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청년센터는 11월 29일 오전 10시 동구 일산동 청년스테이지온에서 2024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 최종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청년 도전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어 올해 89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참여자 중 86명이 전 과정을 이수해 ‘이수율 95% 이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동구는 올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및 창업 8명, 직업훈련 참여 4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8명 등 20명에게 취업을 지원하고 직업훈련을 연계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울산 지역 청년의 창업 스토리를 듣고 체험활동을 하는 ‘청년 창업가와의 만남’ 행사를 비롯해 동구 지역에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담당자와 만나는 ‘기관소개 데이’ 등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수료한 한 청년은 “반복된 취업 실패로 무기력에 빠져있었는데,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다시 한번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동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금연 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 환경 조성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공자 행사’에서 아토피 천식 예방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월 29일 밝혔다. ‘지역사회 금연 사업 성과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전국 보건소에서 제출한 98건의 금연 사업 사례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동구는 ‘사업장과 함께, 외국인과 함께 만드는 금연 도시’라는 주제로 대규모 사업장이 많고,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늘고 있는 지역 특성에 맞게 금연 구역을 지정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공자 행사’에서는 질병관리청이 전국 228개 자치단체의 아토피 천식 예방 관리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동구는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을 기획하고, 알레르기질환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사업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세진중공업 큰애기지팡이 기증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세진중공업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세진중공업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세진중공업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황방산 맨발등산로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큰애기지팡이 지정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중구는 지난 11월 18일 울산광역시 중구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기증 물품을 접수했다. 기증 물품은 ㈜세진중공업에서 자체 제작한 100cm 길이의 큰 지팡이 100개와 90cm 길이의 작은 지팡이 100개다. 중구는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지팡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황방산 맨발등산로 생태야영장 입구와 장현 입구에 큰애기지팡이 걸이대를 설치하고 지팡이를 걸어둘 방침이다. 한편, ㈜세진중공업은 선원들의 주거 공간으로 쓰이는 덱 하우스(Deck House)와 LPG 운반선 탑재용 LPG 탱크 등 조선 기자재를 주로 생산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 대회’에서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분야에서 입상해 상장을 받았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 한 달 동안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마음 충전’ 사업을 추진했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직원들의 민원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전시 관람, 라탄 공예 체험 등 직원 개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센터장과의 상담(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소속감을 높이고 업무 적응을 도왔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지역사회 우수 협력사업 공모전’에서 ‘영아용 침대 지원사업’ 사례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 유지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정봉사단이 11월 29일 오전 9시 ㈔한국천사운동 울산본부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은 정성껏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이어서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는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도서·의류 후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활동 △태화강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29일 온산읍 덕신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아이를 함께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설명하며 팸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를 줄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박형근 ㈜여행백화점 대표가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울주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박형근 대표, 손영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여행백화점은 국내외 여행 알선 업체다. 1997년도에 설립된 이후 울산 여행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여행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박형근 대표는 제5회-제7회(2009년부터 2018년) 울산시 관광협회장으로 선출돼 울산 관광 진흥에 기여한 바있다. 박형근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울주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박형근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부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울주군지회가 2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동우 지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 세대를 위한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우 지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 심리적으로 취약한 우리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11월 29일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2024년 제12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주은수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에게 총 28개의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내역은 울산광역시장 표창 7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3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3명, 올해의 사회복지사상 5명, 공로상 5명, 청년 사회복지사상 3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복지제도가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제도의 틈새로 인해 발생하는 사각지대가 있다”라며, “이러한 틈새를 채우는 것이 바로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들이 더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어르신 참여자 2,486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스쿨존봉사단, 급식 도우미 등 노인 공익 활동 1,650명 △ 시니어 북딜리버리, 시니어 ESG사업단 등 노인 역량 활용 사업 508명 △공동체 사업단 200명 △ 취업 지원 128명 등이다. 참여 자격은 동구 거주자 가운데, 노인 공익 활동분야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 수급자여야 하며,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만65세 이상(일부 사업 만60세이상), 공동체 사업단과 취업 지원은 만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접수는 분야별로 △ 노인 공익 활동은 9개 동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5개소 중 어디서나 가능하며 △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동구노인복지관, 동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에서 접수하고 △ 공동체사업단은 동구시니어클럽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