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1동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홀로 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온기 가득 정(情)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전통과자를 직접 준비하여 포장하고, 관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면서 진행됐다. 김용자 위원장은“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명절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영선1동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3시 2025학년도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 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는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활용해 관내 초·중학생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수업의 질을 높여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남부교육지원청 문화예술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기존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개선 등 2025학년도'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천은숙 교육장은 “남부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업 브랜드인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통해 질 높은 문화예술 수업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등 11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핵심요원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연수를 통해 남부교육청의 교육 추진 방향에 맞춰 학교의 역할과 방향성을 명확히 정립하여 학교가 지역 교육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하고,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통해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연수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인성체육급식과, 디지털미래교육과 등과 함께 부산교육 주요 업무계획을 안내하고, 2025학년도 교육과정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남부교육청의 주요 업무와 핵심 사업과 향후 교육 운영과 정책 실행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고 학교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2025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의 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혈액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된 단체헌혈 행사이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 주차장에 헌혈버스가 방문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헌혈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혈액수급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교육공동체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생명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원들이 2025학년도 부산 유아교육 및 서부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치원별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한산섬 교수(동의대 유아교육과)가 부산 유아교육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유·초 이음 교육을 주제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통한 유·초 이음 교육의 이해와 사례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부산 유아교육과 서부 유아교육의 주요 내용 및 유치원 교육과정 반영 사항 등 유치원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가이드라인도 안내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색있고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부 유아교육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지역 초등학생 2자녀 이상 다자녀 50가족이 참가한 ‘다자녀 가족 안전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족 안전캠프에서는 ▲재난영화 속 안전교육 ▲재난·생활안전체험 ▲도전! 안전탐험대 ▲가족 안전키트 챌린지(매듭법 및 매듭팔찌 만들기) 등 가족 간의 화합과 재난대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춰 진행한 다자녀가족 대상 첫 특별프로그램으로써 50가족 모집임에도 불구하고 296가족이 지원하여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안전교육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올해 처음 시작한 안전캠프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안전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임 하윤수 교육감 재임 시기인 2023년부터 2년간의 집중적인 노력 끝에 동·서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4년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시행결과(평가기간: ΄24.7.22.~9.13.) 분석에 따르면 동·서 지역 간 중학생의 학업성적 격차가 2023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수학·영어 3과목의 지역 간 기초학력 이상(4~3수준) 학생 수 비율이 2023년 9.5%에서 2024년 7.7%로 1.8%p 격차가 감소한 것이다. 이는 그 동안 지역 간 학력 격차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던 현실을 감안할 때 그 격차가 감소 추세로 전환됐다는 것은 부산교육청의 학력 격차 해소 노력이 의미있는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보여진다.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는 전임 하윤수 교육감의 공약인 깜깜이 교육 해소를 위해 2023년 시행된 평가시스템으로 개별 학생의 학력을 정확히 진단한다. 이에 함께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은 학업성취도평가(BEST)결과를 반영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5일 금정구 금사공업지역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 지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지정제도는 지역의 경제 여건 등의 분석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 및 지속적인 쇠퇴 등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한 경우 2년간 지정하게 되며 ▲직접 생산 물품의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자금 ▲기술개발, 컨설팅 지원 등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금사공업지역의 경우, 1970년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준공업지역으로 기존 산업시설의 노후화 및 인구의 고령화, 지역 중소기업 등의 폐업 및 주변 산업단지로의 사업체 이전의 가속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으로 2023년 1월 26일 최초 지정되어 이달 25일 자로 지정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제불황으로 위기를 맞게 되면서 금정구에서는 금사공업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하며 경영환경조사단의 현장 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2년 연장이 결정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금사공업지역의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 결정이 지역 중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의 소통 행정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1, 3주 수요일에 주민들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민원 소통 Day’를 통해 50여의 주민과 23가지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와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다. ‘민원 소통 Day’는 금정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금정구 홈페이지 '소통 구청장실'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상담 시간은 매월 1, 3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에 총 6회차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발전시켜‘민원 소통 Day’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주민 이해를 도모하고자 구청장과 주민이 동행하여 직접 현장 여건 등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현장 소통실’을 운영하여 소통 결과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라며“금정의 발전에 대해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더 많이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도서관은 부산 공공도서관 이용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부산 공공도서관 53곳의 대출자 수와 대출 권수가 2023년 대비 각각 7.9퍼센트(%), 5.8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출자 수는 243만1천88명으로, 2023년 225만3천920명보다 7.9퍼센트(%) 증가했다. 2022년의 대출자 수는 214만8천666권이다. 대출 권수는 총 826만2천175권으로, 2023년 대출 권수 781만335권 대비 5.8퍼센트(%) 증가했다. 2022년의 대출 권수는 767만5천56명이다. 이는 2024년 대출자 1명당 연간 3.4권의 도서를 빌려본 셈이다. 지난해 전자도서관 이용 건수도 2023년 83만126건에서 6.8퍼센트(%) 증가한 88만6천943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도서관 이용 건수 가운데 전자잡지·신문 콘텐츠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19.5퍼센트(%) 증가해 종이 간행물뿐 아니라 전자간행물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국립중앙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를 통해 지난해 부산의 대출회원 구성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