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10시 관내 초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새로운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상호 소통 강화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교육청 관련 부서도 함께 참석하여 2025학년도 시교육청 주요정책을 직접 안내한다. 또한 북부교육지원청은 명품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체험‧실천으로 내면화하는 북부 인성교육, △HUB로 함께 성장하는 북부 다문화교육, △기본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북부 학력신장,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맞춤형 학교 배치를 중점사업으로 안내한다. 특히 올해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이 3~4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 토당초 최무연 수석교사의 학교자율시간 디자인 특강이 진행되며, 이어서 지구별 교육과정 네트워크 분임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별 특색이 있는 창의적인 학교교육계획이 잘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2025학년도 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주낙성)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하계·동계 겨울방학을 활용해 부산영어도서관에서 6~9세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융합 MET(Math English Time)’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독서와 수학·과학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인문적 사고와 탐구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영어·수학·과학·예술 관련 주제(STEAM) 도서 영어 그림책을 읽고, 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탐구·조작 활동에 참여한다.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2월 7일에 ‘영어로 진행하는 과학탐험’이라는 주제로 우주, 행성에 관한 영어 그림책을 읽고, 영어 퍼즐 게임을 통해 사고력을 키운다. 오는 7월과 8월은 ‘퍼즐 속 수학 이야기’, ‘미술 명화 속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영어 도서를 읽고, 주제와 관련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영어로 진행하는 과학탐험’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오는 1월 21일부터 부산영어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지난 17일 부산수학문화관에서 5개 수학문화관 원장,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음악에 수(數)를 놓다’행사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개 수학문화관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학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대중들에게 수학의 새로운 면모를 알려 수학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부산수학문화관, 경남수학문화관, 노원수학문화관, 대전교육정보원, 울산수학문화관 등 각 지역 수학문화관 간 공동업무협약식과 음악 속에 담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소개하는 토크콘서트, 수학적 조화와 구조를 활용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했다. 부산수학문화관을 비롯한 각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수학문화 콘텐츠 개발, 융합 콘텐츠 확산, 체험 행사 공동 기획 등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후 실시한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주사위 놀이에 대한 수학적 해설, 수학의 프랙탈 구조가 악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관객들에 설명하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직접 편곡한 파이송,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미란)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초·중등교사 463명을 대상으로 ‘2025 겨울 집중기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수료식’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1급 정교사로서의 교과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연수원 등지에서 운영했다. 연수생들은 유치원, 초등, 중등 3개 과정 각각 105시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연수는 집합, 사례발표, 분임토론,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해 연수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연수생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퓨전국악 및 댄스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입직기 교사들이 교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역량 갖춰 교육현장에서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농어촌 지역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서구 및 기장군 내 학교 중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36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중 실제 거주지와 학교 간 거리가 편도 10km 이상이면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원, 연 12만원을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지급한다. 올해 사업을 모니터링 후 2026학년도부터는 연차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통비 지원 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이 선호하고 필요를 느끼는 복지혜택을 찾아 지원함으로써 근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전 9시 동명대학교 본관(307호)에서 동명대학교와 늘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동명대학교 총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승마 등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과 부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과 부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신체건강, 힐링, 및 학습능력 증진 등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이 학생에 대한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과 함께 교직원의 복지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협약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학교를 만드는 데에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계속해서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2월 4일과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자 작가의 작품세계를 느껴보는 ''한강'의 문학세계'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소속 김정애작가의 강의 진행을 통해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의 다양한 의미를 짚어보고 각 회차별 주제도서를 통해 한강작가의 작품 해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회차 강연에서는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않는다 를 통해 작품이 시대와 사람을 재현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2회차 강연에서는 △희랍어시간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작품 속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 및 작품성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10살, 생일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관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마련됐다.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술, 마임, 풍선아트 등 '개관 10주년 기념공연'(1.26.) ▲'수수께끼 선물잔치'(1.26.~1.29.) ▲교육 프로그램 '좋거나 나쁜뱀' ▲민속놀이 한마당 등이 운영된다. 지난 10년간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정관박물관은 그동안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술, 마임, 그림자, 풍선아트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기념공연을 기획했다. 5~13세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26일 오후 2시 정관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수께끼 선물잔치’는 정관박물관 상설전시실을 탐험하며 정관박물관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활동이다. 정관박물관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박물관 캐릭터를 이용해 만든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늘(20일)부터 23일까지 성인 대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 '위빙 티코스터 만들기: 직조로 공감하는 북미 원주민 문화'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박물관의 특별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24.10.29.~25.2.16.)과 연계한 북미 원주민 직조문화 공예 워크숍이다. 씨실과 날실을 손으로 엮어가며 천을 짜는 북미 원주민들의 직조 기법인 위빙(weaving)으로 티코스터(찻잔 받침)를 만들어 본 다음, 전시장으로 이동해 특별전 담당 큐레이터의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북미 원주민들은 터전을 이동하며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직물을 그들의 직조 기법인 위빙(weaving)으로 직접 만들었다. 북미 원주민 나바호족의 잠언 중 ‘천을 짜는 것은 신이 준 선물이자 우리의 전통과 세계관’이라는 내용에 착안해 마련됐다. ‘직조는 인생이다!’라는 잠언을 유산으로 공유해온 북미 원주민들의 뛰어난 예술성이 반영된 직물 직조 방식을 배워볼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은 1월 24일과 2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운영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2025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 75명을 오늘(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는 청년들이 시(市)와 소통하며 주체적으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협치(거버넌스)다. 그동안 청정넷은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다양한 시정 활동에 청년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부산의 발전과 청년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며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청정넷'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일자리를 비롯해 주거, 문화·예술, 복지 및 정책홍보 등 5개 분과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하게 된다. 오는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아카데미, 워크숍 등 시정참여교육, 참여자 간 교류·협력을 촉진하는 교류(네트워킹), 분과별 숙의과정 등을 통한 의제발굴 및 정책제안, 프로젝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넓고 깊게 참여하며, 9월 중 정책제안회를 통해 시에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