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형 R&D 지원체계의 대표 사업인 ‘서울혁신챌린지’를 통해, 아이디어 단계 기술을 실제 시장에 적용 가능한 사업모델로 구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울형 R&D는 ‘개발–실증–인증–사업화’ 전 주기를 연결하는 서울시 대표 연구개발(R&D) 지원체계로, 공공 실증을 담당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초기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집중 육성하는 ‘서울혁신챌린지’, 사회적 약자 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약자기술 R&D’ 등 단계별·목적별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최근 AI 중심으로 R&D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기술의 시장 안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주기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혁신챌린지’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가능성 검증을 집중 지원하는 트랙으로, 아이디어 단계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돕는 ‘초기 사업화 관문’ 역할을 한다. 시는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규제・인증 적합성 등 사업화 관점의 평가 요소를 강화해 초기 단계부터 상용화 가능성을 점검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지난 23일,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효도가게 프로젝트의 ‘효도식당’ 1호점을 공개했다. 효도가게 프로젝트는 동작구의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효도패키지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사업이다. 효도가게에는 ▲식당 ▲미용실 ▲이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참여하며, 할인율은 10~50%까지 다양하다. 구에 따르면, 효도가게 참여 업소 모집 결과 현재 350여 개소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번에 효도식당 1호점으로 지정된 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 ‘부라문’(상도로 60길 2)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하루 10명 한정으로 기존 8천 원인 짜장면을 50% 할인된 4천 원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그 외 어르신은 25% 할인된 6천 원에 짜장면을 드실 수 있다. 구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효도식당 협약 업소를 점차 확대해 어르신들의 식비 부담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빌라관리센터’를 대방동에 추가로 개소하며 주거 안심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빌라관리센터’는 소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전문 관리 인력을 배치해 ▲청소·주차·안전 순찰 등 생활 민원 처리 ▲RFID 종량기 설치 접수 및 관리 ▲공용부 시설 유지보수 등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아파트 중심 관리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빌라·다세대주택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지난해 3월 사당1동 1호점을 시작으로, 7월 상도3동 2호점, 8월 상도4동 3호점을 잇달아 개소하며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총 7,534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특히 ▲방치된 공용부 노후·고장 조명 교체 ▲사유지 내 위험 수목 전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까지 빈틈없이 해결해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높였다. 구의 이 같은 혁신적인 주거 관리 모델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경남 김해시, 인천 강화군 등 여러 지자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옥외광고물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된 판류형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간판정비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판류형(플렉스) 간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업소로, 상호 및 업주 명의 변경 없이 노후 판류형(플렉스) 간판을 성동구 기준에 부합하는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업소당 벽면 이용간판 1개 기준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초과 비용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해당 업소에 불법 광고물이 없어야 하며, 성동구 내 옥외광고사업 등록업체를 통해 설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지참해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업소는 성동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합 여부가 결정되며, 간판 설치 완료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간판 정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주의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위험거처 실태조사’ 대상을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확대해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험거처 주거개선 지원사업’은 성동구가 자체 개발한 ‘위험거처기준’을 적용해 노후주택의 주거 환경을 정밀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다. 구는 지난해 총 270가구를 조사해 212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안전등급 C등급(미흡)이었던 105가구 중 83가구(79%)가 B등급(보통)으로 상향되는 등 안전등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30년 이상’이었던 노후 건축물 기준을 ‘20년 이상’으로 완화하고, 양성화가 완료된 옥탑방도 조사 대상에 포함해 주거 안전 사각지대까지 촘촘히 살필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축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구조안전 ▲사고예방(화재·낙상 등) ▲생리요건(습기·곰팡이) ▲심리요건(방범·소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개정 '담배사업법' 시행(2026년 4월 24일)을 앞두고, 합성 니코틴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전자담배 제품이 법령상 ‘담배’에 포함되는 내용을 관내 판매업체에 사전 안내하고 필요한 준비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담배의 정의를 기존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으로 확대한 데 있다. 이에 따라 합성 니코틴을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도 일반 연초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사업법'의 적용을 받는다.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내 사용 금지, 판매관리 의무 등 관련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개정 법률은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시행 이후 합성 니코틴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는 '담배사업법'상 ‘담배의 판매’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현재 합성 니코틴 액상 전자담배 등을 판매 중인 업소는 2026년 4월 24일 이전까지 '담배사업법' 제16조에 따른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아야 한다. 지정을 받지 않고 해당 제품을 판매할 경우 법령 위반에 해당한다. 기존 전자담배 판매업자도 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으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동구가 민선8기 공약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구민과의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8대 분야 총 48개 사업으로, 2025년 4분기 기준 44개 공약사업이 완료되면서 91.7%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했다. 구는 민선8기 출범 당시 전국 최초로 ‘주민이 희망하는 10대 공약’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약사업 최우선 순위 선정에 반영해 최종 공약을 수립했다. 이후 정기적인 자체 평가 및 점검과 함께 구민이 공약이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약사업을 관리해 왔다. 그 결과 91.7%라는 높은 이행률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전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연말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주민의 참여와 행정의 실행이 함께 축적된 결과”라며,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애인이 대표로 서는 공간 ‘마포 누구나 카페’가 또 하나의 문을 연다. 마포구는 2월 24일, 장애인의 자립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마포 누구나 카페’ 2호점을 마포구 보건소 1층에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2호점은 ‘마포 누구나 카페’ 1호점(마포구청 지하 1층)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구조와 운영 체계를 한층 보완해 조성됐다. 운영은 마포구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지영)가 맡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선발된 장애인 공동대표 2명이 수습과정을 거쳐 정식 근무하고, 전담 매니저 1명이 상주하며 직무 교육과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공동대표는 음료 제조와 고객 응대는 물론 재고·매출 정산 및 회계 관리까지 매장 운영 전반을 현장에서 경험하며, 수익금을 배분받는 구조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책임 경영과 자립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8월 개소한 1호점은 월평균 1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공동대표 7명과 매니저 2명이 순환 근무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민원안내보안관’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2024년부터 각종 안전사고와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소공동, 필동, 을지로동 3개 동에 민원안내보안관을 배치·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희동, 약수동, 황학동, 중림동 4개 동에도 보안관을 배치했다. 이들은 민원실에 상주하며 민원인을 안내하고, 청사 내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한편 안전과 질서 유지를 담당한다. 특히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즉시 개입해 상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며 민원 담당 직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년간 운영 결과, 직원들은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면서 특이민원인의 폭언·폭행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민원인들 역시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며 어려움이 있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 줘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구는 이와 함께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단순한 제도적 지원을 넘어 심리적 회복과 법적 보호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업무 수행 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중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3대 테마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공간에 새기다 ▲세대를 잇다 ▲기억을 담다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구청사 기념 공간 조성부터 독립 정신 계승 활동, 문화 체험까지 구민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공간에 새기다’를 주제로 구청사를 기념 공간으로 조성한다. 청사 광장에는 관내 초등돌봄센터 아이들이 유관순 열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태극 바람개비 동산’을 설치하고, 로비와 별관에는 대형 기념 현수막을 게시한다. 특히 이화학당(현 이화여고)과 정동제일교회 등 중구에 발자취가 남아있는 유관순 열사의 기념 영상 '107년의 시간을 건너온 소녀'를 제작해, 청사 내 디스플레이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송출한다. ‘세대를 잇다’는 독립 정신을 전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오는 3월 9일에는 주민 캘리그래퍼가 작성한 ‘3·1 독립선언서’에 보훈단체장들이 공동 서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서명을 마친 선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