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는 국내·외 음악대학 교수진 및 저명 연주자를 초청하여 학생 중심의 배움 문화를 구현하고 학생의 연주 기량을 높이는 등 실기 능력 향상에 동기를 부여하며 현재 국내 음악계의 연주 경향 및 입시 관련 정보를 획득하는 기회를 통해 미래 음악가로서 진로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12월 2일 공개레슨(마스터클래스) 및 기획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실시하는 마스터클래스는 함덕고 학생을 대상으로 함덕고 음악관과 백파 문화관 소극장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 4시30분 공개 마스터클래스와 오후 5시부터 ~ 오후 7시까지 기획 연주회로 진행되며 외부 학생 중 청강 및 연주회 관람 희망자는 청강이 가능하다. 초청 강사 및 전공으로는 Machael Hauber(피아노,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교수 역임), 김석철(성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미국 커티스 음악대학 오페라과 석사 취득, 전문 오페라 가수 활동), 윤재현(타악기,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France CRR de Rueil-Malmaison 수석 졸업,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 서울대학교, 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송 한마음장터’를 운영했다. 매년 열리는 영송 한마음장터는 영송학교 학부모들이 문구류, 의류, 장난감, 수공예품 등 여러 가지 물건을 기부 받아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500원 ~ 1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친구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마트가 아닌 학교에서 필요했던 물건을 구매해서 새로웠어요라는 소감을 말하며 이번 활동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영송 한마당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초등학교가 IB PYP 월드스쿨로 26일 공식 지정됐다. IB(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본부는 공식 서한을 통해 성산초등학교가 IB PYP 월드스쿨로 최종 인증됐다고 알려왔다. 이는 2022년 11월 관심학교, 지난해 5월 후보학교 등록 이후 성산초 교육가족과 교육청이 함께 쏟은 2년간의 노력과 협업의 결실이다. 성산초는 그동안 IB 월드스쿨 인증기준에 맞는 교육환경을 갖추는 동시에 협력적인 교원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탐구 수업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 4월 컨설팅과 11월 최종 인증을 위한 검증단 방문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성산초는 제주지역에서 초등학교 중 여섯 번째 IB PYP 월드스쿨이 됐다. 앞으로 성산초는 전 세계 IB 월드스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원‧학교‧국가 간 자료 공유 및 교류, 협업이 가능해진다. 또한 IB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IB 본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며 그 결과를 통해 IB 본부는 IB 월드스쿨을 5년마다 재승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중학교 생활 안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 자료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 자료는 ‘2025 중학교 올래?’라는 제목으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이 자료를 통해 중학교 입학 전 준비 사항, 중학교 교육과정, 학교생활기록부, 고등학교 입학 등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여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안내 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원활한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부모는 자녀의 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중학생들이 더 나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라청사에서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정보 수업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인공지능 정보교육 내실화와 정보교육 활성화 거점학교로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로 제주에서는 10개의 학교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학교의 우수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강화와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해 운영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원들이 상호 교류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정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교원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정보 교육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서울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위미초 장자몽 학생이 초등 부문 동상(교육부장관상)을, 제주여상 차영지 학생이 중등 부문 특별상(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중언어학생의 이중언어 학습 장려 및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고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특히, 위미초등학교 장자몽 학생은 위미초와 중국 항저우시 충원 실험학교 및 대만 산민초등학교와의 온·오프라인 교류활동에서 중국어를 통역하는 경험을 이중언어대회에서 자신있게 발표함으로써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제주여상 3학년 차영지 학생은 “이번 발표 기회를 통해서 모국어인 한국어와 어머니의 언어인 태국어 뿐 아니라 관광영어과에 진학해서 영어까지 3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다”라는 꿈을 피력했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통해서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역량을 강화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9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미래창조관에서 교육적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포토보이스 발표회를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이 함께 하는 ‘포토보이스’는 포토(photo)와 보이스(voice)의 합성어로 사진으로 목소리를 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진 매체를 통하여 학생들의 능동적 학습 참여와 정서적 안정을 지지하고, 예비 교사들의 교육봉사활동을 통한 교육역량 강화, 그리고 교육청과 대학 간의 관·학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년 간 ‘포토보이스’프로그램이 진행된 도련초, 외도초, 조천초 3개교 학생 33명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예비 교원 학생 9명의 ‘포토보이스’ 결과 작품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이루어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포토보이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고, 교육봉사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80명을 대상으로‘행복충전! 주말교실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 7일까지 5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 ‘행복 충전! 주말교실 토요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꿈, 끼’계발 및‘여가생활’탐색을 위하여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유형의‘체험 중심’행사로 운영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제과·제빵 등 베이킹 프로그램 4개반, 초등학생을 위한 신체놀이, 협동놀이 등 놀이체육 프로그램 3개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반별 정원은 12명 내외로 구성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행복충전! 주말교실 토요프로그램’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정서적 안정을 느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과 ‘끼’를 스스로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흥미와 재능을 찾고 미래 생활을 계획하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 대정읍 모슬포항이 겨울 진미 방어의 진수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제24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28일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에 도민, 지역주민, 수산업 관계자,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5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내외 수협조합장 및 대정읍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표창 시상식,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방어는 제주 바다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이 제주문화의 일부이자 바다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귀중한 어업 자원”이라며 “이번 축제가 제주 방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제주 해양문화를 세계에 확산시키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2월 1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제24회 최남단 방어축제에서는 방어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방어 해체쇼, 방어 먹방대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1번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에너지 대전환과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주도는 28일 오후 도청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문제 해결부터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 진출까지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제주 에너지 대전환 및 미래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은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제주의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한전의 에너지 신기술 보급을 위해 다섯 가지 핵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제주 에너지 대전환 구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현안(출력제어 등) 공동 대응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사업 모델 발굴 및 육성 △미래에너지 특화사업 모델 테스트베드 구축·운영을 통한 사업성 검증 및 신사업 추진 △미래 에너지 신사업 분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산·학·연·관 협업 채널 운영 △에너지 신사업 모델 실증을 통한 제도개선 및 핵심기술 공동 개발 기반 조성 등이다. 특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