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영상 대축제,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영상제가 11월 30일 낮 1시에 타니베이호텔 바다홀에서 개최됐다.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남목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밀알영상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는 전국 청소년 영상 축제이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전국 91개교 202개 작품이 출품되어 지금껏 영상제 개최 이래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6명과 청소년 명예 심사위원 200명의 1, 2차 심사를 거쳐 1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전국대회 부문 대상에는 서울 계원예술고등학교의 ‘회색물결’이, 울산대회 부문 대상에는 울산제일고등학교의 ‘Blue Chalk’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밀알영상제 개최 이래 최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쟁쟁한 작품들답게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 놀라 웠다”며, “앞으로도 밀알영상제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라이온스클럽 연합(동의MJF·대명·울산우리)이 지난달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두서면 취약계층 3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 2천장을 기부했다. 이날 울산라이온스 연합은 두서면 인보리에서 연탄 기증식을 갖고, 두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두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안부를 확인했다. 김진근 동의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연탄 기부가 해마다 저조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힘든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를 도와야 한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재료의 물가안정 및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특별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외사경찰관을 단속 전담반으로 편성하고, 울산 관내 유명 시장, 농·수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한탕주의식 대규모 밀수 행위와 수입·유통·판매 업체의 원산지 범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 주요 품목은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천일염, 젓갈류, 고춧가루 등이며 특히, △다대기(다진양념) 위장 고춧가루 밀반입 행위, △컨테이너 이용 대규모 농·수산물 밀반입 행위, △천일염, 젓갈류 등 김장 재료 원산지 둔갑 행위, △매점매석 등 물가안정 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농·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김장철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와 소니코리아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울산의 주요 관광지 등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3색(色)의 가을’ 출사 행사를 11월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3색(色)의 가을’ 출사 행사는 사전 선발한 소니코리아 회원 40인과 3인의 프로작가가 함께 진행하는 전국 촬영 행사다. 1차 강원도, 2차 대전 이어, 3차인 이번 행사는 울산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11월 30일 낮 12시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회(세미나)로 시작된다. 토론회(세미나)에서는 소니코리아 공식 프로작가인 염호영 작가와 회원들이 함께 사진 촬영 기법과 울산의 매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태화강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출사 행사를 진행하며, 울산의 자연경관과 도시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울산의 풍경과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 일본 니가타시의 시민교류단인 ‘니가타·울산우호회’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2박 3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니가타·울산우호회’는 우호협력도시인 울산을 알리기 위해 니가타시청이 주도하여 구성한 시민교류단으로 한글공부, 한글문화 강좌 및 울산-니가타 시민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울산-니가타 민간교류 촉진을 위해 울산의 민간단체가 결성한 시민교류단인 ‘니가타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과 지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상호 방문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왕래가 중단됐다가 5년만인 올해 다시 울산을 찾게 됐다. 이들은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명소를 탐방하고 가정 체험(홈스테이)과 시민교류회를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니가타시는 울산시의 자매·우호협력도시 중에 시민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라며, “울산시는 니가타시와 우호협력을 더욱 증진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니가타시는 지난 2006년 9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11월 30일 오전 10시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다문화자녀 이중언어 실력 up 발표회’를 개최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의 ‘이중언어 학습지원 사업’ 운영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와 다문화가정 자녀 및 학부모 등 66명이 함께했다. 이날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여름방학 캠프 및 교육 과정 참여 소감, 자기소개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아름다운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0회에 걸쳐 중국어 및 베트남어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부모와 이중언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11월 30일 경북 안동시 일대에서 조손가정 및 취약계층 가정 양육자 및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함께 걷는 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동 세계탈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형태의 탈을 살펴보고 탈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이어서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보고 듣고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그린리더울산북구협의회는 30일 연암컨벤션에서 2024년 그린리더 힘 다지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녹색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기념영상 상영, 표창수여, 미니특강,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그린리더북구협의회는 201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환경분야 민간단체로,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 환경교육,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컨설팅 활동,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캠페인, 각종 행사에서 탄소중립홍보관을 운영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범 회장은 "우리 단체의 다양한 활동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환경분야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2024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 남구 청년 이모저모에 참여한 참여자 30명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비전을 나누기 위한 성과공유회 ‘모락모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락모락’이라는 이름처럼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기 위해 △ 모임활동 성과 공유 △ 모임활동 사진 전시 △ 역량강화 강연 청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활동 성과 공유' 시간에는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얻은 성장과 성취를 함께 나누고 모임 활동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속가능한 모임활동 만들기'를 주제로 역량 강화 강연을 청취하며, 향후 모임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청년들의 성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숙련기술연합회와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달동 주공아파트 3단지 희망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겨울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울산숙련기술연합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꽈배기와 어묵, 메이크업, 머리손질, 네일아트 등 전문적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산숙련기술연합회는 한복과 의상, 이용, 미용, 피부미용, 제과제빵, 화훼, 용접,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숙련 기술인들이 모여 2014년 발족한 단체로 각종 기능경기대회 선수 발굴과 지도, 울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술봉사와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울산숙련기술연합회 김금만 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 분야 최고의 기술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숙련 기술인들이 지역사회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주민들도 이번 활동으로 따뜻한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