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역기업 최고 경영자와 만나 지역인재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40여 개 지역기업 대표, 관계기관 담당자, 대학 관계자, 직업계고 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울산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하반기 기업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울산교육청은 직업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공기관과 기업 등 12곳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공공기관으로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이, 기업으로 대흥기계(주), ㈜쓰리디팩토리, 유아크헤어, ㈜대동기계, ㈜레디메이드, 타니베이관광호텔(주), 보람컨벤션(주), ㈜파파앤썬, 티에스산전(주)이 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지역대학으로 한국폴리텍VII대학 울산캠퍼스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어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올해 울산교육청의 직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해 울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을 모색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개관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신산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남부초등학교 권향미 교사가 5일 ‘2024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인공지능 기반 펭톡 활용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권 교사는 ‘하이터치 하이펭텍 프로그램으로 깊이 있는 영어학습자 되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펭톡을 활용한 ‘T.O.U.C.H.’ 수업 모형과 ‘Peng.T.E.C.H.’ 학습 방법을 적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영어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펭톡은 2021년 3월 시작한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 체제(시스템)이다. 초등학교 5종 교과서 기반 단어, 문장 연습과 일상 생활영어 표현, 펭수와 1대1 자유 대화 연습 등 언제 어디서든 앱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관해 펭톡을 사용하는 전국 초등학교 교원(특수(초등) 교원 포함)을 대상으로 열렸다. 펭톡을 활용한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 향상 지원 수업 사례, ‘EBS English’ 자료(콘텐츠) 연계 수업 사례 등을 공모했다. 1차 수업 적용 보고서 심사, 2차 수업 적용 관련 심층 면접을 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희망 주간을 맞아 도산노인복지관을 찾아가 급식지원 활동 중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산노인복지관을 이용 중인 대상자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처음 시행된 희망 주간 기념 행사 중 하나로 월 14회 이상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회의 급식봉사 현장을 찾아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산노인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와 지원사업 안내, 현장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급식봉사 외에도 남구지역사회 행사 지원 및 교통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라도 찾아가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일이 희망 주간이 될 수 있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자들에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3층 대회의실에서 OK생활민원 기동대원 12명과 콜센터 직원 2명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OK생활민원 기동대원와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정재은 에이플러스커뮤니티 강사를 초청해‘모두가 행복한 친절응대 스킬’을 주제로 친절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이상봉 한국자격교육협회 강사는‘생활안전 및 내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라는 주제로 안전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OK생활민원 기동대원과 콜센터 직원들이 이번 친절과 안전교육을 계기로 민원 응대의 질을 높이고, 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7일 대설을 맞이하여 고래문화특구에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해 눈을 내리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설(大雪)은 24절기 중 21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대설 당일에 눈이 많이 오면 이듬해 풍년이 들고 따뜻한 겨울을 난다고 전해지는 절기이다. 울산의 기후 특성상 겨울에 눈을 보기 힘든 현실을 반영하여 대설을 맞아 고래문화광장(고래박물관 앞)과 장생포옛마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눈이 흩날릴 예정이다. ‘눈내리는 고래문화특구’ 이벤트는 12월 한 달간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따뜻한 겨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운영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365일이 축제인 고래문화특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말연시 고래문화특구 전역에 인공눈과 야간 조명을 활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서 올겨울 꼭 방문해야 할 겨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5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청소년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울산 동구의 청소년 육성에 관한 주요 시책 등을 심의하기 위해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날 위원장인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강북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동구청소년센터,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동구지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총 10곳의 유관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청소년 사업의 추진 실적을 확인하고 2025년 청소년 정책 추진계획 등을 심의했다. 또한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년 정책 활성화 방안 및 건강한 청소년의 성장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소년육성위원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는 청소년 복지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5일 오후 3시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한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웃돕기 유공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이웃돕기 유공자들은 울산종갓집도서관을 견학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이웃돕기 유공자로는 △롯데건설㈜(대표 박현철)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 △효성중공업(대표 양동기) △진흥기업(대표 박상신)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 △삼두종합기술(대표 최영수) △프리비 유반외과의원(대표원장 서경지, 박수빈) △동신산업(주)(대표 오영윤) △㈜삼성울산비투비(대표 송해숙)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대표 조희숙) △㈜케이엠엑스(대표 김성규)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대표 김익기)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회장 김철호)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2년 7월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안고 출발한 민선 8기 전반기 반환점을 돌며, 지난 2년 반 동안 행복 남구라는 이름처럼 남구민이라면 누구나 행복을 체감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냈다. 특히, 미래 100년 균형있는 발전도시! 더 큰 행복남구로 비상한 2024년은 42개 분야에서 대외 기관 표창을 수상했고,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이행률은 76%를 넘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종합 최고등급(SA)을 받았다. 울산 남구의 발전이 울산의 발전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끈다는 사명감으로 지역경제의 내실화를 다져 역동적인 순환 경제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와 안보리스크 등 불안정한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원에 주안점을 두었다. ▲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다. 울산 남구는 변화하는 소비유행(트랜드)에 대응한 근본적인 고객 유입을 위한 상권 특색에 맞는 선택과 집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5일 ‘2024년 울산 남구 치매어르신 실태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조사 결과 반영과 치매관리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시청 시민건강과와 5개 구·군 보건소, 광역치매센터, 남구 14개 동 치매관리사업 관계자, 연구용역기관인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진화 교수, 김희진 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실태조사는 남구 치매환자와 주조호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진행했던 치매어르신 실태조사 자료와 비교 분석해 남구 치매환자의 건강 현황과 주조호자의 돌봄 현황, 요구도 변화를 파악해 남구만의 특화된 맞춤형 치매케어 서비스 개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울산 남구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수는 49,892명이며, 고령인구 비율은 16.4%(자료:행정안전부, 2024. 9.), 남구 치매환자는 4,246명(자료:중앙치매센터, 2022)으로 5개 구·군중 1위이다. 고령은 치매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예방 및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더 요구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 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울산병원·중앙병원·굿모닝병원과 의료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병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뇌출혈과 심근경색, 골절 등 긴급하게 수술·입원 치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연계해 올 한 해 총 251명, 7,203만원 상당의 긴급 의료비 지원 성과를 이끌어 내 남구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 대표 병원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 병원 임직원 전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 체제를 강화하고 ▲ 고액 의료비 부담자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 자원을 활용한 고액의료비(최대1,000만원)를 지원 ▲ 의료비 미·체납자에게 긴급 의료비 지원(최대300만원) ▲ 가족이 없는 돌봄 부재 환자에게 긴급돌봄·일상돌봄 바우처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어려운이웃을찾는 장생이’ 카카오톡 신고채널 운영 등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남구 빅3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