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교육 전문강사이자 마술하는 청렴강사로 잘 알려진 이광수 강사의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 정책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창작 마술을 활용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사회 전반에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직무상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 분석과 함께 교육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교육 간간이 마술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번 교육으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과 직장 내 괴롭힘 등 갈등 상황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청렴은 우리 공직자의 기본이자 자존심이므로 직원 교육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구 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OK생활민원 기동대 사무실에서 OK생활민원 기동대원 12명을 대상으로 사다리 안전사고 발생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매년 상․하반기 1회 실시 하며, 생활 불편 수리 작업 시 안전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는 기동대원들을 대상으로‘형광등 교체작업 중 사다리에서 떨어짐’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 훈련으로 사고 발생 시 119안전센터 구호 요청과 CPR 실시 등 실제 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된 만큼 항상 안전에 유념하고 이번 훈련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바라며, 기동 대원들 개개인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에서 12월 1일과 8일 ‘2024 장생포 영화 아카데미 감독영화제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장생포 영화 아카데미 감독영화제Ⅱ’는 지난해와 달리 영화에 삽입된 영화음악을 작곡 감독과 영화를 제작한 감독이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12월 1일에는 가수 겸 배우이자 음악감독인 김수철 감독이 관객과 만나 자신이 출연하거나 직접 작곡한 영화음악을 함께 감상하고, 끊임없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관객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강연에서 김 감독은 자신이 직접 작곡한 영화음악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고 관객들과의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2월 8일에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인천상륙작전’ 등으로 유명한 이재한 감독이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시아 전역에 걸쳐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이재한 감독은 로맨스 장르의 거장으로 국내외에서 잘 알려져 있다. 이재한 감독은 자신이 제작한 영화 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1월 28일 오전 11시 센터 2층 대강당에서 16명의 수상자와 함께 자원봉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다양한 현장 사진을 주제로 진행했다. 총 70여 명의 동구 지역 자원봉사자가 참가했고 그중 16편이 수상했다. 대상은 상진항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하는 김석문 자원봉사자의 사진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동구 지역의 특성과 자원봉사자의 노고가 잘 표현된 작품으로 평가되어 대상에 선정됐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 선정됐다. 수상한 사진들은 오는 12월 6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울산 동구 자원봉사 대축제’에 전시되며, 12월 23일부터 동구청 로비에서 2주간 전시할 예정이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다양한 곳에서 우리 동구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자원봉사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4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울산 도시계획의 혁신 방안을 담은 ‘2030년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추어 도시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 및 기반시설의 설치와 변경 등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서 5년마다 재수립된다. 지난 2월 6일 도시계획의 혁신적 방안을 담은 ‘2030년 목표 울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발표 이후 산림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계획(안)을 일부 조정하는 것으로,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에 이르게 됐다. 재정비 주요내용은 첫째, ‘더 큰 울산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세력권 강화를 위한 서울산권 도시지역 약600만㎡ 확장 ▲단절토지 등 개발제한구역 21만㎡ 해제를 통한 개발가용지 확보 ▲태화강국가정원 배후 관광숙박시설 허용 등 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한다. 둘째, ‘기업도시 울산을 위한 규제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지난 10월 24일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 방문객이 한 달여 만에 7만 명을 넘어섰다. 울산 중구는 시범운영 시작일인 10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 달여 동안 73,284명이 울산종갓집도서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440여 명이다. 울산종갓집도서관 보유 도서는 9만여 권으로, 해당 기간 대출 권수는 41,676권에 달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열린마루·재미마루 등의 개방형 열람 공간 △유아어린이 자료실·일반자료실 등의 자료 이용 공간 △악기연습실·음악감상실·마루공간·창의공간 등의 생활문화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블록 놀이방 ‘창의공간’은 한 달 동안 429명, 330여 종의 다양한 LP를 감상할 수 있는 음악감상실은 한 달 동안 404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종갓집도서관은 독서·문해력 강좌, 마음 챙김 요가, 유아 발레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생활문화강좌 24개를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제작한 2028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축하 유튜브 쇼츠(shorts) 영상이 조회 수 160만 회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구는 지난 11월 5일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태화강이 사기인 이유’라는 1분 분량의 짧은 쇼츠(shorts)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004년 생태도시 울산 선언 △태화강 정화사업 추진 △2019년 제2호 국가정원 지정 △울산 중구 태화강마두희축제 개최 △2028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 태화강의 변천사를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20여 일 만에 조회 수 160만 회, 좋아요 1만 5,000여 개, 댓글 880여 개를 기록했다. 조회 수로 보면 올해 제작된 전국 기초자치단체 유튜브 쇼츠(shorts) 홍보 영상 가운데 양산시 양산일자리센터 홍보 영상(232만 회), 충주시 충주공설시장 홍보 영상 (171만 회)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누리꾼들은 “진짜 태화강 너무 사랑해요”, “울산 시민분들 최고”, “울산 사람으로서 뭔가 뿌듯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 병영1동에 위치한 푸르지오2차행복한어린이집이 11월 28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8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혜숙 푸르지오2차행복한어린이집 원장, 푸르지오2차행복한어린이집 원아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푸르지오2차행복한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병영1동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혜숙 푸르지오2차행복한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세계 에이즈의 날(12. 1.) 및 에이즈 예방주간(12. 1.부터 12. 7.)을 맞아 11월 28일 오후 3시 태화강국가정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울산시 및 5개 구·군 보건소 관계자 20여 명은 주민들에게 에이즈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에 대해 안내했다. 에이즈(AIDS)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HIV 감염으로 면역체계가 손상돼 각종 질병이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HIV 감염은 99.8%가 성 접촉에 의한 것으로 악수나 포옹, 식사 등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HIV 감염을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에이즈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주간(12. 1.부터 12. 7.) 동안 ‘팩트체크로 편견 ZERO! 검사로 불안 ZERO! 예방으로 위험 ZERO!’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에이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렉처콘서트–조우(遭遇)’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렉처콘서트-조우(遭遇)’ 마지막 공연이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렉처콘서트-조우(遭遇)’는 매 공연마다 주제어를 선정해 그와 관련된 음악·미술·문학·역사 이야기 등을 입체적으로 엮어 소개한다. 이번에는 ‘작별’이라는 단어를 주제로,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이예니, 테너 김동녘, 바리톤 유용준, 피아니스트 최영민이 오페라 라보엠의 ‘내 이름은 미미’, ‘그대의 찬 손’ 등의 유명한 아리아와 한국 가곡 ‘못잊어’, ‘그리움의 아리랑’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콘서트가이드 김성민은 음악과 관련된 예술 이야기를 쉽고 차분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가이드 김성민은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현재 음악 해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