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도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비인(BeIN;) 공연장에서‘2024 아세안+α 글로벌 콘텐츠 포럼’을 개최한다. (재)제주콘텐츠진흥원 '2024 아세안+α 글로벌 콘텐츠 포럼' 개최 올해 두 번째 열리는‘2024 아세안+α 글로벌 콘텐츠 포럼’은 '그라데이션K, 콘텐츠로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콘텐츠 관련 국내외 저명인사들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2024 제주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 최우수 과제 선정작인 ㈜인스피어의 XR공연‘도채비’로 포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의 ‘K를 뛰어넘는 콘텐츠, 그리고 글로벌’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리더스대화를 비롯한 총 3개의 세션이 운영된다. 리더스대화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사바즈 칸(Shahbaz Khan) 소장, 텐센트 뮤직엔터테인먼트 양치후(Qihu Yang) 부총재, ㈜네오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12월 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세무과 홍승연 주무관과 일도2동 김혜연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공직자 국외 자율 연수 결과와 ChatGPT 업무 활용사례 공유, 시장 당부말씀, 공직자 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노인장기요양제도·국가공간정보 발전, 주민자치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2024년 곱들락 한 집 선정자 5명에는 상패를 수여했다. 양철선 제주시 통장협의회 회장이 지방자치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노인복지사업 등 보건복지 증진에 힘쓴 효사랑 사무국장 고명진 씨와 나눔요양원 시설장 김옥순 씨가 받았다. 국가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제주시 종합민원실 오승철 주무관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도지사 표창은 주민자치 활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12월 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의 마무리를 위해 ‘재정집행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는 예산 재정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각 국소장 및 실장, 주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국실별로 재정집행 추진상황 및 집행 부진사업의 집행률 제고 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 추진 관련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부서장 책임하에 집행 부진사업,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 중심으로 부서별 집행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재정집행을 총력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시 재정집행 실적은 12월 4일 기준 예산액 2조 4,066억 원 중 1조 8,902억 원이 집행돼 78.5% 집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예산 집행률 9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침제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이·불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은 기간 재정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4일 겨울철 추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혹한기 한랭질환 예방활동 및 CEO 주관 노사 합동 4·4·2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반기 CEO 주관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겨울철 대표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혹한기 한랭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따뜻한 물, 따뜻한 옷, 따뜻한 장소’를 바탕으로 한랭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홍보 및 활성화를 통해 현장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넥워머, 귀마개, 핫팩 등 방한물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커피와 어묵을 제공하는 간식차를 운영하고, 근로자 휴게공간 점검 등의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도 근로자들이 체온을 유지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번 활동 외에도 건설현장 근로자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4‧3평화재단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 제주4‧3을 기반으로한 평화‧인권 존중, 세계시민교육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날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제주4‧3을 세종시 학생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지역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SDGs) 와 연계된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지역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제주4‧3의 정신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주4‧3평화재단 김종민 이사장은 “제주4‧3의 교훈이 세종지역 학생들에게 평화와 상생의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시민 교육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세종시 각급 학교가 아름다운 제주도를 수학여행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성별을 고려한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하여 “제주 청년의 희망 일자리 성별 현황 분석과 정책과제” Jewfri Brief(연구책임자 선민정 연구위원)를 발간했다. 본 연구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구축한 2022년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로데이터를 19~39세 청년 대상으로 재분석했다. 분석 결과, 제주 청년(19 부터 39세)이 일자리를 희망하는 경우는 56.5%이고, 일자리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는 43.5%였다. 일자리를 희망하지 않는 제주 청년(19 부터 39세)은 일자리를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 ‘유학, 진학, 군대 등의 이유로’가 40.6%로 가장 높았고, 두 번째로는 ‘결혼, 가사 및 육아, 자녀교육, 가족 돌봄 때문에’가 30.1%, 세 번째로는 ‘원하는 임금수준이나 근로조건이 맞는 일자리가 없으므로’가 13.9%로 높았다. 특히 일자리를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 제주 30 부터 39세 청년여성은 ‘결혼, 가사 및 육아, 자녀교육, 가족 돌봄 때문에’가 74.8%로 매우 높았으며, 제주 19 부터 29세 청년남성은 ‘유학, 진학, 군대 등의 이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공임대주택 건설·매입하여 공급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오는 11일 14시에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제주시 신산로 82)에서‘제주형 공간복지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공사의 주거복지사업 등 사업과 연계한 유관기관의 주거‧사회서비스 제공 실적 및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해 11월 도내 유관기관 및 복지단체 등 55개 기관이 참여하여, 거주하던 곳에서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고, 가족․이웃․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을 출범했다. 지난해 출범한‘ᄀᆞ치 행복한 뜨락’에 이어 본격적 세부 사업인 ‘우리 ᄋᆞᆯ레 배움 뜨락’, ‘우리 ᄋᆞᆯ레 버블 뜨락’, ‘우리 ᄋᆞᆯ레 치유 뜨락’의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아울러 공사 공공임대주택 내에서 활동‧운영 중인 다양한 유형의 공동생활 가정별 입주자관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도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협업으로 주거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2024 제주 디자인 컨퍼런스 (Design Wave jeju: To the NEXT)가 지난 12월 3일 화요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의 축사와 진흥원 오재윤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230여명의 디자인 전문가 및 학생, 일반 시민들이 참관하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작년에 이어“AI, 브랜딩, 큐레이팅 디자인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2024 제주 디자인 컨퍼런스는 제주 디자인 기업의 강연부터 국내 디자인 분야 최고 전문가의 강연까지, 디자이너의 생성형 AI 및 기업의 브랜딩 실무 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 지역 디자인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영감을 얻고 미래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오재윤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주 디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일‘미래를 담은 수업, 함께 나누는 성장’이라는 주제로 2024 초등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수업 성찰, 소통, 공감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인공지능 시대의 과학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기조 강연이 실시되며 뒤이어 미래 교육을 지향하는 초등교사들의 교육 철학과 삶이 담긴 수업 성장 이야기가 진행된다. 수업 성장 이야기는 ‘기후 위기 속 우리의 수업’, ‘디지털과 함께’, ‘제주인의 정체성을 지키며’, ‘깊이 있는 학습으로’라는 주제로 사회자와 4명의 교원이 담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행사의 마지막은 도내 초등교사로 이루어진 밴드공연으로 배움과 힐링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콘서트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놓치지 말아야 할 교육의 본질을 되돌아보고 교실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찰하는 기회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소속 교사와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교사를 초청하여‘2025학년도 정시모집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주요 특징’과‘정시모집 지원 유의사항 및 지원전략’에 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은 오는 6일에 발표되며 대학별 수시모집 추가합격 발표는 오는 26일까지 진행고 이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중에 대학별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교사, 보호자는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시모집 지원을 앞둔 학생, 교사, 보호자가 2024년 대입에 비해 변화의 폭이 큰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과 모집구조를 이해하고 정시모집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