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7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4 울산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분야 시설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사기진작과 상호교류, 연대·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우수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자원봉사자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 16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2명), 울산광역시장상(6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2명),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6명)을 전달한다. 또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21개 기업에 인정패도 함께 수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회를 계기로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전문화된 자원봉사 활동의 저변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사회복지 자원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실시한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품위생법 위반이 많이 발생하는 프랜차이즈 배달음식점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에서 수거한 치킨류, 꿔바로우, 마라탕 등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21건을 대상으로 식중독균을 집중 검사했다. 검사 결과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배달음식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식품소비환경을 반영한 검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양꼬치, 꿔바로우, 육개장 등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11월 27일 오후 3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제조현장 내 로봇 활용을 위한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제조혁신을 위한 주력산업 지능화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관과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조현장 내 로봇 활용 사례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세미나)에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이치시엔시(HCNC) 박세명 차장이 ‘로봇 활용 및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실증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내 로봇 기반 제조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에이치시엔시(HCNC)는 지역 기반의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기업으로 현장 맞춤형 해법(솔루션)부터 첨단 정보기술 융복합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어서 케이티(KT) 최현준 피엠(PM)이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로봇 사업’을 주제로 물류 자동화와 자율 제조 체계(시스템) 구현 사례를 공유한다. ‘로봇 통제 체계(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16일부터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217명을 대상으로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자격증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등기발송 서비스를 통해 교부받을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5일간) 큐넷 공인중개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지난 10월 26일 1차와 2차가 실시됐으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7일에 발표됐다. 전국에서 1차 시험 대상자 13만 2,824명 중 9만 8,483명이 응시하여 1만 4,850명이 합격했고, 2차 시험 대상자 8만 533명 중 4만 9,521명이 응시하여 1만 5,301명이 최종 합격했다. 울산지역에서는 1차 시험 대상자 총 2,013명 중 1,485명이 응시해 224명이 합격했고, 2차 시험 대상자 1,164명 중 754명이 응시하여 217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는 지난해 251명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종 합격하신 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항 7대 분야, 17개 과제, 54개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구민과의 약속인 문화와 복지, 안전 등 5대 핵심 분야 54개 공약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1개 사업은 뚝심과 열정으로 추진해 76%를 이행완료했다. 특히, 연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이전건립과 삼산동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남구청 제2청사 건립,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건립으로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이끌어 냈다. 공약 사업 대다수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불편 해소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도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는 지난 5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인 단과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취미·여가활동 제공을 위한 직장인 단과반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성인 근로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참여자와 기관 시상, 활동영상 상영, 성과발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재미를 더했다.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류춘희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사회적 자립을 위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인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직업 유지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서비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22년 7월 개소해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규반 및 단과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반으로는 지역사회통합교육과정, 자립지원교육과정, 취업준비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며, 단과반으로는 직장인단과반, 문화예술 및 취미여가반,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6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중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된 전문 강사가 나와 동구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강사는 아동 인권의 기본 개념과 아동학대의 정의, 아동학대 발견 및 대응 체계 등 신고 의무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전달하고 아동학대 신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에 앞장서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26일 두왕동 함박산공원 일원에서 2024년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식목일에 심은 편백나무(1,500그루)의 생장을 위한 비료주기와 하층식생 발달을 위한 고사목, 부산물 정리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숲가꾸기 못지 않게 중요한 산림자원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 발생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우리 남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 만들기를 통해 미래 세대가 물려받게 될 숲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을 기념하는 독서 문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고, 작품과 한국 문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문해력과 독서교육을 강조해 온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독서동아리 회원 등 직원 50여 명은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고 작품 세계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작품 줄거리 분석, 감상 나누기, 낭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작품 세계를 더욱 심도 있게 탐구했다. 시인이자 자작 가수(싱어송라이터)로서 예술적 재능을 보여준 한강 작가 영상과 과거 방송 인터뷰 상영으로 작가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보았다.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시교육청 중앙 현관에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강 작가의 소설과 시집 등 13권,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 22권과 학생 저자책 수상작 11권 등이 전시된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 직원들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27일 이틀 동안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문화예술 분야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장애학생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전국 시도 업무 담당 장학관(사),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이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교육 지원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시도교육청 사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조현인 과장의 ‘울산형 문화예술 일자리 모형을 통한 장애예술인 취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식전 공연으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뮤직팔레트’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지적장애인 무용단 ‘연’의 춤이 선보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천창수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