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사상구 국제화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학교법인 남성학원과 사상구 국제화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위 · 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 2월 말로 現 법인과의 위탁기간이 만료예정임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법인 남성학원은 2025년 3월부터 2028년 2월 말까지 3년간 사상구 국제화센터를 관리, 운영할 예정이며 캠브리지 국제학교 프로그램 운영, IB 월드스쿨 인증 등 다년간의 교육 노하우와 혁신적인 교육 철학으로 사상구 국제화센터가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사상구만의 미래형 교육기관으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게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법인 남성학원과의 협약으로 사상구 국제화센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대하며 교육국제화 특구에 걸맞은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KSS해운에서 24일 부산 중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성금을 기탁 해주시는 ㈜KSS해운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KSS해운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중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해마다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중구지회는 12월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활동 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공회원 표창, 2024년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회원 상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5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제1(중구)지역은 지난 23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기장판 100개를 전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응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에서는 지난 12월 20일 관내 소외계층 140세대를 대상으로'사랑의 소곰탕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인 어르신들과 실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소곰탕을 지원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배경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민에 대한 지원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이 지난 22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사)한국연극협회 주최 ‘제62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K-Theater Awards)’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 한국연극협회 관계자들과 연극인, 시민들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철중 의원은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부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부산 예술인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연극전용극장 추진과 부산국제연극제 예산 지원 등 부산 연극계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이번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 의원은 “연극은 인생의 애환을 모두 담아내는 종합예술”이라며 “부산 연극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K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강서구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초․중․고교생 입학 및 학습지원비 지원 사업이 전격 추진된다. 지난 18일 제250회 강서구의회 정례회에서 이 사업의 2025년도 예산 29억8천만원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김주홍 강서구의회 의장(국민의 힘)이 대표발의한 ‘입학 및 학습지원비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하며, 11월 보건복지부 협의를 완료하여 사업 시행이 가시화되었다. 기존 입학지원금을 더욱 확대하여 학습지원비를 추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강서구 관내 초․중․고교생 약 2만2천여 명이 수혜 대상이다. 재학생에게는 학년에 관계없이 모두 연간 10만원의 학습지원비가 지급되며, 입학생의 경우 학습지원비와 입학지원금을 합쳐 초․중학교 20만원, 고등학교 40만원이 지원된다. 이 조례는 학령인구가 많은 강서구의 특성을 고려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제정됐다.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이 사업은 부산 강서구 지역구 김도읍 국회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이기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매년 1조 원 이상의 국가연구개발사업 국비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1조 3,312억 원을 유치해 전년 대비 17.2퍼센트(%)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최근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발간한 ‘2023년 국가연구개발사업 부산시 유치현황’ 보고서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연구개발 부산 유치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가 연구개발예산의 연평균증가율(CAGR)은 8퍼센트(%)인데 반해, 시 국가연구개발사업 유치액의 연평균증가율은 9.3퍼센트(%) 수준으로 조사됐다. 부산 국가연구개발사업 유치액은 2021년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한 이래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2022년 대비 2023년 전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이 6.6퍼센트(%) 증가한 것에 비해 시 유치액은 전년 대비 17.2퍼센트(%) 증가했다. 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주요 부처별 지자체 사업 유치액 순위는 ▲해양수산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개정된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총 22개 대분류) 기준 연구 분야별 유치액은 ▲기계 분야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12월 20일 구청장, 시·구의원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3동 도시 새뜰마을사업 주민 거점시설인 ‘밤골 어울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밤골 어울터는 2020년 3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사업지로 선정된 밤골마을의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연산3동(금련로38번가길 24-1)에 위치하며 연면적 147.34㎡,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프로그램실 △1.5층은 마을사랑방 △2층은 공유주방 및 사무실로 조성됐다. 밤골 어울터는 도시 새뜰마을사업 초기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한 연산3동 주민협의체가 2024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2년간 무상 사용허가를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밤골 어울터가 밤골마을의 커뮤니티 거점시설로써 마을의 일들을 의논하고 주민들의 배움과 휴식의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12월 20일 연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한솥 도시락' 현판 제막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자활사업단 한솥도시락은 66㎡(약 20평)의 규모로 조성됐다. 도시락 세트, 덮밥류, 비빔밥류, 반찬, 간식류 등 40여 종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매장 식사 및 배달 앱과 전화 주문을 통한 배달도 가능하다. 연제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신규 사업단 개소를 비롯하여 지난 9월 '카페 가온비' 사업단를 확대 운영했으며, 2025년 상반기 중 '우리동네 호두과자' 사업단 신규 개소를 준비하는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 및 자립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신규 사업단이 번창하길 기원하며, 자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을 하고, 궁극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