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범죄로 피해를 겪은 학생들을 지원하고 인권 의식을 확산하고자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와 26일 업무협약을 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내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아동학대 등 다양한 범죄 피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심신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협약 이후 두 기관은 ‘범죄피해자 통합(원스톱) 해결책(솔루션) 사례 회의’를 열고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사례를 공유했다. 경제적 지원, 법률적 상담, 의료 지원, 신변 보호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농협노동조합(위원장 임종경)이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10kg 9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종경 울산농협노동조합 위원장,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농협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해왔다. 울산농협노동조합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연말을 맞아 해당 기부금으로 농협에서 판매하는 국산 김치를 구매해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경 울산농협노동조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을 내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김장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가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크리에이터와의 토크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의 지역복지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주민들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영향력자(인플루언서)라는 새로운 직업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운전의 참견’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구독자 3만 7천여 명의 운전 전문 창작자(크리에이터) 이영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운영 경험담을 공유하고 수익 창출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허민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1월 25일 오후 4시 30분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정상희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예방교육 강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들의 인식 개선 및 아동의 권리 존중’이라는 주제로, 아동인권과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아동학대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아동학대 의심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지원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관리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살피는 작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아동학대 예방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문화예술진흥회가 11월 26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랑의 나눔공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문화예술진흥회 회원들은 7개 조로 나뉘어 풍물놀이, 장구,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출범한 울산 중구문화예술진흥회는 7개 분과,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시설·문화재 점검 및 재능기부 문화 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웃으며 문화적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미)는 11월 26일 오후 3시 20분 방어동 지역 아동 복지시설인 들꽃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시설 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HD현대미포의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방어동이 제안한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시설 개선 지원사업’이 채택되면서,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추진됐다. HD현대미포는 들꽃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등 방어동 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의 지원금을 투입하여 냉장고와 에어컨 등을 새 것으로 교체해 주고, 계단 안전난간 설치와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는 HD현대미포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이 크게 개선된 것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과 HD현대미포조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체와 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머리를 맞댄 좋은 사례였고,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에 흔쾌히 지원해 준 HD현대미포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HD현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경주 일대에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주 양동마을 문화탐방에 이어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참석해 각 협의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주 공동위원장은 "올 한해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지역복지가 더 활성화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26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총 4천100만원을 전달해 올해 누적 기부액 총 6천100만원을 달성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진태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 최갑락 울주군농협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상북농협 조합장) 등 울주군농협 조합장 10명, 윤주보 울산축산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지역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앞서 울산원예농협, 청량농협, 서생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8월, 10월에 상호 교차 기부로 울주군에 2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하면 울산농협이 울주군에 기부한 기탁금은 6천100만원에 달한다. 진태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울산농협 임직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온산읍 일대 유흥업소 75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주군청, 울주경찰서,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 3개 기관이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했다. 3개조 10여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이날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방지 안내문 부착 여부 및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련 법규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전한 성평등 인식 개선과 성매매 방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수행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종합센터 사무공간과 물류창고에서 성공창업을 이어갈 2025년도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기업이 2025년 신규로 입주하게 될 모집 규모는 사무공간 2개실과 물류창고 2개실로 공간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입주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또한,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 대부료를 부과한다. 입주기업 신청 자격은 사업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사무공간은 사업자등록 3년 이내와 물류창고는 5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 공간지원 △ 센터시설 무료이용(세미나실, 회의실, 스튜디오 등) △ 창업지원(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