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도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건축사회 및 지역건설협회(울산시 건축사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공청회는 울산연구원 변일용 책임연구원이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운영 방향과 운영기준(안)을 설명하고, 참석자(패널)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은 도시 경관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건축 관련 제도개선 등을 목표로 하며, 사업별 특성에 맞게 조경, 건폐율, 용적률, 대지 안의 공지, 건축물의 높이 제한, 주택건설기준규정 등 건축 기준에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울산시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공동주택 조성을 통한 주거 품격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운영기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기준(안)은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의 지정 절차 및 우수디자인 기준 등 세부 심의기준 마련과 특례심의 절차 등을 담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전 10시 머큐어앰버서더 울산호텔에서 ‘2024년 산업단지 안전관리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체 및 산업안전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강은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정희재 부장이 ‘울산시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유시에스(UCS) 어반스페이스랩 이창수 대표가 ‘산업단지 안전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유공자 표창에서는 올해 산업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7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기업체 간 정보 공유로 산업현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해 ‘안전도시 울산’ 구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업무 역량과 협동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어 연극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38명이 8개 팀을 꾸려 영어와 연극을 결합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특히 평소 업무를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는 한편, 영어 실력과 협동심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울산시는 이번 경연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세계적(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교육과 경험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효율적이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히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제적 감각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자리”라며, “이러한 경험은 울산이 세계적(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에게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이 재직 중인 아람코 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각종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의자와 벤치를 제작하는 ‘플라스틱 재활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내 쉼터 조성은 물론 여러가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울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시정 관련 주요 행사 초청과 울산 방문 체류 비용 지원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고충처리위원장, 권익위 상임위원과 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남구청 및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남구 꽃대나리로 상가 앞 통행 및 영업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 이설 요구에 대한 논의로, 관계기관들과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현장 조정회의를 통해 시민 고충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역 내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권익위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2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숲 일원에서 초청기획전시 ‘야외설치 예술바람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과 미술이 혼합된 전시로, 울산 중견·원로 사진 및 회화 작가 36인의 창작활동 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 분위기를 더한 야외전시로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작가는 울산사진작가협회와 울산미술협회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울산사진작가협회 소속 작가 20명이 연작 사진 100점을, 울산미술협회 소속 작가 16명이 연작 회화 80점을 출품해 총 180점의 작품이 야외 전시공간에 설치된다. 사진과 회화 작품을 야외에 함께 전시해 개방적이고 친환경적인 야외공간인 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숲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과 미술이라는 두 예술 분야의 매력을 각각 또는 함께 조명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감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울주군수로부터 위촉돼 2년의 임기를 가진다.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감시원 직무 및 활동요령, 식품의 수거·검사 직무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송인옥 친절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당신 참 매력있다’를 주제로 감시활동에 임하는 자세를 교육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감시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6층 대강당에서 희망주간을 기념해 통합사례관리와 고독사예방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구·동·민간기관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구축된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사업 담당자에게 2025년 추진 예정 사업을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는 남구에서 수년간 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하면서 실무역량이 풍부하고 강사로도 활동 중인 갈도원 통합사례관리사가 자살고위험군과 고독사 위험 등 고난도 사례의 개입과 민·관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이후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구 복지지원과 외 5개 부서(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보육지원과, 일자리청년과, 건강행복과)와 14개동, 울산남구 종합사회복지관 외 3개 기관이 담당자별 추진 중인 통합사례관리와 고독사 예방 사업을 소개하고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1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10회, 30시간 과정으로‘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 과정은 4차산업 디지털과 관련해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잘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과정으로 △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이해 △ 인스타그램 프로세스의 이해 △ 미리 캔버스 사용법 익히기 △ 블로그 개설과 운영관리 노하우 익히기 △생성형 AI로 콘텐츠 기획하기 △ 스마트폰 편집 앱 사용법 익히기 △ 인스타그램에서 릴스의 역할과 수익화하는 법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이번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이기에 재택근무를 선호하고, 제2의 직업을 찾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디지털콘텐츠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재취업을 위한 자기개발과 돌파구가 된 것 같아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에 관내 미용업 영업주 43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 올해 개최되는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주최로 개최되는 대규모 미용 축제의 장으로 헤어와 메이크업 등 미용예술경연대회를 비롯해 헤어쇼와 미용 관련 기자재 전시회 관람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기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기술 교류와 미용인 간의 상호 화합의 시간이 됐다. 한편,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은 1998년 최초로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 미용인들의 정보교류와 국내외 미용인이 참관하는 국내 유일의 미용 분야 전문 산업전시회를 비롯한 미용축제의 장으로 최고의 홍보 효과와 아시아 최대의 미용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고객 중심의 미용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울산 남구 대표 미용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