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는 26일 문수컨벤션웨딩홀 다이아몬드홀에서 여성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밑반찬과 된장을 만들어 저소득층 지원과 노인복지관 급식을 비롯한 배식봉사 등 연중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원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14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많은 봉사자들이 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늘 대회에서 힘을 얻어 회원들이 앞으로도 기쁘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요소와 실행 방안 중 남구청 내 모든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 청취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QR코드 안내판을 제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안 창구를 마련했다. 종사자 의견 청취는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즉각 발견해서 조취 하기 위한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이다. 이에 따라, 남구청 내 모든 종사자는 사업장 위험 요소 또는 안전 개선 사항 발견 시 휴대폰으로 QR를 접속해 빠르고 손쉽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내용은 내부 검토 후 즉각적인 안전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구청의 모든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 창구을 운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오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오감체험 무용극 ‘쿵쿵쿵’이 무대에 오른다.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의 ‘쿵쿵쿵’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의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5세 이상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는 오감체험 무용극 ‘쿵쿵쿵’은 소리를 연주하는 디제잉에 맞춰 무대 위에서 신나는 댄스파티가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모두 12회 진행되며, 평일 5천 원, 주말 1만 원으로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장생포문화창고 공연장은 올해 국내 5작품 해외 2작품을 선보이며, 울산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재)고래문화재단은 2025년에는 해외작품을 더욱 다양화해서 새로운 어린이 상설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와 함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울산 북구 강동 관내 2톤 미만 어선 및 1인 조업선 어민들에게 벨트형 팽창식 구명조끼 80개와 투척식 소화기 8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19년부터 ‘해양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1인 조업 영세어민들에게 구명조끼와 소화기 등 어선 안전물품을 매년 지원해왔다. 울산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이 조업 중에 걸리적거려 불편하다는 어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착용이 간편한 벨트형 구명조끼를 지급하여 착용률을 높여 동절기 해상 추락사고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해상 조난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선박 화재사고 총 426건(518척)중에 약 30%인 125건(155척)이 동절기(11월~2월)에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대부분 화기 취급 부주의와 정비불량이 전체사고의 74%(317건)를 차지했다. 특히 어선은 주로 FRP·목재 등의 선체 특성으로 화재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초동조치의 일환으로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안철준 서장은“앞으로도 지역기업인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학습동아리 ‘울주마이스터’와 함께 중장년 1인 가구 4가정을 방문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 내 유지 보수가 긴급히 필요한 4가정을 발굴해 주거 환경 재정비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울주군 관내 온산읍, 청량읍, 웅촌면 소재 가정을 방문하여 세면대 수전 교체, 욕실 전등 교체, 방충망 교체, 변기 수리 등 시설 개·보수를 했다. 울주마이스터 봉사단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학습 동아리 멤버들로 기술직 직원들이 해마다 지역사회 봉사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재능기부 활동을 아끼지 않는 울주마이스터 봉사단 소속 기술직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지역사회에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26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대표 김병일)과 업무협약을 하고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가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황재윤 교육장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도산서원 부설 기관으로, 선비정신을 배우고 체험하며 올바른 사회 윤리를 실천할 수 있는 전통문화 수련 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상호 지원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새로운 협업 사업을 발굴하는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강북 다원 인성교육 계획’을 추진하며 배려와 공존의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인성교육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인성교육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류정미)가 26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에 여학생 지원 꾸러미(키트) 30개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류정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 지역 보호가 필요한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는 여성용품, 보온 물주머니, 영양제 등 5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를 통해 28일까지 취약계층 중․고등학교 여학생 30명의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울산시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돕고, 친가정으로 복귀 또는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인식 교육장은 “굿네이버스의 세심한 지원에 감사하며,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성장지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광장에서 ‘제2회 방어진회축제’를 개최한다. 동구는 10월 말에 ‘제1회 방어진회축제’를 개최했는데 이번에는 겨울철 별미이자 방어진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방어를 주제로 축제를 마련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 사업’과 연계해 회 한 접시 가격을 제1회 방어진회축제 때 보다 5천 원 할인된 2만 5천 원으로 정했다. 이번 제2회 방어진회축제에서는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소개된 바 있는 방어 해체 장인 김부근 씨(슬도조개구이 대표)의 ‘대방어 해체쇼’가 열린다. 또, 지난 제1회 축제에 참여했던 젊은 층의 제안을 수용해, 울산 회센터의 원조인 방어진의 화려한 귀환을 바라는 마음이 담아 축제의 드레스코드를 70~90년대 레트로 감성으로 정했다. 70~90년대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축제에 참가한 사람 가운데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해 대방어 해체 쇼에서 나온 대방어회 한 접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그 외에도 미니 비스트로 씨푸드 존, 공방 플리마켓, 건어물 연탄구이 등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 방어동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시설 개선을 위한 확충 공사를 최근 마무리 했다. 동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억 3천여만원을 들여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프로그램실을 신설하고 탕비실을 확장하는 등 23㎡의 공간을 넓혔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의 양과 질을 개선됨에 따라, 이 시설에는 최근 이용 아동을 3명 증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구청장 취임 1주년 기념으로 열렸던 ‘구청장 1일 돌봄교사 체험 행사’가 계기가 되어 추진된 것으로, 당시 구청장은 돌봄센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접하고, 아동돌봄 환경 개선을 주요 업무로 정하고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하는 등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김옥연 센터장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해 돌봄 환경을 개선해 줘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좋아진 환경에서 더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잘 자라도록 앞으로도 아동 돌봄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KTX울산역(역장 이용제)은 지난 22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울산역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역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으며, 울산역 직원들은 언양 알프스시장에 방문해 겨울이불 10채를 직접 구매한 후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했다. KTX울산역 이용제 역장은 “소소하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울산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겨울이불 10채는 지역사회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따스한 온기를 전해준 울산역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