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 개장일인 오는 6월 28일부터 폐장일인 8월 17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동안, 경포해변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호객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관광객의 불쾌감을 유발하고 지역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무분별한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 및 인도 등에서 행인을 따라가며 호객하는 행위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에게 손짓, 몸짓, 말 등으로 손님을 꾀어 끌어들이는 행위 등이다. 단속기간 동안에는 현장 중심의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CTV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비노출 또는 시간 외 호객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감시와 관리가 이루어진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여름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집중단속반을 구성하여 호객행위근절에 힘쓰고 위반업소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처분과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경포해변을 찾는 시민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제27회 동강뗏목축제의 특별 프로그램, ‘내 손안의 뗏목’ 전국대회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월의 상징인 ‘동강’과 ‘뗏목’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참가자만의 창의적인 뗏목을 소형 예술 작품으로 제작하는 이색 프로젝트다. 가족, 친구, 동호회 등 2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제작된 작품은 축제 기간 중 영월 동강둔치 현장에서 전시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30팀은 8월 1일 영월 동강둔치에서 직접 뗏목을 제작하게 된다. 심사는 제작 계획의 예술성과 상징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완성된 작품은 8월 2일 현장 심사를 통해 시상된다. 총상금은 1,050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상금 500만 원을 주며, 금상 3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는 제작 지원금 20만 원도 별도로 지급된다. (수상자 제외)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8회기에 걸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자존감 형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의집과 정신건강센터가 2024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진행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받을 수 있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긍정적이며 건강한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며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 인식과 정신건강을 증진된 것으로 사전 사후 검사 결과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천중학교 1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심리검사, MBTI 검사, 감정 이해하기, 소통 대화 기법, 꿈과 목표 정하기 등의 나를 알고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삿갓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6월 26일에 밑반찬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에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박순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은 오는 6월 28일, 상동읍 소재 하이힐링원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힐링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보호자 14가구 32명(아동 17명,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양육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힐링 툴 테라피와 긍정 양육 교육 등 양육자를 위한 필수 교육 ▲ 영양교육 외 5종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손수제작(DIY) 우드 생활용품 만들기와 쿠킹클래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데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애플영월연합회는 6월 27일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연합회원,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월 사과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애플영월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엄재열 명예교수(경북대)를 초빙해 ‘장마철 사과 병해충 관리’를 주제로 한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영월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농가의 기술 사례 공유 및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영월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영월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연합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교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문성수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영월 사과 산업 발전과 연합회원 간 교류 및 친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공공주택”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6일(목) 영월 덕포 현장에서 현장중심의 “강원형 공공주택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지자체 주도로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체는 도 주관으로 시군 팀장‧ 담당자 등 실무자들과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 참석하여, 강원형 공공주택 제1호 현장에서 진행했으며, 사업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사업의 추진체계, 설계주안점, 시군별 특징(특화설계) 등 우수사례 공유, 수요계층별 특색있는 설계·공간 반영을 위한 구체적 개발방안 도출 등 실무자 중심의 실질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오는 8월 강원형 공공주택 첫 번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영월 덕포현장을 견학, 전주지중화 등 타사업과 연계한 경관개선, 입주자 중심의 자재선정 등 시공사례를 적극 참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의료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현황 및 추진 전략과 2부 지역사회 일차의료 접근 전략, 3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현황과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전국 및 홍천군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성과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심뇌혈관질환 증상과 대처방법 인지도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부 토론 시간에는 강원심장학회, 의사회, 간호사회, 언론기관, 보건소 등 각계각층의 토론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3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개최한다.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은 27일, 두바이 출장길에 올라 현지 수출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이번 홍보행사는 횡성축산농협(조합장 엄경익),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한상보), ㈜횡성케이씨(대표 전원석)가 공동 주관하고, 지난 5월 29일 체결한 횡성한우 중동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사례로 마련됐다. 군은 현지 유통업체와 외식업체 바이어, 언론관계자 등을 초청해, 프레젠테이션과 부위별 쇼케이스, 시식회,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횡성한우의 브랜드 경쟁력과 수출 잠재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청정 강원도에서 사육된 최고급 한우 브랜드라는 점과 철저한 위생·품질 관리 시스템을 강조, 중동 바이어들의 신뢰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중동 시장에서 고급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할랄인증 등 나라별 수출 기준을 충족하는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세울 것”이라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이색 프로그램, ‘사회적경제 전지적 1인 가구 시점’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고립감과 불안감을 덜고 생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는 한 회당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6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매주 한 차례씩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힐링 캠프, 혼밥을 즐겁게 만들 요리 교실, 직접 목공을 체험하는 가구 만들기,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싱글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와와상점, 아리터 등 정선군 곳곳에서 열리며, 정선군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생활인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정선군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QR코드로 접속해 할 수 있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