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지난 24일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2024 울산학생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겨울 음악회’를 열었다. 2020년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울산을 대표하는 거점형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현재 학생 60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울산에 거주하는 초5~고3 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단원을 선발한다. 현재 단원 60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는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제임스 본드 멜로디’,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그대에게’를 포함한 총 8곡이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됐다. 공연은 주말에 열려 가족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자리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동구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연말까지 시행한다. 수검 인증 이벤트 대상자는 동구 관내 20~64세(1960~2004년생) 중 짝수년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다. 이들은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데,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반 건강검진 완료 후 검진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3층 보건행정과 진료지원팀을 방문하면 동구보건소는 선착순 200명에 한해 3단 자동 우산과 치약 칫솔 세트를 증정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항목은 ▲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구강 검사 등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은 의료 취약계층의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관리를 위한 것으로, 질병 예방 및 유소견자 관리를 통한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대상자들은 지정 검진 기관에서 사전문의 및 예약 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동구보건소(052-209-41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대영교회는 성탄절을 한 달 여 앞둔 지난 24일 교회 앞 상방광장에서 울산 북구청에 지역 저소득 대학생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대영교회는 이날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과 함께 상방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점등식을 열고, 합창과 색소폰 공연 등도 선보였다. 울산대영교회는 2013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억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가족사랑노인복지센터, 북구노인복지관, 공동생활 겨자씨, 온유와 감사의 집,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북구지회,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부,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북구지부 등 17곳에 기관운영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대영교회 조운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모든 신도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를 지역 곳곳에 전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 울산남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와 함께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를 홍보하기 위해 관내 유흥주점업소와 외국인전용유흥주점업소 286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에 실시한 점검업소를 제외하고 남은 업소를 대상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성매매 알선 등 성매매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현장에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남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의무사항으로 성매매 없는 청정 남구를 만들기 위한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며, "성매매 근절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관내 유흥주점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지역 내 산책로와 등산로 등에 공중화장실 5개소를 신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중화장실 설치 장소는 △범서읍 척과천 산책로 △언양읍 오영수 문학관 △청량읍 영취산 등산로 △상북면 산전교 △삼동면 연꽃단지 등이다. 해당 지역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공중화장실이 없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새로 설치된 공중화장실 내부에는 히터 등 난방시설을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또 범죄 예방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남녀 화장실 모두 경찰과 연계되는 비상벨 시스템을 갖췄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의 이미지는 울주군의 이미지와 연관되는 만큼 울주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6일부터 영아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200일 홈스냅 촬영물품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이의 중요한 성장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200일 사진 촬영에 필요한 물품을 별도의 비용 없이 제공한다. 촬영물품은 추억의 교복, 해리포터, 축구왕 등 3개 주제로 의상과 소품, 배경지를 무료 대여한다. 희망자는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서비스 시행에 맞춰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이용 후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민선영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200일 홈스냅 물품 대여 서비스는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기념하고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울주군 모든 가정이 양육 비용 부담없이 행복한 기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200일 홈스냅 촬영물품, 돌 백일상 대여서비스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대기 오염 물질 및 폐수의 무단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환경오염 물질 무허가 배출시설을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해당 법령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도장 시설과 세차 시설 등을 운영하는 사업장이며, 대기 또는 폐수 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력이 없는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단속 기간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폐쇄 명령 및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무허가 시설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 물질에 따른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에 대한 감시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시를 비롯해 5개 구군 사업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현장취재 영상 △구군별 추진 실적 및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민선 8기 후반기 울산시의 역점 시책인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생활 안정과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시민의 자부심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남구에서만 실시되던 현장서비스를 전 구군 55개 읍‧면‧동으로 확대해 순회 개최했으며, 사업 전담 부서인 ‘시민생활정책추진단’을 신설해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추진했다. 올해는 총 55회 개최, 6만 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7만 1,000여 건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시민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칼갈이 △분갈이 등 가정에서 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11월 25일 오후 3시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3층 교육실에서 ‘제4차 인권옹호기관 연결망(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광역시 인권센터,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노인보호전문기관, 울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울산해바라기센터 등 인권옹호기관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인권침해 조사 전문가인 정상영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이 강사로 초청돼 ‘인권옹호자, 선배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참석자 간의 토론과 의견 청취를 통해 인권옹호기관 간의 상호 협력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인권옹호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인권옹호기관 간의 연결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 인권침해 사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권침해 상담·구제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전자우편, 전화,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처는 울산시 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5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청 소속 위험성평가 업무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실행함으로써 작업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평가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 직원들이 실질적인 평가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위험성평가 제도 이해 및 평가’를 주제로 울산시 소속 안전관리자인 강대훈 주무관이 ▲사무직 안전사고 예방 ▲위험성평가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산업안전보건관리 실무와 접목해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이 위험성평가 업무담당자들에게 산업안전 보건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안심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