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9일과 30일, 밀양시립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속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기반 행정 추진을 위한 ‘생성형 AI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환경 속에서 밀양시 공무원들이 AI를 행정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혁신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29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실습 교육이 진행돼 공문·민원 답변 작성, 회의록 요약, 데이터 기반 보고서 자동화 등 행정업무 전반에 AI를 접목해 업무 효율화를 높이는 방안이 실무 중심으로 다뤄졌다. 이어 30일에는 AI 최신 트렌드와 MY AI 실습 교육을 통해 2025년 주요 AI 기술 동향과 공공분야 활용 방향을 공유하고, 밀양시가 보급을 앞둔 자체 행정 전용 생성형 AI 통합 서비스(MY AI)를 활용해 행정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실습형 교육이 진행됐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생성형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2025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의 양궁과 역도 경기를,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씨름 경기가 고성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각 시·군의 우수한 체육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겨루는 경남 주요 스포츠 행사 중 하나다. 본 대회는 전체적으로 밀양시에서 진행되지만, 양궁, 역도, 씨름 세 종목은 고성군에서 별도 분산 개최된다.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양궁 경기가, 역도경기장에서 역도 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씨름 경기도 고성에서 함께 열려, 고성군이 학교체육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 양궁은 경남도내 초·중학생 70여 명이, 역도는 130여 명이, 씨름에서도 100여 명이 참가해, 어린 체육 인재들이 숨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게 된다. 참가자들은 각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교육지원청 대항전 형식으로 실력을 겨루며, 지역별 경쟁을 통해 우수한 인재 발굴 및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10월 29일, 고성고등학교 생태환경 실습장에서 생태환경 동아리 학생들과 현장에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계 활용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성고등학교 생태환경 동아리 학생, 학교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고성 지역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미래농업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농업기계를 활용하여 농작물의 파종을 위한 경운작업, 휴립피복작업 등 직접 농업기계를 조작 해보는 현장 맞춤교육 중심으로 진행이 됐다. 현장교육은 트랙터의 작동원리, 취급조작, 운전 및 두둑형성과 비닐피복이 동시작업을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 됐다. 관리기 구굴기로 두둑만들기, 배수로내기 등 작업 조건에 맞는 조작방법 및 안전사용으로 현장교육이 마무리 됐다. 고성고등학교장(김태완)은 농작업 현장교육을 통해 농기계를 직접 조작해보면서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많았으며, 앞으로도 농업 장비를 통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에서 가장 높은 벽방산(해발650m)이 새 옷을 입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거류면 은월리에 있는 벽방산의 전체 등산로 6.4km 중 위험구간 800m에 대한 생태탐방로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벽방산 등산로 주차장 – 만화방초 – 무애암 – 벽방산 정상 – 돌탑 – 안개골]로 이어지는 대표 코스를 중심으로 정비했으며, 급경사 구간은 목재 데크와 침목계단을 설치해 발걸음을 편안히 하고, 위험 구간은 난간과 안내 표지판을 세워 등산객의 안전을 세심하게 챙겼다. 등산로 주차장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휴식을 위한 ‘달카페’도 새로 문을 열어 벽방산을 찾은 이들이 잠시 머물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벽방산은 만화방초, 벽암사, 무애암, 돌탑 등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가 곳곳에 있어 이번 정비로 인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문화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산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14일에는 고성문화원 산악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 산행 행사도 있어, 지역 주민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고성문화원은 10월 29일, 고성문화원 3층 소회의실에서 ‘처음 만나는 AI, 즐겁게 배우는 디지털 놀이터’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성문화원이 2025년도에 진행한 두 번째 특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군민들이 인공지능(AI)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삼성SDS 멀티캠퍼스 교수를 역임하고 경상남도청, 시, 군 등에서 정보화·AI·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다수 진행한 전문가 김명선 강사가 맡았다. 이날 강의에는 60~70대 수강생을 중심으로 50명이 참여했으며, 구글 제미나이(Gemini) 앱을 활용한 생활 속 인공지능(AI) 체험이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고 인공지능(AI)에게 질문하거나, 음성으로 날씨·건강 정보를 물어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가족 이야기를 입력해 그림책을 자동 생성하는 '스토리북 만들기',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나노바나나(NanoBanana)’, 영상 제작 앱 ‘캐럿(Carat)’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활동이 이어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10월 28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및 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순천시 일원에서 선진 외식문화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의 차별화된 음식문화와 우수한 서비스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고성군 외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음식문화 환경 개선과 관광객 만족도 향상,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순천시 대표 모범음식점을 방문해 식당 내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및 조리 환경, 고객 응대 서비스, 음식문화 개선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며 외식문화 전반의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고성군 외식업소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낙안읍성, 순천만 국가정원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고유의 전통과 관광이 어우러진 음식문화·관광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선진음식문화 견학을 통해 영업주들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 지역 외식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0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5년 노인활동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인활동보조기는 걷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설계된 보행 보조기기로, 브레이크 시스템 등 안전장치와 수납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 기능도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으로, 소득인정액과 기타 복지사업 수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8명이 선정됐다. 배부는 10월 중 완료됐으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돕게 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보조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노인활동보조기를 지원함으로써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공기관 및 공중화장실,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합동점검에는 함안군청과 함안경찰서, 함안성가족상담소가 참여했으며, 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의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합동점검에서 제외된 기관에 대해서도 무작위 표본을 추출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대상에는 다옴나눔센터와 함안군국민체육센터 등이 포함됐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단속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0일 한국폴리텍제7대학 창원캠퍼스에서 ‘2025년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대학 현장 채용박람회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을 바탕으로, 함안군과 한국폴리텍제7대학이 협력해 마련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행사다. 박람회에는 ▲영화금속㈜ 함안공장 ▲㈜성신알에스티(RST)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코만 3공장 ▲㈜케이씨피 ▲동해기계㈜ ▲태림포장㈜ 마산공장 ▲원강산업㈜ ▲삼영엠텍㈜ ▲사조대림 칠서공장 등 14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함안지방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4개 기관이 기업설명회에 참여해 총 18개 기관과 기업이 함께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 200명의 청년 구직자가 방문했으며, 이 중 100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이력서 상담,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색상 진단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함께 운영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역 제조기업과 청년 기술 인재가 직접 만나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월 29일 수요일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서예협회 함안지부전’ 개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서예협회 함안지부(대표 안병호)가 주최․주관하고, 함안군 문화예술·체육 진흥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오는 11월 1일(토)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는 총 44점의 수준 높은 서예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개전식에는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차경아 함안군 행정국장, 곽정우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장, 한국서예협회 함안지부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참석자들은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서예의 멋과 정취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경아 행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가 군민들께 우리 서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예술이 군민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