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루미네수녀기념관에서 지난 12월 29일, 도담뮤직이 주최한 '도담뮤직 음악 인형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특별히 안창마을 주민들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도담앙상블의 부산 옛 음악 콘서트와 부산범일노인참여나눔터 꽃할매 인형극단의 안창마을호랭이 인형극이 선보였다. 부산 청년 월드클래스에 선정된 예술인 강현민 작곡가와 도담앙상블 5중주단이 함께 부산의 옛 음악(동백아가씨, 경상도 아가씨, 귀국선)을 들려주었다. 박민수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동구민 두 분과 함께 인형극을 준비하며 주민들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안창마을 주민들이 주말에 인형극을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CES 2025' 통합부산관에서 부산 참여기업 중 하나인 ㈜랩오투원이 에이비비 그룹(ABB Group) 및 데크하우스 커뮤니케이션즈(DECKHOUSE COMMUNICATIONS)와 수출계약 체결을 달성했으며, 현지시각 7일 오후 4시 50분에 박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인 ㈜랩오투원은 해양 정보 기술(IT) 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 선박 데이터수집 서비스 품목으로 참가했다. ㈜랩오투원은 ▲에이비비(ABB) 그룹과 협업 및 솔루션을 결합해 케이(K)조선 신조선 8척을 추가 수주하는 공급 계약(3년간 12만 달러)을 체결했으며, ▲데크하우스 커뮤니케이션즈(DECKHOUSE COMMUNICATIONS)와는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3년간 6만5천 달러)을 성사했다. 이날 박 시장은 에이비비 그룹(ABB Group) 및 데크하우스 커뮤니케이션즈(DECKHOUSE COMMUNICATIONS) 등 현지 세계적(글로벌) 기업과 부산 중소기업 간 수출 활성화 방안과 외국인 기업의 부산 투자 촉진 지원 시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국비 7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대리마을 커뮤니티 센터(3층)에 전용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청소년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청소년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사회진입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예체능 프로그램실, 카페 겸 휴게공간, 스터디룸,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멀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학업 공간, 직업훈련장, 놀이공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및 대학 진학 지원, 직업 체험,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고자 청년창업공간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청년창조발전소 Design Spring 공유오피스, 카페, 디딤스페이스(WEWORK서면), 비상스페이스(KT·G상상마당)이다. 모집을 통해 청년창조발전소 공유오피스 1개소, 카페 1개소, 디딤스페이스 7명, 비상스페이스 2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4일18시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입주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창업공간 및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공간의 소재지, 모집 대상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 7일 남포동주민센터에서 최진봉 중구청장,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동 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남포동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서추덕 이임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앞으로 남포동 발전과 화합의 책무를 맡게 된 채영순 신임 위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누구보다 한 발 더 뛰어 소통과 화합에 힘써 모두가 행복한 남포동, 누구나 부러워하는 남포동이 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남포동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단결과 융합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고 헌신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행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신청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주요사업은 공동주택단지 내의 공용시설물인 ▲주도로, 보도 및 보안등의 보수 ▲하수도 준설 및 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이다. 예산은 2억원으로 공동주택 당 총 사업비의 50%범위 내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도로, 보도 및 보안등 보수 ▲옥상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ㆍ보수 ▲우ㆍ오수관 준설에 필요한 비용 등 공동주택의 유지ㆍ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1억원으로 공동주택 당 총 사업비의 90% 범위 내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해 국민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3개 지표이며, 남구는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및 충실성, 원문정보 충실성 등 총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주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춰 구정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기태 영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1월 7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 영도구 제7호 나눔리더로 가입을 했다.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이기태 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기태 위원장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75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기태 위원장은 “그동안 후원한 성금품이 어려운 가정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는 일정 금액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기부자로, 이번 이기태 위원장의 참여는 영도구 나눔문화 활성화에 귀감이 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월 6일 관내 사회적 고립 위험군 중 치아 등 건강상의 사유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죽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해~유(YOU)! 찾아가는 영양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회적 고립 위험군 중 병원 퇴원을 했거나 치아 등 건강상의 사유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10세대를 방문하여 영양죽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일시적 지원 형태가 아니고 지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함께 해~유(YOU)!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여 살기 좋은 남항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지역 특성화 양육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양육지원 사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부산권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유일하게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상을 했다. 우수사례 ‘배달의 육종, 신청! 대상별 바로 옆 육아’는 찾아가는 양육지원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 가정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행하여 아빠 육아 및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킨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2025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설명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끊임없는 노력과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만들어낸 성과로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향후 지역사회 육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안진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육아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