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보건소가 2024년 보건분야에서 질병관리청 주관한 예방접종사업에서 ‘우수’를, 부산시가 주관한 구강보건사업, 감염병대응훈련, 1530건강걷기사업, 결핵관리사업 4개 분야에서 우수 및 장려를, 구정시책평가‘장려’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예방접종사업에서는 12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필수예방접종 접종률 향상 및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과 백신 관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부산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여 질병관리청 및 부산시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어 구강보건사업에서는 지역사회 주민들 대상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증진에 힘썼으며 특히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여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산광역시 신종·재출혈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개인보호구 착·탈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증 확진자 발생 시 조치 토론기반 훈련 등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에 필요한 훈련으로, 신종·재출혈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등 2025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 4개 분야 13가지를 14일 소개했다. 올해 특히 눈에 띄는 경제·일자리·청년 분야를 살펴보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과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희망 보증료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보증한도는 관내 소상공인 1명 당 3천 만원까지로 최초 1년치 보증료의 50%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부족한 담보력을 보완하고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를 작년 대비 3배 대폭 확충하여 더 많은 미취업·미창업 청년 대상으로 응시료를 지원하며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가진 청년모임 및 단체의 사업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상구 청년활동 지원 공모사업’도 시행한다. 안전 분야로는 자연재해·사회재난 후유장해(최대 500만원), 자전거 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최대 300만원)을 추가하고 상해진단위로금 대상자를 65세 이상에서 61세 이상으로 하향하는 등 구민보장보험의 보장항목 일부를 재정비하여 운영한다. 보장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청에서는 개청50주년을 맞이하는 남구의 지역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하여 남구에 1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 미창업 청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 진입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과‘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2025년 1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두 가지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다. 지원방법은 2025. 1. 1. 이후에 △ 취·창업을 위한 수험서, 직무능력개발, 창업도서 △ 자기개발을 위한 화술, 인간관계, 인문학, 일반교양도서를 남구 지역서점 14개소에서 구매한 후 남구청 홈페이지에 지원신청을 하면 도서구입금액의 50%, 최대 5만원을 지원받는다. 도서구입비 지원은 지역서점과 연계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2월 3일)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하며 가정에 따스한 기운으로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라며‘입춘방 나눔행사’를 펼친다.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과 함께 구정 50년의 의미를 돌아보며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구민 모두와 가정에 복을 나누어 주기 위해 입춘에 벽이나 문짝, 문지방에 써 붙이는 글인‘입춘방’나눔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 행사는 남구문화원에서 주최하고 남구서예회에서 주관한다. 행사는 오는 16일 10시부터 대동골문화센터에서, 23일은 13시부터 남구청 민원실에서 입춘방 대표적인 문구인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뿐 아니라 주민들이 희망하고 간직하고픈 글귀를 즉석에서 적어 무료로 나누어 준다. 문의는 남구청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 남구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입춘방 나눔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과 희망찬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과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유엔남구 구정설명회를 권역별로 총 4회 개최했다. 구정설명회는 한 해의 구정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그 간 주요성과를 주민에게 알리며 허심탄회하게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올해는 특히 개청50주년을 맞아 전 동을 순방하여 주민대표를 초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연, 용호, 용당・감만・우암, 문현권역으로 나눠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고,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유선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4개 권역에 총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남구립 욜드합창단 축하공연 △개청50주년영상 시청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처리현황 보고 △주민과의 대화 △새해 소망 주민 인터뷰 영상 시청 순으로 1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현안 및 건의사항의 처리현황에 대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현재 남구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구청장 주재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는 부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제안창구(이하 사회서비스 제안창구)를 홈페이지 內 개설 운영 중이다. 24년 3월부터 개설·운영 중인 사회서비스 제안창구는 사회서비스에 관심있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민이 바라는 사회서비스 정책을 부산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사회서비스 제안창구를 통해 제안하면 된다. 사회서비스 제안창구는 복지, 보건의료,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며, 사회서비스 제도 및 행정서비스 개선 등 부산 사회서비스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제안 가능하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상‧하반기 각각 부산시민공감(필요도 및 선호도)조사, 내‧외부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체계화하여 시범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 할 계획이다. ‘24년도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제안창구 운영 결과, 총33건의 제안 중 2개의 제안 사업(느린 학습자에 대한 사회서비스 지원 사업, 사회서비스 바우처 패스 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반영하여 계획·추진 중이다. &n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체육회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산인조잔디구장과 해동초등학교에서 ‘제27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유소년 축구를 통한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브리그’는 겨울철 비시즌 동안 팀 전력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이번 리그는 8인제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창의적인 플레이와 기술 향상을 유도한다. 전국에서 16개 유소년 축구팀, 약 300명이 참가하며, 서울, 경기, 대전, 충남, 경북, 경남 등 다양한 지역의 팀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의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북구 의성로에 위치한 SW·AI교육거점센터(구, 덕천여중)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SW·AI교육거점센터는 부산교육청 미래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첨단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전시·체험·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연면적 약 7,225.45㎡ 규모(지상 4층)로 조성되었다. 1층에는 뮤지엄D(실감형 영상체험), 아트스페이스(반응형 디지털아트 감상), XR스테이지(가상현실, 증강현실 체험), 아카이브D(센터 교육 데이터 공유·관람), 라운지D(휴식 공간), 스페이스바(식사 공간) 등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2층에서 4층은 ‘그라운드D’라는 미션 해결형 체험공간을 비롯하여 데이터 사이언스랩, 코딩랩, 메타버스랩, 로봇파크, AI스퀘어, 게임·사운드랩, e스포츠파크, 뉴미디어 스튜디오, AI크리에이트랩 등 9가지의 특색있는 교육공간으로 구축되었다. 개관식에는 교육청 관계자, 부산교육위원회 위원, 북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 전 초등학교(303교)가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월부터 2월 두 달간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올해부터 늘봄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사전에 늘봄학교 운영 준비 상황을 살피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해 현장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은 부교육감, 국장, 교육장, 교육지원국장을 중심으로 현장지원단을 꾸려 매일 15교 내외의 학교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늘봄학교 수요조사 현황, 공간 및 시설, 실무인력, 늘봄학교 프로그램, 홍보·소통 영역 등 운영 준비 상황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컨설팅으로 선제적 지원 체제를 마련한다. 특히, 32학급 이상 대규모 학교이면서 인력·공간·프로그램 준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학교를 집중 지원한다. 15일에는 교육부-시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으로 센텀초등학교와 창신초등학교에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이때 과대・과밀학교의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은 통장연합회가 지난 8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도시환경정비와 함께 청렴한 마을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청렴 실천은 주변 환경 정리와 같은 간단한 것부터 시작한다는 취지에서 청렴 캠페인과 함께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 제공을 위한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선두구동 통장연합회 박영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나아가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