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선어린이집은 지난 12월 24일 원아와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은 라면 250봉(환가액 20만원)을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선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혜순 원장은 “어린이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영선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2월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30명에게 성탄절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번 케이크 선물은 3년연속 뚜레쥬르 영도미라주점의 후원으로 진행되 었다. 지원 가정 중 한 가족은“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 기억에 남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됐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많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기쁨을, 양육자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정환경(주)(대표 이영주) 임직원 일동은 지난 12월 24일 영도구를 방문하여 연말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온기를 더하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 침체 속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금정환경(주) 임직원 일동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 이영주 대표는“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과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광진교회는 지난 12월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라면 100박스(환가액100만원)를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명식 담임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돕는 일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정명식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20일 영도구, 영도지역자활센터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8대 영역 추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4년 4분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날에는 올 한해 추진했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영도구는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담당자들 간의 친밀감 제고에 노력했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수의 공동사례관리를 진행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영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참여기관 외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 영도구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하게 되어 공공분야 사례관리 협업체계가 더욱 단단하게 구축된 시간이었다. 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공공부분 간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1,074명을 발표했다. 공립 합격자는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 수를 선발했고, 동점자의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 일반분야의 경우 498명 모집에 776명이, 장애 분야의 경우 42명 모집에 6명이 각각 합격했다. 부산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46개 법인은 115명 모집에 292명을 뽑았다. 이 가운데 공·사립 동시 지원 합격자 수는 54명이다. 사립학교 법인의 경우 1차 시험 선발 예정 인원을 법인에 따라 3~5배수로 선발했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5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부산체육고·부산공고 등 시험장에서 음악, 미술, 체육, 전기, 전자, 기계, 정보·컴퓨터 등 7과목 실기시험을 치른다. 이 가운데 응시자가 많은 체육은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어 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부산전자공고, 여명중, 동래원예고, 경남공고에서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31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선수 발굴과 초·중학교 진학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운동부 운영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안 모색과 현장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학교 운동부 지도자 채용 ▲운동부 예산 수립과 집행 ▲학생 선수 학사관리와 기초 학력 보장 방안 등 2025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계획 수립 주요 내용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지도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도교사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지역 정주성을 지닌 체육 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가야초 등 31교에서 학교 운동부를 운영 중이다. 배구, 야구, 농구, 핸드볼, 육상, 테니스, 사격, 수영, 배드민턴, 양궁, 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높은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늘봄지원실장들이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 업무를 지원할 늘봄지원실장 선발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월 내년도 학교 현장의 늘봄 업무를 총괄할 ‘늘봄지원실장’ 70명(초등 66명, 특수 4명)을 선발하기 위해 교육경력 8년 이상의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전형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미달이 속출한 가운데 부산의 경우 266명의 지원자가 몰려 전국 최고인 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늘봄전용학교 개교, 늘봄학교 교육과정 개발 등이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늘봄학교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에 자긍심을 갖고 참여하려는 교원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교육청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자들의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자질과 품성, 협동성을 검증했다. 또 50% 이상을 외부 인사로 구성한 평가위원들은 면접·기본 소양 평가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직무 수행 능력을 꼼꼼히 살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영심)는 지난 20일 적십자 나눔의 집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및 희망풍차 결연세대를 위한 “사랑담은 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손수 만든 팥죽을 지역 내 홀로어르신 및 희망풍차 결연세대에게 대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적십자봉사회 박영심 회장은 “오늘 만든 이 팥죽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길 소망하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팥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와 주는 것도 고마운데 동지 팥죽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오늘 개최된 행사가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덕천1동 적십자봉사회 가족들의 사랑과 나눔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덕천지구대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써달라며 놓고 간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아동 패딩, 그리고 5만 원 상당의 성금이 든 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본인을 장애아동을 키우는 수급자이자 세 아이 아빠라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2022년 9월부터 현재까지 11차례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막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아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만들어 주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음을 밝히며, 폐지를 팔아 모은 성금과 삼 남매가 직접 저금통에 모은 용돈으로 기부를 해주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가정의 기념일마다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