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사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아 시정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올해 하반기 명예퇴직자와 내년 상반기 공로연수(퇴직준비교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하반기 명예퇴직하는 이상운 해양수산과장, 유명화 전 한국속초상공회의소 훈춘대표처 처장, 장덕준 주무관과 내년 하반기 퇴직으로 공로연수(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강전하 복지정책과장, 박재훈 교육가족지원과장, 이복옥 환경자원사업소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송별인사, 퇴직자 퇴임인사,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친지, 후배 공무원 등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누고 마지막 추억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병선 시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공직의 길을 걸어온 선배님께 속초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인생 2막 또한 지금까지 보여준 책임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펼쳐나가길 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2월 20일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크리스마스 매직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하루 두 차례 진행됐으며, 모래와 빛을 활용한 샌드아트 애니메이션에 관객과 소통하는 마술 공연을 더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무한돌봄센터)은 지난 19일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꿈나무 근린공원 일대와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유관 기관 5곳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어려운 이웃 발굴과 도움 요청 방법, 복지위기알림앱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 서비스 연계 협력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무한돌봄센터 사업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등 지역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한 2025 양산시청소년회관 교류 활동 [소중한 풍경 속으로 ‘We Go’] 활동이 지난 20일 3차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친목과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18일 1차, 11월 16일(일) 2차 활동에 이어 3차례에 걸쳐 총 130여 명의 청소년이 경주월드에서 문화체험을 하며 활발한 연간 활동의 결실을 보았다. 이번 [소풍 We Go]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1년간 활발히 활동해 온 핵심 인재들이다.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양산시청소년의회, 양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 자치 기구 소속 위(의)원부터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축제기획단, 록밴드, 댄스단, 합창단, 극단, 뷰티단, 자원봉사단, 미디어기획단의 단원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연간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왔으며, 이번 경주월드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스릴 넘치는 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22일,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상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소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한편 AI 기반 상권 활성화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밀착형 디지털 전환 사업의 공동 기획·추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AI 기반 상권 활성화 모델 연구 및 시범사업 협력 ▲상권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기반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상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컨설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홍보와 콘텐츠 제작, 실증 공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LH의 공공 인프라와 기술 역량,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의 현장 중심 상권 운영 경험을 결합해 실효성 있는 디지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 균형성장발전을 위한 원주·아산·구미·진주 공동 포럼’에 참석해 현행 대도시 특례제도의 비현실적인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진주시를 비롯해 원주·아산·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에서는 ▲진주의 박대출·강민국 의원 ▲원주의 박정하·송기헌 의원 ▲아산의 복기왕 의원 ▲구미의 구자근·강명구 의원이 함께 참여해 대도시 특례 확보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행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8조가 ‘인구 30만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면적이 1,000㎢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이를 인구 50만 대도시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요건을 충족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없어 제도의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고 논의했다. 이날 기조 강연을 맡은 김종석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지방시대 특례제도의 취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제시하며 대도시 특례제도의 합리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우·한상구)가 22일 연동면 행복누림터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동면이장협의회, 연동면새마을협의회, 연동면주민자치회, 관내 기업 및 종교단체 등이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순회모금으로 모인 성금과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우 공공위원장은 “연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자리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지역 여러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동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재일·손영숙)가 22일 산울동에 위치한 GS25세종리첸시아점(대표 손영숙·황영기)에 착한가게 12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해밀동지사협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 지원과 특화사업 등에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착한가게 참여가 더욱 늘어나 기부 문화가 우리 마을에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가게, 단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과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시설 각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우수시설 선정에 지원한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52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거쳐 실내공기질과 환경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시설을 선정했다. 시는 관련 법령 위반 여부와 실내공기 자가측정 이력, 자체 관리계획 수립 여부, 친환경 자재 사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에 따라 올해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된 곳은 ▲고운별어린이집 ▲다정하나어린이집 ▲아름나무어린이집 ▲자이숲어린이집 ▲충녕어린이집이다.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시설은 ▲고운별어린이집 ▲다정하나어린이집 ▲반곡하나어린이집 ▲세종새나루어린이집 ▲해밀하나어린이집이다. 선정된 시설에는 인증 현판이 교부되며 세종시 누리집에 게시되는 등 인증시설 홍보가 함께 이뤄진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시민 생활 공간에서 환경유해인자 관리를 강화하고 자율적인 실내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앞 통로에서 개최한 ‘2025년 찾아가는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 시화전’을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써 내려간 글과 그림으로 완성한 시화 27점을 전시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삶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시 기간 동안 가족과 시민,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가 더해졌다. 또한 2025년 찾아가는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에 참여한 강사들은 시화전을 함께 관람한 후, 문해교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향후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 내용 개선과 학습자 맞춤형 지도 방안 등 보다 내실 있는 문해교육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밀양시는 이번 시화전과 간담회를 통해 성인문해교육이 단순한 한글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