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관내에서 출생한 아기를 한마음으로 축하하기 위해 ‘청학둥이, 만나서 반가워’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출생 아기를 위해 청학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아기의 탄생일자와 시간, 몸무게를 각인한 수제도장을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영·유아용품 무료 세척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학 위원장은“청학1동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월 16일 오후 3시 경부선 사상역 주차장(광장로 108-2일원)에서 “사상역-사상공원 도심숲 이음길”의 안전한 공사 기원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시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사상역-사상공원 도심숲 이음길’은 사상구 괘내마을과 사상공원을 공중 보행로로 연결해 접근성을 개선하는 공사로 총 123억원(시비 82억, 구비 41억)을 투입해 현재“부전-마산 복선전철 민자투자시설사업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부선 횡단육교와 연결하여 보행교 및 보행로 198m, 휴게쉼터 조성, E/V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6월 부산광역시 핵심공약사업인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공중보행로와 바로 연결되는 사상역 육교를 통해 서부터미널과 도시철도, 부산-마산 복선전철까지 동선이 단축되고 나아가 사상역 앞 도시바람길 숲과 사상광장로 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대연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16일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들은 대연3동 일대 인도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가로수와 화단을 정리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연희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더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대연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상수 대연3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연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감만2동 장학회(회장 김상덕)는 지난 16일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희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매진한 중·고등학생 11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999년 4월 3,200만 원의 민간 기금으로 설립된 감만2동 장학회는 현재까지 279명에게 총 9,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김상덕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감만2동 장학회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1월 16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적십자 봉사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은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발전 유공 봉사원을 표창했다. 김정희 회장은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는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25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우리 주위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결손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인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과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상인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 24일 못골골목시장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용호골목시장과 용호시장까지 관내 7개의 전통시장과 2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순회하며 시장 상인회와 힘을 합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새해 남구의 민생안정대책(남구형 소상공인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을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새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 요청과 상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민생 안정이야말로 지역 발전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자녀들이 부모님 지방세의 자동이체를 신청해 드릴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부모님 지방세 자동납부로 표현해요’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들이 지방세 납부 편의 제도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수납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 또한 고지서 분실로 인해 가산금을 납부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이체 신청 대상 지방세는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남구청 세무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등록면허세, 재산세), 500원(자동차세,주민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부모님 지방세 대납(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공제혜택 및 가산금 추가 부담 방지로 '효(孝)'를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동구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연령대의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 청년 5천만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보증료 지원사업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1월 16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성부 의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활동에 동참하고 지역사회발전 유공 봉사원을 표창했다. 서성부 의장은 “재난 현장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활동이 대한적십자봉사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하며, 주민 복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부장교사 대상 ‘2025학년도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날 워크숍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자료 「디딤돌」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운영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안내하여 2025학년도 처음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돕는다. 한편 교육과정 전문성이 높은 교원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신규‧저경력 교육과정부장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까지 관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계획 수립 컨설팅을 2회 실시하여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특색있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 및 실행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등학교의 학교교육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밀착지원 하고자 마련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