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2월 20일 ‘2024년 연제구 지역사회복지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사회복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비롯해 연제구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지역 복지 활동에 기여해 온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이어서 성과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 복지 현장의 소중한 경험과 노력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모든 이웃이 행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제구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는 지난 24일, 전국 최초 스마트팜 자활사업 '샐러드와 팜' 개소식을 열고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개소식에는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지역사회복지시설기관장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구창우) ‘샐러드와팜(Salad·Farm)’은 동구형 지역특화 자활사업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자산키움펀드 등 공모사업비 1억2천1백만원을 확보, 총 4억7백만원 사업을 추진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농업 생산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친환경 농업 모델로서 자원 효율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 농업기술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 효율화를 실현하는 스마트팜 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창우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샐러드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저녁 7시 30분, 제11회 북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 전통 민요인 ‘도라지’와 ‘날 좀 보소’로 시작하여,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A Little Jazz Mass’의 곡들과 디즈니 영화 OST인 ‘바람의 빛깔’, ‘아라비안 나이트’, ‘프린스 알리’ 등의 귀여운 율동이 어우러진 곡들을 선보이며 청중을 매료시켰다. 2012년 창단된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11월에는 제1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 청소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북구 문화사절단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북구소년소녀합창단 김철수 지휘자는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은 올해의 성공적인 정기연주회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과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전국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정5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12월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운영했다. 이날 차가운 바람 속에서 바깥 출입이 어려운 날씨였지만,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산복도로 일원으로 현장을 방문했다. 한 주민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청장님이 직접 찾아와서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특히 오래된 수정5동사도 새롭게 재건축되어 산복도로 일대가 하얗게 빛나는 모습이 매우 멋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주민소통실에서는 산복도로 거주민들의 애환을 담은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빈집 정비, 노후 계단 및 난간 설치, 운동기구 설치 등 총 10건이 제기됐다. 동구청은 이러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수정5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비롯해,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 부산시 도시재생사업 및 건강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초량이바구길의 관광안내표지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동구 초량이바구길은 2013년에 조성되어 동구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왔으나, 노후화된 관광안내표지판으로 가독성이 떨어지고 미관상 좋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있었다. 이번 초량이바구길 관광안내표지판 개선 사업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의 '2024 지역 맞춤형 안내표지 컨설팅 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 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안내표지 유형별 디자인, 설계도면, 설치위치 선정 등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지역의 관광안내표지판 개선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다. 동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컨설팅 과정에서 초량이바구길의 구석구석을 방문하여 기존 관광안내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초량이바구길만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표준화된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구청은 지난 10월부터 적절한 위치에 맞는 새로운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기존 표지판을 정비했다. 이번 개선 사업에서는 주요 교차로에 관광안내표지판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12월 24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품 온누리상품권 300매(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되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이번 성품 전달을 통해 추운겨울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2월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 건강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저체중, 저신장 등 신체 발육이 부진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성장 발달에 도움 주고자 마련되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평소 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신체 영양 균형을 맞추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이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정책대상은 각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을 통해 탁월한 기여를 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정채숙 의원은 평소 인권 증진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보조금 성과 평가 관련 조례 및 성인지 예산과, 성별영향 평가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하여 예산편성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했고,“부산광역시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 등 저출생 극복 노력과 함께 부산시 스마트 관광조례와 공정관광 조례 제· 개정을 통해 부산시 관광활성화에도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채숙 의원은 상임위 활동에서나 시정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하여“당초 목표였던 시정 각 영역에서의 여성·장애인·청년을 위한 정책 반영을 항상 염두에 두고 의정활동을 한 결과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남은 임기에도 더욱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도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는 지난 24일, 전국 최초 대규모 스마트팜 자활사업 '샐러드와 팜' 개소식을 열고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개소식에는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지역사회복지시설기관장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샐러드와팜(Salad&Farm)’은 동구형 지역특화 자활사업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자산키움펀드 등 공모사업비 1억2천1백만원을 확보, 총 4억7백만원 사업을 추진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농업 생산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친환경 농업 모델로서 자원 효율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 농업기술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 효율화를 실현하는 스마트팜 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창우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샐러드와 팜'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20일 탄소중립 실천, 플라스틱 제로 자원순환도시 영도 조성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구청 방문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용 텀블러(다회용컵) 사용하기 △1회용 플라스틱컵,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1회용품 다량 배출되는 배달음식 주문 지양하기 등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25년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청사를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면서“영도구민 모두가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여 플라스틱 제로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영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