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12월 5일 오전 11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준비기획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를 대표해 이정일 울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외교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면담을 갖고 울산시의 건의사항을 설명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 자리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소규모 회의 유에코(UECO) 개최 ▲울산공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담 거점공항 지정‧운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연계 관계자 울산시 산업‧관광‧숙박 이용 등을 건의한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인 내년 10월말부터 11월 초까지 경주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정부‧경주시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2월 5일 오후 2시 울산 타니베이호텔에서 ‘2024년 지역 인공지능 확산 선도사업 영·호남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의 지자체와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광역 융합 생태계 조성 및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4년 사업 추진 성과 발표 ▲2025년 추진 계획 공유 ▲영호남 인공지능 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실증 성과 발표 ▲지역 수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인공지능 기술의 우수사례 홍보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향후 추진 방향과 영호남 협력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지역 인공지능 확산 선도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 확산을 목표로 추진한 공모 사업이다. 영남권에서는 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이 협력해 제조업 인공지능 융합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호남권은 전북, 전남, 광주, 익산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융합해 지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안보교육은 한반도 주변 안보정세 변화와 관련하여 공직자의 국가안보관을 정립하고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울산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소속된 직원 150명이다. 이날 교육은 김기원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국제 분쟁의 지정학적 위기와 우주안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미·중 간 우주 경쟁 등으로 국제 안보 환경이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급변하는 산업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활로 모색에 나선다. 우선 전국 최초로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수직농장(식물공장)의 입주 허용을 반영키로 했다. 수직농장(식물공장)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실내 수직 다단식 구조물에서 온·습도와 생산공정 자동제어를 통해 작물을 생육하는 가장 발전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이다. 그간 수직농장(식물공장)은 산업단지에 입주가 허용되지 않았으나 지난 11월 12일 '산업집적법 시행령' 개정으로 입주가 허용됐다. 그간 수직농장은 건축물에 대한 농지이용 규제로 농지에 설치가 힘들었다. 또한 제조업·지식산업 등을 입주대상으로 하는 산업단지 입주도 허용되지 않는 등 입지규제로 인해 본격적인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현재 미분양 상태인 길천일반산업단지의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수직농장(식물공장)의 입주를 허용함으로써 농업발전과 미분양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울산시는 정부의 산단 태양광 보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7시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2024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나눔과 배려로 울산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올 해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시간 이상인 개인 봉사자들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사회공헌협약 공공기관·기업 임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박원숙 여명봉사단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문종국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문택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장, 정은숙 정봉사단 회장, (사)울산보금자리엔지오(NGO)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개인 32명과 단체 6곳이 울산시장 표창, 개인 5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어 올 한해 다양한 곳에서 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과 함께 공업탑로터리의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시의회, 경찰, 학계,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탑의 상징성과 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먼저,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 소장이 ‘공업탑의 역사성과 상징성’이라는 주제로 공업탑이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수도 울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된 역사적 배경과 변천 과정을 설명한다. 이어서 임창식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지소장이 ‘국내외 로터리 현황 및 개선사례 분석’을 주제로, 최근 신복로터리의 교통체계 개선 효과와 국내외 다른 지역의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규판 울산시 광역트램교통과장이 ‘트램운영 대비 공업탑로터리 운영방안 검토’라는 주제로,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의 핵심구간인 공업탑로터리의 교통체계 운영 방안과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5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시작했던 ‘새로운 시작, 졸업’ 프로그램을 12월 4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새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5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중학교 생활에 관한 강연을 제공하고, 실천 일기 작성 등의 교육을 했으며, 마지막 날인 4일에 중학교에 진학해서 사용할 책가방을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중학교 입학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강연을 듣고 멋진 가방도 받게 되어 마음이 놓였다. 중학생이 되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공수훈자회 남구지회(회장 장해일)는 4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들이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무공수훈자회 고령 회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진행은 국민의례와 표창 수여, 모범회원 위문품 증정,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과 가족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풍요와 자유가 있다”며,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보훈 가족 예우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박혜진)는 4일 문수중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 울산이 자랑하는 주요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유망 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은 산업 현장의 기술과 업무를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지역 사회에서 실현 가능한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문수중학교 학생들은 현대자동차 관계자로부터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 공장을 직접 견학하며,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울산의 위상을 체감했다.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경험을 통해 지역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자부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달 학성고등학교 학생 30명이 SK에너지 견학을 실시했으며, 총 116명이 울산 대표 기업들을 탐방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산업과 첨단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131’에서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레시던시 결과 보고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개인전 마지막, 세 번째 9기 용하현 작가의 ‘END AND’전시가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시된다. 용하현 작가는 타지역에서 울산 장생포로 이동해 10개월간 머물며, 고래로 부흥의 시절 지내온 장생포를 찾는 여정이 시작됐다. 작가는 “포경 산업의 금지로 그 시절 장생포 과거의 모습은 사라지고 장생포의 고래는 사람들에게 잊혀져 갔지만 이곳은 여전히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으며, 장생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장생포에서 발견한 다양한 오브제와 사진, 유리 공예를 접목해 작품을 선보인다. 유리의 투명성과 영원히 변치 않는 특성을 이용해 과거의 모습을 재현하며, 그날의 기억을 유리 안에 복원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는 수많은 시간의 지층을 유리에 박제함으로써 변화되고 사라질 모습들을 기록하고 보존하려는 시도이다. 과거의 기억과 흔적이 현재에 혼재되어 함께 살아가는 장생포 주민들의 일상, 우리 삶의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