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2025 금정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5 금정인문아카데미는 ‘마음, 삶, 예술로 바라본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 22일, 8월 12일, 9월 16일 총 3회차로 구성하여, 직장인과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19시~21시)에 진행된다. 7월 22일 첫 번째 강연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그는 ‘어쩌다 한국인’,‘가끔은 제정신’의 저자이자 방송 tvN ‘어쩌다 어른’.‘유 퀴즈 온더 블록’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강의는 한국인과 한국 사회의 특징을 사회심리학 관점으로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 △2회차 강연은 8월 12일 존리 대표의 ‘존리와 함께하는 금융문맹 탈출’ △3회차는 9월 16일 이소영 대표의 ‘그림은 위로다’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연은 사전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정구, 2025년 2분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 ‘찾아가는 복지스쿨’개최로 소통과 협력, 힐링이 어우러진 민관협력 강화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월 24일, 금정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위원장 회의 및‘2025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연계 개최하여 16개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6명을 비롯해 구 실무협의체 위원 및 희망복지팀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통·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원장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사업 공유 발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사업 및 희망복지팀 사업안내 ▲회의 운영방식 및 하반기 세부사업 논의에 이어 ▲‘찾아가는 복지스쿨’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재충전과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자연의 컬러를 마시다’주제로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스쿨'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꽃 코디얼 키트를 활용해 참석자들이 직접 음료를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정 지원 강화'2025년 행복금정 천사구좌 후원사업'추진을 위한 금정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금정 천사구좌’사업은 복지급여 신청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거나, 기존 급여가 중지된 가정 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이웃돌봄 후원체계를 확충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한 기존사업을 현실화하여 리뉴얼된 형태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특화사업을 운영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금정구는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원대상 발굴 및 후원자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후원사업을 통해 복지제도 밖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26일 부터 27일, 그랜드 모먼트 부산에서‘2025 영남권 대학생 자원봉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대구·울산 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각 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함께 높여나가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대구, 울산 3개 광역시에서 각각 대학생 20여명과 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참석하며 총 7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직접 교류하며, 활동 경험을 나누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강의 및 실습 ▲지역 간 네트워킹 ▲지역문화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역별 네트워킹을 통해 실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기획형 봉사의 중요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활동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봉사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부산화명수목원'이 지난 6월 17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적 중요성을 지닌 국내 희귀·특산식물의 ▲체계적 수집 ▲증식 ▲보전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2024년) 법률 개정으로 신설된 제도다. 수목원은 올해(2025년) 6월 5일 국립수목원에 보전기관 지정 신청을 했으며, 6월 17일에 최종 지정을 통보받았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수목원은 지역 고유 희귀·특산식물 자원의 보존과 미래세대를 위한 생물종다양성 확보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수목원은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산꼬리풀', '삼백초' 등 부산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보전과 생물종다양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목원은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지역의 종 보전 핵심 역할로 ▲희귀‧특산식물 자생지 조사 및 식생 모니터링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21일, 22일 양일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열린 '제49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 및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들을 대거 발굴·육성해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고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관했다. 올해 대회는 중·고등부부터 명인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경력의 전통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예술의 맥을 잇고, 그 진가를 대중에 알리는 소중한 무대를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 무용과 기악 2개 종목에 ▲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무용) ▲명인부 4개 부문에 걸쳐 전국 각지 총 84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 결과, 종합대상 및 종합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39명의 우수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대회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국무총리상)’은 명인부의 한영숙류 태평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맹견사육허가제'의 원활한 운용을 도모하고자 맹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맹견사육허가제가 시행됐으나 견주들이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반발하는 바람에 허가 신청이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신규로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기존 맹견 사육자는 올해(2025년) 10월 26일까지 요건을 갖춰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 기질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중성화 수술비가 평균 50만 원에 달하고 기질평가비도 25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등 맹견사육허가 신청에 적지 않은 금액이 소요되는 관계로 견주들의 반발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맹견 소유자들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맹견사육허가 요건 중 하나인 중성화수술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이 된 실거주자로, 동물보호법상 맹견사육허가제 규정 신설(2022년 4월 26일) 이후 본인이 사육하는 맹견의 중성화 수술을 실시한 견주다. 맹견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신개념 영어 예능 콘텐츠 '부징어게임: 더 잉글리시 서바이벌 게임'을 오늘(26일) 오후 6시 부산영어방송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징어게임'은 기존 영어 학습 콘텐츠의 형식을 탈피해, 유명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해 제작된 영어 예능 콘텐츠로, 실제 부산시 공무원들이 다양한 영어 게임에 참여하며 생존을 겨루는 실제(리얼)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 부산영어방송(BeFM) 진행자 신민수, 그리고 8명의 시 공무원이 참여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게임은 실제 상황에 기반한 영어 미션(영어 퀴즈, 영어 단어 받아쓰기 등)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듣기, 말하기, 쓰기 등의 요소들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웃음과 재미를 통해 쉽고 친근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부징어게임' 공개에 맞춰 부산영어방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24일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부산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체계 성과와 발전방향'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지난해(2024년)까지 시와 시교육청이 함께 부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를 통해 진행했던 '부산형 학교폭력 제로(Zero) 만들기' 시범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시와 시교육청의 역할, 참여 교사·학부모 소감,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주제 토론이 이뤄졌다. '부산형 학교폭력 제로(Zero) 만들기 시범사업'은 학생 간 갈등 발생 시, 학생들이 또래조정자*로서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는 기회와 역량을 키워가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학생, 교사들의 인식 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범사업 결과, 학생들은 비폭력 대화와 또래조정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도덕적 태도와 인식 정도가 상승했다. 교사들은 ▲갈등 상황 발생 시 처벌이나 징계보다 관계 회복에 초점을 두는 ‘회복적 생활교육’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26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상반기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4월 14일에 열린 '제3회 부울경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한 공유와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및 시도민 체감형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 등이다. 황영하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670만 시도민이 문화,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60여 개의 협력사업을 통해 부울경이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공통된 인식과 함께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22개의 부울경 협력사업이 새정부 국정과제로 최종 반영되도록 3개 시도가 함께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