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소비자권익증진 사업에 참여할 ‘제15기 울산광역시 소비자감시자(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감시자는 소비자교육 강사 및 보조강사, 소비자 피해예방 홍보, 시장 조사 등의 역할을 하며,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활동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소비자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 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울산시 소비자센터(남구 중앙로 213번길 14 1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소비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11월 11일부터 동구 대왕암공원에 24시간 이용가능한 스마트(지능형)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능형(스마트)도서관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으로 구현됐다. 도서관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인기도서(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어린이도서 등 5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울산도서관 대출 권수와는 별도로 최대 3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언제든지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어 독서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울산의 대표 명소인 대왕암공원에 위치하여,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능형(스마트)도서관 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일 울산 남구청과 독일 헤센주 마인타우너스(시장 마이클 시리악스)가 마인타우너스 시청에서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위해 문화 및 경제, 민간교류 분야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10일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제2회 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사기 진작,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유공 소상공인 표창, 문화공연, 홍보·체험·판매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용, 네일, 안경사협회 등 여러 소상공인 대표 업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소상공인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욱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사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더욱 높아져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울주군지부가 지난 9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 시·군의원, 식품위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음식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울주의 풍성한 맛과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울주 대표 음식 20여종의 시식 기회를 비롯해 전통주의 특별 시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의 주요 행사인 소 한 마리 대잔치에서는 특별 메뉴로 마련된 한우 떡갈비, 부위별 구이, 소고기 국밥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도 직접 축제에 참여해 자사 제품 홍보 시연을 하는 등 울주만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미식 문화를 알리는 장이 됐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모든 시식 코너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울주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울주 지역의 풍부한 특산품과 식문화를 재발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22회 구민화합 한마당 대축제’가 11월 9일 대왕암공원에서 동구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화합의 울림, 하나 되는 동구'라는 주제로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 주최, 구민화합 한마당 대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주차장에서 열렸다. 올해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주민들이 체육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고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무대로 새롭게 구성하여 주민 누구나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오후 1시 30분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량운동회’와 케이팝 음악에 맞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덤 플레이댄스’, 동구민들의 장기 자랑 무대 ‘동구 갓 탤런트’, 그리고 동구 천혜의 자연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행사에 이어 마련된 공연 무대에서는 조아서와 카이루 등 지역 가수와 비보이 공연, 그리고 육중완 밴드가 출연한 한마음콘서트가 열려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9일 태화강둔치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더하는 희망, 나누는 봉사, 행복한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등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운영은 복지기관에 대한 사업소개와 성과공유 그리고,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알리고 남구에서 추진 중인 노인과 아동, 청소년, 가족,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서비스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홍보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보람찬 하루를 보내며, 자원봉사의 의미도 되새겨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각 부스마다 팝드론 체험과 아로마 인형만들기, 가족세컷 등 활동적인 체험 위주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키링만들기와 슈링클스 & 지비츠 만들기, 전통문화 자개 스티커 거울꾸미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서동욱 남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울산몰’과 ‘울산페달’에서 다양한 소비진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점 ‘울산몰’에서는 행사 기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1,800매 할인권을 배포하며,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매일 1개 상품(30개)씩 반값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권은 △3만 원 이상 구매 시 25% 할인(650매) △2만 원 이상 구매 시 17% 할인(750매) △1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200매) △1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할인(200매) 등 다양한 조건으로 제공된다. 배달/픽업 서비스 ‘울산페달’에서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3,300명에게 제공하며, 이벤트 홍보 및 구매 후기를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인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5만 원(1명), 1만 원(2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10월에 실시했던 신규 가입자 할인 혜택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할인 금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울산건축물색채 품질인증제’에 참여해 제품을 개발한 기업들에게 ‘울산건축물색채 품질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제품은 3개 기업의 3개 제품 총 110색으로, (주)한국색채디자인개발원의 엄격한 검수를 거친 제품들이다. 인증 제품은 ▲삼화페인트공업(주)의 ‘파우톤’ 분체도료 4색 ▲조광페인트(주)의 ‘자연엔(N) 외벽용’ 수성페인트 58색 ▲(주)케이씨씨(KCC)의 ‘센스탄’ 우레탄 페인트 48색이다. ‘울산건축물색채 품질인증제’는 지역 특화 색채(울산건축물색채)를 적용한 제품에 대해 품질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제품 표본(샘플) 접수 후 색채 전문기관의 검수 과정을 통해 기계 및 육안 측색 검사를 진행하며, 기준에 적합한 제품에 인증서를 교부한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울산시의 심의 및 공공시설물 건립 사업에서 우선적으로 사용이 권고된다. 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기업은 강남제비스코(주), (주)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주), (주)케이씨씨(KCC), 조광페인트(주) 등 총 5개사다. 이들의 제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초등 다듣영어+ 학생대회’의 하나로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학생 12팀 28명의 영어 학습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도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고, 영어 학습을 실천한 경험을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나 ‘다듣영어+’를 활용했던 경험 등을 소개하며 꾸준한 학습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다듣영어+’는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다듣영어 영상(UCC) 공모전’과 ‘초등 다듣영어 실천사례 발표대회’을 개최하며 의사소통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대회명을 초등 다듣영어+ 학생대회’로 바꿔 ‘초등영어 영상 공모전’과 ‘실천사례 발표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