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교사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부산 유아교육, 해운대 주요 정책에 대한 유치원 교원들의 이해를 높여 유치원별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민정 교수(서울신학대 유아교육과)가 ‘이음교육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전인적 발달 지원 및 내실 있는 이음교육 실천을 위한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2024학년도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달산유치원의 BTS부산테마형 교육과정 거점유치원 운영, 인천유치원의 HuG방과후과정(돌봄) 선도모델 운영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2025학년도 해운대교육지원청 주요 정책,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 여건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창의적 교육계획 수립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30분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부산 유아교육계획과 북부교육의 추진 방향 및 중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단위 유치원의 창의적인 교육계획 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성희 교수(공주대 유아교육과)가 ‘유초이음 알아보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는 2025학년도 확대 예정인 유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2024학년도 놀이중심 독서교육 및 부산테마형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연구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창의적이고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5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대비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2025학년도 신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이번 현장 지원은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를 방문하는 현장 지원단은 인력 지원 현황,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 관리 등 늘봄학교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확인한다. 늘봄 대상이 초1학년부터 3학년 희망 학생 전원으로 확대되는 만큼 공간 및 시설을 꼼꼼히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들의 고충 및 시설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천은숙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현장 점검은 초등학교 늘봄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맞춤형 지원이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경청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24일 ‘겨울방학 인성 영수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1,200명을 대상으로 9개 운영대학에서 수료식을 개최한다. 인성 영수캠프는 부산교육 학력체인지 핵심사업 중 하나로, 방학 중 학습공백 해소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방학 중 초등학교 6학년(겨울)과 중학교 1학년(여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1,200명은 수준별 영어·수학교육, 원어민 영어수업, 교과워밍업·심화체험프로그램 등 영어, 수학교과 수업과 대학특화프로그램, 프로농구경기 단체관람, 달빛 스포츠, 숏폼 콘테스트 등 공동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력개발원은 부산 지역 10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프로그램 및 강사진 구성, 대학 내 교육시설과 기숙사 활용에 대해 협력하며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썼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캠프에는 상담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을 운영하여 처음으로 집을 떠나 숙박형 캠프에 참가하는 어린 학생들의 캠프 적응을 도왔다. 캠프에 참가한 23명의 학생기자단은 대학별 현장 취재, 참가자 인터뷰 등을 통해 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 2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23년 화명동에 개소한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 1호점에 이어, 덕천·만덕권역 주민들의 육아 기반을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오는 2월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은 지역주민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기부받은 유아용품을 정비, 수리, 소독의 과정을 거쳐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북구는 행정자원을 지원하고 덕천종합사회복지관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키즈마켓 운영을 위한 공간지원과 함께 사업 운영 등을 담당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이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 속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공유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 2호점은 오는 2월 11일 개소를 목표로 준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에는 장시간 이동과 가족 간 잦은 만남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설 연휴 시작 전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과 코로나19 JN.1 계열 백신은 현재 국내에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높은 면역 형성 능력이 확인되어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13세 이하 어린이, 사회배려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 대상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설 연휴(1.27. 부터 1.30.)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부산관 2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던져라 윷, 펼쳐라 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설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직접 윷을 던져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윷점 운세 카드 뽑기 '던져라 윷, 펼쳐라 운'과 투호 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으로 구성된다. 카드 뽑기는 박물관 부산관 2층 로비에서, 전통 민속놀이는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설날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문화상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설 연휴 동안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을사년을 상징하는 ‘푸른 뱀 모양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특별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2024.10.29. 부터 2025.2.16.)을 관람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설맞이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제품 특별판매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28곳이 참여해 농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친환경 및 자원재활용 제품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타트(건어물) ▲조내기고구마(고구마가공식품) ▲도시농사꾼(표고버섯) ▲담아요(수제청) ▲대항이레협동조합(과메기) ▲봉산마을협동조합(동결건조칩)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발효식품) ▲수정희망마을협동조합(새싹인삼) ▲기장발효(막걸리) 등 농산물, 수제 건강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생활(리빙)과 친환경 제품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도 판매된다. ▲여성과나눔 보육콜센터(천연면패드) ▲정직한손 협동조합(수제비누) ▲행복나무에듀(방향제) ▲아그데아그데(파우치) ▲모든이에협동조합(베개류) 등이 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및 기념품 지급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내일(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시역내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퍼센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농축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수산물의 경우 동래구 등 7개 구·군의 11개 전통시장에서 630여 개의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다대씨파크시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나머지 9개 시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농축산물의 경우 지난해 추석 명절 환급행사에 참가한 8개 시장보다 4곳이 증가한 총 12개의 전통시장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수산물과 농축산물 모두 당일 구매금액이 ▲6만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대유행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외래환자 1천 명당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 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은 예방접종, 손 세정제를 이용한 손 씻기, 마스크 쓰기, 환기, 기침 예절 등이다. 예방접종의 면역 방어 항체는 접종 후 2주에 형성되고 6개월간 효과가 유지된다 통상적으로 4월까지 독감이 이어지므로, 지금이라도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면 면역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 손 씻기는 손 세정제를 이용해 손바닥→손등→손가락사이→두 손 모아→엄지손가락→손톱 밑의 순서로 흐르는 물로 30초 동안 꼼꼼히 씻어야 한다. 기침, 재채기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쓰고, 발열 증상 등이 있고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한다. 실내 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