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역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제6차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마스터플랜)(2024부터 2028)'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1999년 전국 최초로 전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5년마다 '전략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오고 있다. 이번에 수립한 '제6차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은 '다시 태어나는 부산 산업, 빅 챌린지(Big Challenge)'를 비전으로 3대 육성 방향에 따라 9개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2028년까지 3조1천263억 원을 투자하는 산업별 육성 전략을 제시한다. '부산, 전략산업 점프업 1·2·4'라는 표어(슬로건)로 2030년까지 질 좋은 일자리 100만 개, 지역 총수출 200억 불, 시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4만 불 달성을 목표로 한다. 먼저, 첫 번째 육성 방향인 '미래 신산업 육성(Big Future)'에서는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산업의 창출과 디지털·탈탄소 전환을 위한 기회 창출 산업으로 ❶디지털테크산업, ❷에너지테크산업, ❸바이오헬스산업을 제시한다. 세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성탄절을 앞둔 오늘(24일) 오후 2시 30분 아동양육시설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먼저, 박 시장은 '일일산타'가 돼 아동양육시설인 '파랑새아이들집(영도구 소재)'을 방문한다. 아이들에게 직접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환경 시설 등을 둘러본 후 부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과 자립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관내 소재 아동양육시설 20곳에 운영비 등 290여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시설아동 용돈의 경우 올해 중학생의 경우 2천 원 인상해 월 3만 원, 고등학생의 경우 3천 원 인상해 월 4만 3천 원으로 늘려 입소 아동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도 지속해서 챙겨나가고 있다. ‘파랑새아이들집’은 전쟁고아 50명을 돌보기 위해 1958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성장을 돕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학)는 지난 21일,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일과 후 프로그램인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됐으며,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을 익히고 응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쉽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회장: 백창욱)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이하여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에 연탄 2,353장(2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바르게살기 서구협의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농촌일손 돕기, 거리질서유지 캠페인 등 봉사 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북구청은 ‘’주민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희망 넘치는 북구“라는 주제로 ▲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통한 선제적·예방적 복지 추진 ▲ 간호직 배치를 통한 현장중심 복지+건강 기능강화 ▲ 찾아가는 보건복지 추진 인력 사기진작 고도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스비스를 제공을위해 노력할 것이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민간기관과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송1동 지역구)이 23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번영과 자유의 한반도 구현에 기여한 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으로,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 상이다. 이상곤 의원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헌신해왔으며, 특히 해운대구 주민들과 소통하며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 활동에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상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표창은 개인의 공로라기보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과 지역 주민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꾸준히 헌신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표창 수여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 8회차에 동인고 학생과 교직원 229명이 참여하여 220명 헌혈 기부에 성공하고, 9회차에 사직여고 학생 및 교직원 122명이 참여하여 102명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단체 헌혈 릴레이는 8, 9회차에 접어들면서 누적 헌혈자는 1,222명이 됐다. 또한,‘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개인 누적 헌혈자가 411명으로 전체 헌혈자(단체+개인)는 1,633명으로 헌혈 목표 1,004명을 4회 연속 조기 달성했다. 김태성 동인고 교장은“헌혈에 참여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많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랑스럽다”며“교실 안에서 이뤄지는 교육보다 직접 참여하고 헌혈 활동을 통해 느끼고 배우는 것이 많을 것”이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거인병원 임직원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사직동에 소재한 거인병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김장 김치(3kg) 100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에 기탁했다. 이승준 거인병원 대표원장은“경기 침체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을 느꼈고, 따뜻한 나눔의 기운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며“오늘 나눔을 전해 준 거인병원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선아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사회복지관, 아동복지시설, 교수 등 현장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과 사업 자문하는 지원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추진 성과와 2025년도 사업 계획 보고,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 드림스타트 활성화를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동래구는 205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지원, 부모가족 4개 영역에서 총 5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의료비, 생계비, 물품 지원 등 아동 가구의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위기 아동을 조기 발굴하는 등 공적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 출신 학생 중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하는 대학생들의 기숙사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동래학숙(기숙사)’입사생 1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동래학숙(기숙사)은 동래구 출신의 인재가 수도권 대학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 소재 홍제동 행복기숙사와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두 곳을 지원하고 있다. 동래구는‘동래학숙(기숙사)’에 입사할 학생 선발기준으로 생활 정도 50%, 학업성적 40%, 가산점 10% 등을 적용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14명으로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 여학생 10명(4인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남학생 2명(2인실), 여학생 2명(2인실)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동래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방문 혹은 등기우편 [(우47877)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38번가길 5, 4층)동래장학회]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동래학숙(기숙사) 입사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공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