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희정 의원(국민의힘, 부산 연제구)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대표:정경희)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1년 도약을 위한 특별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의원은 인터뷰에서 2024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입법 정책 활동에 대한 계획과 연제구 30주년에 대한 비전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인터뷰를 진행한 연제공동체라디오 정경희 대표는 “김희정 의원을 국회로 일하러 보낸 주민들에게 어떤 의정 활동을 하셨는지 이야기해달라”고 말하며 2024년 김 의원의 국회 활동 성과에 대한 질문을 시작했다.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로“ “역세권 연제를 만들겠다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국토 교통위원회로 갔습니다. 그런데 대중교통 도시재생, 안전 등 민생의 문제를 다루는 위원회다 보니 경쟁이 치열하더라구요. 초선의원은 들어가기가 힘들고, 평균 3.6선 의원들 그러니까 4선 5선의원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국토교통위원으로 최근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던 무안공항에도 다녀왔습니다.” 김의원은 2024년 국회의정활동 중 '전세사기구제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한 이야기를 가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 인구문제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팀’을 신설,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는 등 인구 감소의 큰 흐름 속에서 해운대구도 저출생, 고령화, 지역 인구 유출 등 복합적인 인구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구정책팀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인구 관련 업무를 총괄해 인구정책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생활인구 유입 시책 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빈집 정비전담팀’을 구성한다. 빈집 실태조사, 빈집 정비대책, 빈집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정부 정책과 연계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을 시행해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재활실에서 자유 헬스 및 교육 프로그램인‘제1기 신체활동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운동재활실 내 순환식 운동 장비를 이용하여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며 운동 외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 건강 및 운동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과 비만도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제1기 신체활동교실은 1월 8일부터 1월 16일까지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기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일 부산산업용품상협동조합(이사장 김호봉)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산업용품상협동조합은 1998년 사상구 괘법동에 동남권 최대 규모의 산업용품단지인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를 조성한 이후 전국의 중소산업 현장을 뒷받침하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현재까지 부산사상구장학회에 후원한 기탁금 총액이 부산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1억 3천 5백만 원에 달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과 동반 성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호봉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키워 가는 청소년들이 걱정을 덜고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고 계신 김호봉 부산산업용품상협동조합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래를 선도할 인재들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큰솔병원 배영일 이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하며 2025년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배영일 이사장은 기부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재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고 2023년 고액 기부 제1호 500만 원에 이어 2025년 올해 고액 기부 제1호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사상에 대한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배영일 이사장은 “2006년 학장동에 큰솔병원을 개원한 후 18년간 꾸준히 의료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들의 따뜻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 상공인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해 모금액이 198백만 원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시 16개 구·군 중 모금액 1위를 달성했으며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상구는 2023년부터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남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두텁고 촘촘한, 희망의 보금자리가 되는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이 2024년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월 7일 밝혔다. 부산진문화재단의 주민참여 문화사업인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생활문화진흥 분야에서 전국 4개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번 심사에는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진흥,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서 총 11개 지자체와 문화재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진문화재단은 2023년 대한민국문화재단 박람회에서 ‘부산진구 문화공론장’으로 지역문화협치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단위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부산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부산진구 5개 생활권역의 문화적 의제를 주민기획단이 주체적으로 지역축제의 형식으로 풀어보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문화소외, 단절, 지역 침체 등의 사회적 문제에 맞서 생활권 주민과 예술가들이 의제를 담을 장소와 형식 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부전·전포, 양정, 초읍·연지, 당감·부암·개금,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부터 구민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진구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한다. 육각형 부산진구 시리즈 중 2탄으로 ▲세심한 복지 분야 28개 ▲샤방한 환경 분야 12개 사업을 소개한다. 첫 번째 ‘세심한 복지’분야이다. 2025년 부산진구는 부산시 최초 느린학습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 SSS ‘Slow Step School’을 추진하고,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담은 ‘부산진구 복지북’을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첫째 아이부터 받을 수 있도록 출산축하금을 지원하는데, 첫째 2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이며 첫만남 이용권으로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이다. 임산부에게는 48만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방충망 지원사업 ‘바람만 들어와 다오’,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자활토피아’, 어린이날 숲밧줄 놀이터 등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분기별 1회 개최, 지원 적합 대상 청년에게 최대 월 20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시행하고, 특히 부산시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전월세 안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30일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내가 사랑한 동구 관광코스 영상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가 사랑한 동구 관광코스 영상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부산 동구를 자유롭게 여행한 후, 직접 촬영한 관광코스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접수한 작품은 총 63작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작, 금상 1작, 은상 2작, 장려상 3작 총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내가 사랑한 동구 관광코스 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은 ‘부산 동구 주민이 추리닝 입고 소개하는 산책 코스’, 금상 수상작은 ‘유치환 시인과 함께하는 힐링코스’, 은상 수상작은 ‘외지인들에게 추천하는 동구만의 다채로운 매력들’, ‘강아지랑 부산여행 완벽코스 추천 부산동구편’이다. 수상작들은 동구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가 담긴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동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부산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후 2시 부산교육청 별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과제들을 발표했다. 부산교육청은 ▲올바른 인성을 가꾸는 인성교육 ▲탄탄한 기본을 만드는 학력신장 ▲지속가능한 지역중심 미래교육 ▲모두에게 힘이 되는 교육복지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교육 ▲소통하고 공감하는 감동교육 등 6개의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27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먼저, 시교육청은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체인지(體仁智) 사업을 통해 저녁에 학교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책 읽는 '별빛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올해 보수초 등 20개교의 학교도서관을 저녁·주말 시간에 개방하여 가족 단위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2024 상반기 정책 모니터링 결과 체력 유지 및 발달, 교우관계 개선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아침체인지를 모든 학교 의무실시로 확대하고 다양한 모델 개발 및 보급과 함께 관련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 인성교육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농·산촌 체험 프로그램 및 학생해양수산교육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하고 학생인성교육원을 리모델링하여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