의 이해와 추진 방향’ 주제 특강이 열린다. 또, 한신유치원과 대연어린이집의 시범사업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허남조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유회는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고,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부산의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며 저마다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우리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1인 중장년의 사회적 관계망을 증진하기 위한 ‘다시 해 봄’ 프로젝트를 12월 나눔 활동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신체활동 3회(볼링, 영화관람, 산책), 배움 활동 7회(테라리움, 손 글씨, 가구 조립), 나눔 활동 1회로 총 11회로 구성하여 추진했다. 1인 중장년 10명과 협의체 위원 3명은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의 삶의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을 경험하고, 외부와의 단절이 아닌 사회적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했다. 또한, 마지막 활동인 나눔 활동에서 본인들이 제작한 가구 소반 작품을 직접 주변 이웃에게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성취욕구를 갖게 하여 지역사회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됐다. 참여 대상자는 “세상을 향한 원망으로 담을 쌓고 지냈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음 시간이 기다려졌다”라고 밝혔다. 김효영 민간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대상자가 과거의 고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