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서 ‘울산 자동차산업, 미래 대응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030 울산 자동차산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울산 지역 자동차산업의 미래 전략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포럼)는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백승렬 어고노믹스 대표가 ‘현대자동차의 미래이상(비전) 현대 웨이’를 주제로 △혼합형(하이브리드) 및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모형(모델) 확대 △배터리 셀 경쟁력과 안전기술 고도화 △자율주행과 미래항공이동수단(AAM)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확대 전략 등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다.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친환경기술연구소장은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계적(글로벌) 수소기반 이동수단(모빌리티)의 개발 현황 및 시장 전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의 수험장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시험에 총 1만 638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며, 관내 26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의 이동으로 인해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과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등 교통소통 지도인원을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통행 유도, 시험장 200m 전방 진‧출입차량 통제와 주차 계도 등을 실시한다. 26개 수능시험장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에는 ‘수능시험장 운행’ 안내문을 부착하고 배차시간 준수 등 정시성을 유지하여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한다. 이밖에 듣기평가 시간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시내 주행 차량의 소음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구성됐으며, 위원장인 울산행정부시장을 포함해 울산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관련 단체 및 기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 위원, 울산시 외국인정책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경제, 안전, 통합, 인권, 협력 및 기반(인프라) 등 총 5개 목표와 61개 세부 실행 과제로 구성된 2025년 울산시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이 계획에는 총사업비 7,678억 원이 투입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과거 외국인정책이 중앙부처 주도로 유입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정책과 의견이 중요해졌다”라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7월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 협력회의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울산광역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지명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달천현대아이파크(I’PARK)에서 천곡천을 잇는 중1-121 도로개설 구간 내 설치될 ‘쇠부리교’와, 2024년 지명정비계획에 따라 구군 지명위원회에서 보고된 ‘황방산’을 비롯한 자연 및 인공 지명 등 총 16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 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지명은 30일간의 재심의 청구 기간을 거친 후 국토교통부 장관의 고시를 통해 국가기본도에 등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명은 지역의 역사성과 전통을 반영하고 현지에서 전승되어 사용되는 명칭이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명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국립재난연구원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안전체험 및 응급처치 통합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를 비롯해 피난기구(완강기 등) 사용법과 점검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특히 안전사고와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1월 12일 오후 3시 울주군 자수정 동굴나라 인근에서 ‘2024년 산불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긴급구조기관 및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소방본부, 서울주소방서, 울주군청, 군부대, 보건소 등 총 10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30여 명과 장비 32대가 동원된다. 훈련은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고, 인근 자수정 동굴나라 놀이공원으로 불이 번지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 협력 통신망 구축 ▲현장 인력 및 장비의 체계적인 자원 관리 ▲현장 중심의 실전형 산불 진화 ▲복합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소방장비 활용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울주군은 관할 면적이 넓고 산림 비율이 높아 산불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2013년 언양 직동리 대형 산불로 인한 재산 피해의 교훈을 잊지 않고, 산불 예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번 전체 회의는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하고 구정의 미래비전에 대한 전문성 있는 의견 청취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구정 주요 정책과 제9기 정책자문단 운영 현황, 분과위원의 자문을 바탕으로 미래비전스터디그룹의 정책 제안 발표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정책자문단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시된 자문과 제안에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회의는 좋은 정책 제언이나 희망 사항 등 기탄없이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정책자문단과 함께 주민이 행복한 남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9월 출범한 남구 제9기 정책자문단은 일반행정과 복지환경, 건설도시 3개 분과에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등 29명으로 구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디지털 분야의 공신력 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인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울산시와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소셜미디어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울산 최초로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권위 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올해는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운영 전반에 대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남구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구민과의 쌍방향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총 5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특성에 따라 남구의 소식과 정보를 효과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호평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1일 ‘2024년 하반기 학부모 교육 동행(동구와 행복한) 반상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교육 동행 반상회’는 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학부모 대상 진로 체험, 2부에서는 구청장과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파티셰 진로 체험 – 나만의 케이크 제작’을 주제로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이진규) 주관의 진로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학부모 진로 체험은 학생 대상 진로 체험과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됐는데, 참가한 학부모들은 자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의 진로 고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2부에서는 ‘구청장과 나누는 우리 동네 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교육과 관련된 학부모들의 폭넓은 질문에 김종훈 동구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건의와 의견이 개진되는 등 상호 간 대화를 통해 지역 내 교육 관련 문제의식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교육반상회는 현장에서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현대캐터링시스템(대표 고태윤)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11월 11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현대캐터링시스템 권태경 운영이사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 우선 채용,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 공동 노력 등 동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협약 기업인 ㈜현대캐터링시스템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로, 전국 360여 개 사업장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사업장 확대를 통하여 단체급식 전문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동구 관내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서비스 종사자를 채용하고 있다. 울산 동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해 기업과 협력하며, ㈜현대캐터링시스템과 구직자를 연계하여 올해 17명의 구직자가 취업되는 성과를 내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주민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