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월 22일 중앙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소속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맞이 온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온기나눔 동영상 교육 및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기업후원 활동영상을 시청한 뒤, 생필품(휴지, 세제, 먹거리 세트 등) 꾸러미를 제작해 중구 중앙동 관내 1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6, 22일 이틀간 자갈치시장, 부평깡통시장 등 중구의 대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영업장을 대상으로 건강한 명절나기를 위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 관계자, 상인회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오염된 식품과 물로 인해 감염되나, 감염자와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패류 85℃, 1분이상 가열하기, △비누로 손씻기 △조리도구 등 자주 소독하기 △식재료 흐르는 물에 세척하기 등 예방수칙을 안내했고, 특히 음식점에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수칙을 꼭 실천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22일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출산장려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장려메시지를 전하는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시키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활동을 이어가며‘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22일,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력해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리플렛을 배부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와 어른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아동이 행복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만료 위원장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15년부터 운영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동에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발굴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해왔다. 각 협의체는 15~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장이 이끌고 있다.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지난해 4분기에 임기가 만료된 반송2동 최낙용 위원장, 중2동 김옥희 위원장, 우2동 김남진 위원장, 반여2등 유현서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4년간 각 동에서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헌신해주신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전 9시 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신학기 준비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서관장 등 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부터 국·과장회의와 확대간부회의를 기존의 기관(부서)별 업무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현안 과제 중심의 토의 방식으로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부서)별 신학기 개학 준비를 위한 주요사항 점검과 함께 부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부산교육청은 지난주 본청 국·과장회의에서 각 부서별 신학기 준비 현황을 1차 점검한 바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신학기 준비 점검 회의를 통해 부산교육 주요 정책의 현장 안착과 학교 현장에서 신학기 개학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독서체인지 ▲학생 건강관리 ▲수업·평가 ▲늘봄학교 준비 ▲고교학점제 ▲AI디지털교과서 ▲과학실 안전 ▲아침체인지 ▲학교급식 안전 ▲교내 휴대폰 사용 책임 명확화 ▲교육활동보호 ▲각급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화재로 인해 전소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서는 지난해 11월 화재 피해 발생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사랑의 열매 긴급지원을 신청하여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힘썼다. 지난 19일에는 동구청년연합회, 범일1동 청년회 등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화재 현장을 복구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화재 현장이라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와 행정복지센터의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고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함을 보여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으며, 지원을 받은 대상자와 화재 가구의 임대인도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망양로738번길 및 진성로11번길 일원 등 상습불결지를 정비하여 명절에 고향을 방문한 손님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봉사자는 “다함께 노력하여 깨끗해진 도로를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꼈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주민분들이 쾌적한 동구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내 어르신과의 유대감을 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윤상인 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명절 기간에 안전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좌사경로당 회원들은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시장이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오늘(23일) 오전 9시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서구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을 위한 부지 서측 완충녹지 일부 점용이 필요한 기업 애로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박 시장은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공사 차량의 통행 및 공장 생산품 운반 대형 차량 운행, 보행 지장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공사용 임시통로 확보를 위한 녹지점용허가가 시급히 요구됐으나, 관련 부서의 보수적인 법 해석으로 녹지점용허가가 이뤄지지 않아 공사 기간이 약 2개월 연장되며,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29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정확히 파악해 직접 나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정적 장벽을 제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