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의 백미인 대동길놀이 ‘춘향카니발’에 참여할 전국 단위 경연대회 참가팀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춘향제 대동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서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다. 남원 시내 한복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춘향제의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라는 슬로건 아래, 춘향의 멋을 ‘기품’, ‘결기’, ‘사랑’, ‘전통’ 등 4가지 테마로 나누어 날짜별로 다채로운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전국 단위 전문 경연대회 형식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축제의 예술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무용, 댄스, 국악, 연극, 퍼포먼스 등 장르 제한 없이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남원시청 누리집이나 춘향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춘향카니발’은 5월 2일부터 5월 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자로 통폐합된 학교에 남아 있는 교육유물을 조사·수집한 결과 총 5개교에서 교육자료 196건 445점을 이관 수집했다. 이번 이관은 통폐합 과정에서 산재하거나 멸실될 우려가 있는 교육유물을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발굴·수집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유물을 이관한 학교는 군산 선유도중학교, 부안 상서초등학교, 남원 금지동초등학교, 무주 부당초등학교, 무풍고등학교 등 5개교다. 수집 대상은 학교비품·학습용구·학교자료 등 학교 현장의 역사와 교육활동 변천을 보여주는 자료들로, 학교별 고유한 교육문화와 지역의 생활사를 함께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적인 수집 유물로는 일제강점기 문부성에서 편찬한 음악 교과용 ‘심상소학창가(尋常小學唱歌) 레코드판’과 60~70년대 학교 현장에서 사용한 ‘등사기와 등사판’, 50년대 사용한 ‘운크라 지원 교과서’ 등이 있다. 최근 교육 분야 기록관리 정책은 학교·기관에 분산된 기록을 전문기관 중심으로 정리·이관하고, 향후 교육·연구·전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향을 강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과 함께 아동보호 서비스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보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역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 인권 및 관계 중심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체계 개편 방향,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특히 시설 내 장애 아동이나 경계선 지능 아동 등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특수욕구 아동 지도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아동과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동보호체계를 '아동 관계 중심'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익산경찰서와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와 익산경찰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경찰 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안전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우범지역 중심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익산안심이앱 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은 폐쇄회로(CC)TV 영상 속 인물과 차량 등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배회, 침입, 폭력, 넘어짐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CCTV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표출해 사건·사고에 대한 조기 대응을 지원한다. '익산안심이앱'은 야간 보행 불안 해소와 위급 상황 대응을 위한 서비스로, 귀가 경로를 미리 설정하면 위급 시 보호자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부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단계적 이행을 위한 2026년도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12개 관련 부서에서 총 117억 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군청 회의실을 벗어나 청년 위원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현장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현장 중심의 정책 논의를 통해 청년정책 수요자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2026년 시행계획은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정착형 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생활 안정 기반 확충 등 청년의 실질적인 지역 정착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8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글쓰기 특화 도서관인 완산도서관은 이번 모집을 통해 전문작가 11명과 예비작가 10명 등 총 2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먼저 전문작가의 경우 신춘문예 등 문학 매체를 통한 등단자와 번역가, 기고자 또는 출간 경험이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도서는 집필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또한 예비작가는 정식 등단이나 출간 경험은 없지만 꾸준한 창작 활동을 준비하거나 작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완산도서관 3층 ‘자작자작 책 공작소’내 집필 전용 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전문작가는 18㎡ 규모의 독립형 집필실인 ‘자작사색’1인실을, 예비작가는 공동 창작공간 ‘자작일상’10인실 중 1석을 각각 이용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3개월 또는 6개월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전국적인 가축전염병 위기 단계 ‘심각’ 상황에 대응해 가축 질병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춘계 가축방역사업’을 예년보다 대폭 강화해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침에 발맞춰 AI특별방역대책 기간을 3월까지 연장하고, 행정명령(13건)과 방역기준 공고(11건)를 적극 홍보하는 등 차단방역에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시는 3월 한 달간 행정명령 및 정밀검사 체계를 강화해 가금 농장 외부인력 출입 관리 및 농장 내 차량 진입 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키로 했다. 또,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미참여 시 과태료 부과 및 출하 제한 등 엄격한 행정처분 조치한다. 또한 시는 방역대책상황실 비상 대응 유지와 24시간 거점소독시설 운영, 농가 방문 시 축종별 차단방역 교육 등을 병행함으로써 전염병 유입 경로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춘계 방역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정기연주회 ‘돌풍, 진격의 청년’을 개최한다. 전주시립국악단의 제247회 정기연주회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봄의 생동하는 기운을 담아 전주에서 활동하는 젊은 국악인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궁중무용과 판소리, 국악협주곡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궁중무용 춘앵전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져 전통 궁중무용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춘앵부를 위한 국악관현악 ‘축원’(작곡 강솔잎)으로 문을 연다. 이어 △해금협주곡 ‘상생’(작곡 조원행)에서는 해금 연주자 국재환이 협연자로 나서 깊고 섬세한 해금의 음색을 들려준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춘향가’ 중 ‘임따라 갈까부다’가 창과 국악관현악의 어우러짐으로 무대에 올라, 판소리 특유의 서정성과 극적 표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무대에는 소리꾼 이효인이 함께한다. 여기에, △소아쟁협주곡 ‘푸널’(작곡 김선제)에서는 소아쟁 연주자 이아현이 협연자로 나서며, 마지막으로 △동해안별신굿의 칠성신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나갈 글로벌 우수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재단 사무실에서 ‘제5기(2026년 1기)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글로벌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5개월 동안 회화 중심의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글로벌기업 및 대학을 대상으로 단기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와 재단은 공개 모집을 거쳐 총 8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개강식이 함께 진행됐다. 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앞으로 △어학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4개월 과정의 국내 연수 △실전 영어 체험을 위한 글로벌기업 및 대학 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약 3~4주 과정의 국외연수 △개인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 1주 과정의 활동 보고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진선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영어 능력 강화사업은 국내 어학연수 과정을 통해 말하기 능력을 강화한 후 향상된 언어 능력을 펼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키로 했다. 시와 전주시가족센터는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한 사업으로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장려금을 지원하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남성 육아휴직자로,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전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고용노동법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를 받고 있어야 한다. 단,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에 부모가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인 고용노동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특례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고용센터 또는 고용24에서 발급한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통지서’ 등의 서류를 갖춰 전주시 가족센터(덕진구 팔달로 336)로 방문하면 된다. 그 외 신청 필요 서류는 전주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생활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