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옥외광고업무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등 우수사례 발굴과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올해 건전하고 창의적인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광고물을 줄이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정당용 불법광고물 관리를 강화하고, '옥외광고물 관리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16개 구·군과 통합 운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옥외광고물 청정구역(교통섬, 횡단보도 등) 지정·운영으로 증가하고 있는 행정·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줄이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옥외광고물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16개 구·군과 통합 운영함으로써, 옥외광고물 신고 절차 간소화로 불편한 행정절차를 크게 개선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각종 모임·회식 취소로 연말 특수를 기대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 음식점 이용 장려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현재 주 1회(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직원식당 휴무를 월 2회(격주 금요일) 추가 확대 운영한다. 직원식당 휴무 확대로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 증가와 추운 겨울에 식사를 위해 외부로 이동해야 하는 등 일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시청 인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청 직원부터 앞장선다. 이번 휴무 기간은 직원식당의 운영상황과 지역사회의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고, 노조와의 협의 등을 거쳐 내년(2025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소상공인, 관광업계 대표 등과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내수 회복을 최우선으로 소비 진작, 소상공인 위기 극복, 관광 활성화, 시민복지 안전망 강화, 물가 안정 도모 등 5대 분야의 총 24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신임 신공항특별보좌관에 박구용 대영엔지니어링 대표를 오늘(30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30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박구용 신임 신공항특별보좌관은 24년간 현대건설에서 재직하며, 해상공항 부지 조성의 기반이 되는 부산·인천·광양항 등 항만 축조공사에 참여했으며,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다.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옥스퍼드(OXFORD)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2019년 건설사업본부 상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전무)을 역임했다. 박 신임 신공항특보는 앞으로 2029년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한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협의하고, 관문 공항의 위상에 걸맞은 적정 규모의 공항 시설을 반영하는 일을 맡게 된다. 박구용 신임 특별보좌관은 임용에 앞서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가덕도신공항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말에도 새해에도, 건강하고 청렴하게!”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신임 시 감사위원장과 엠지(MZ)직원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가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을 다지고 소통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나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올해(2024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시 직원들의 노력과 응원에 감사를 표하고, 연말연시 전 직원 청렴 실천 다짐 등 건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편,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뤄내 주목을 받았다. 민원인 대상 설문조사인 ‘외부체감도’와 내부직원 대상 ‘내부체감도’ 모두 광역시도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결과가 나왔다. 시는 올해 부패취약분야로 소극행정을 선정하고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청렴 선언 ▲시, 구·군 합동 소극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올 한 해 부산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이끈 시정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2024년 시민공감 시정베스트'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글로벌허브 ▲시민행복, 2대 분야에 대해 시정 핵심성과 20개를 선정했다. '글로벌허브' 분야에는 부산을 남부권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주요 성과들이 선정됐다. [부산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혁신의 산업'] 올해 시 주요 성과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투자유치로, 지난 1년간 총 6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민선 8기 출범 후 총 11조 원을 돌파했다. 부산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대기업과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들의 ‘부산행’을 끌어냈으며, 이는 청년 일자리 등 부산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전략산업인 금융 분야에도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문현금융단지와 북항2단계 부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전국 최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usan Digital Asset Nexus)’ 출범 등을 바탕으로, 국제금융센터지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차성민은 지난 27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주년, 오늘과 내일”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2024년의 성과와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그리고 연제구 30주년 기념사업 및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본 방송은 FM106.3Mhz로 12월 30일부터 저녁 6시에 특별 편성된다. 2025년 연제구 예산은 총 5100억이 통과됐다. 차 의원은 대담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역할과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연제구의 생활 기반 시설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초등학교 전선 지중화 △도로 확장 및 보행 환경 개선 △토곡지구 자연재해 위험지 정비 등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또한, 차 의원은 “연산8동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 '뉴빌리지 사업'”에 대해, "국비 150억 원과 구비 50억 원을 매칭하여 5년간 20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HD현대마린솔루션(대표 이기동)과 HD현대마린솔루션테크(대표 임영호), HMS협력회사 협의회(회장 김대식)는 12월 23일, 해운대구청(구청장 김성수)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HMS협력회사 협의회는 45개 협력회사가 동반성장을 위해 만든 단체로, 2017년도부터 매년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는 HD현대마린솔루션테크 임영호 대표와 협의회 회장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해운대구 저소득 가정에 지원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지난 20일 해운대라이온스클럽(회장 신범서), 해운대독일보청기(대표원장 이재일)와 함께‘저소득 가정 보청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1,500만 원을 후원하고, 해운대독일보청기는 보청기 제공과 청력검사를 지원한다. 신범서 회장과 이재일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민관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지역 돌봄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삼원삼색 : 학습, 경험, 그리고 쉼”을 주제로 한 힐링 및 전문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서비스 제공인력의 교육 수요 조사 결과와 업무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3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건강(그린): 건강한 체형 운동법, 스마트폰 어플 활용법 소통(레드): 소셜 다이닝, 응급처치 및 계절 질환 예방 힐링(블루): 요트 체험, 알코올 중독 및 정신질환자의 이해와 의사소통 방법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제공인력의 심리적 안정과 직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돌봄 제공인력 9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참여하기 전부터 설레었다.”,“교육내용이 유익했고 활동도 재미있었다.”,“자주 참여하고 싶은 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 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긴급돌봄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 운영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 최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중2·좌2·송정동)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회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최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이 조례는 부산지역 최초로 제정된 것으로, 사회적 고립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립청년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며, 정책 마련과 지원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은영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활동을 하며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해운대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