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다동구는 12월 26일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1배수지 맨발길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되어 수정1배수지 맨발길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동구는 전국적인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 고조와 접지를 통한 건강 증진 욕구 증가에 따라 접근과 활용이 용이한 대상지를 선정하여 생활권별 맨발길 조성을 추진해 왔다. 올해 구봉산 치유숲길, 증산공원, 부산진성공원에 이어 이번 수정1배수지에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맨발길이 조성됐다. 수정1배수지 맨발길은 기존의 지압길을 비롯하여 황토 맨발길, 마사토 맨발길 등 개인의 운동 능력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걷기 코스를 체험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세족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자연 속에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대상지를 중심으로 맨발길을 확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에 위치한 부산진교회(담임목사 신충우)는 지난 12월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 크리스마스 케이크, 식품꾸러미(700만원 상당)를 좌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부산진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날 후원 받은 물품은 178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진교회 신충우 담임목사는 “올해도 성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식회사 재강은 지난 26일, 부산 동구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재강은 동구에 본사를 둔 전기•통신 공사업체로 전력,조명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LED교통신호등 및 등기구 등 실내,외 조명기구도 판매하고 있으며 3년째 동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강재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온기나마 보태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느때보다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우리 동구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 11회차에 혜화여고 학생과 교직원 140명이 참여하여 124명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단체 헌혈 릴레이는 11회차에 접어들면서 누적 헌혈자는 1,507명이 됐다. 또한,‘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개인 누적 헌혈자가 629명으로 전체 헌혈자(단체+개인)는 2,136명으로 헌혈 목표 1,004명을 4회 연속 조기 달성했다. 윤승희 혜화여고 교장은“헌혈은 생명을 살리고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봉사활동으로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혈액 수급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4 희망교육 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교육 지구 운영위원회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구의원과, 초・중・고 교장 그리고 학부모 등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를 구성원으로 하여 사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운영 성과 공유와 2025년 추진 방향 논의를 통해 동래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는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며“민·관·학이 협력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25년에도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한층 더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동래구새마을회는 지난 21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새마을지도자 대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을 통해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사업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새마을지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자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유공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동래구청장 표창 4명, 국회의원 표창 7명, 동래구의회의장 표창 4명, 새마을중앙회·부산시새마을회·동래구새마을회 표창을 13명이 받았다. 임병택 부산시동래구새마을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올 한 해도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영산불교 현지사 부산분원(주지 보문스님)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성품(백미 100kg, 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지사에서 전달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배정될 예정이다. 백미는 지역 내 무료 급식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현지사 부산분원 주지 보문스님은“부처님의 공덕으로 스님들과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기부를 준비했으며, 동래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현지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현지사 부산분원의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더 많은 구민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사 부산분원에서는 201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만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학생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만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성금 1,000,27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문난이 이사장과 만덕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익적 사업을 펼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체로 매년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만덕사랑 나눔장터에서 생긴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만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의 문난이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학생들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했다”며 “많은 친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모금 운동을 펼치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영유아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명을 선정해 2024년 보육사업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12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은 평소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하구 부산자동차고등학교은 지난 17일 미래자동차정비과정 신문창 교사가 ‘2024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영일문화재단이 학교교육 발전에 헌신한 평교사에게 주는 상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을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신문창 교사는 낡은 장비로 자동차 관련 실습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예산을 따와 첨단 실습 환경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교육 영역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신문창 교사는 “대한민국이 기술 강국이 되려면 학생들이 기술을 잘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 같아 그에 따른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재형 부산자동차고등학교장은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한 신문창 교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미래 기술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창의적 기술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