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정책참여 경험을 통한 참여 문화 확산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의 변화 촉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월 위촉되어 지역사회 참여활동, 지역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보고회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사상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4가지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위원들은 △청소년수련관 기관 명칭 변경 △사상구 청소년 교육 바우처 제도 도입 △사상구 내 청소년 시설 확충 △사상구 내 교통안전 위험지역 반사거울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제안받은 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청소년예술단체인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이 일본 국제문화교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 활동은 1월 19일 부터 23일,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규슈와 후쿠오카 일대에서 진행됐다. 활동 첫날은, 기장 출신인 김성연 관장이 몸 담고 있는 구루시마 타케히코기념관에서 현지의 3개 합창단과 합동 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은 한국의 전통민요와 일본동요 등을 현지 합창단과 함께 연주한 멋진 공연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쿠스 군수와 교육감이 함께하면서 쿠스 한국어동아리 외 3개 단체와의 의미있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다음날은 지난 24년 10월 기장군과 우호교류의향서를 맺은 오이타현의 분고오노시로 이동해 쿠루미노모리아이지엔 유치원과 미애히가시 초등학교를 방문하면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 즐겼다.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 곡과 한국 동요인 아기상어와 문어의 꿈을 연주하여 학생들과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사가현으로 이동하여 지난 2018년에도 교류활동을 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기장군은 31일 롯데몰 동부산점(점장 윤형진)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롯데몰 동부산점 윤형진 점장, 길기국 부점장 등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취업 연계망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전통시장·소상공인 대상 지역사회 공헌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과 롯데몰 동부산점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민 고용 확대, 지역 상생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형진 점장은 “지난해 4월부터 시범운영한‘기장가게’가,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높은 실적을 거양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기회의 장이자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협약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롯데몰 동부산점은 물론 지역 내 기업들과 긴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월 24일 구청 구민홀에서 주석수 연제구청장, 권종헌 연제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연제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대표의 안전하고 보람찬 일자리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계획, 근무요령, 안전수칙 등의 필요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는 올해 1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42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총 4,095명의 어르신들은 △보육교사도우미지원사업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공공행정업무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게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히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활기찬 인생을 즐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도 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4일 2025년 ‘고(고독사) 스톱(STOP), 복지통장이 간다!’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고(고독사) 스톱(STOP), 복지통장이 간다!는 복지통장과 고독사 위험군 세대의 1:1 결연사업으로 매달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 등으로 만남의 날을 추진한다. 또한 나눔의 날 운영으로 명절(설날, 추석) 인사 나누기, 5월 가정의 달 외식 지원 및 여름철 보양식 전달 등으로 분기별로 복지통장 활동을 지원하여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유호식 동삼3동장은“복지통장을 연계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전달체계가 강화되고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안녕한 상리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월 2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복지아카데미’를 추진했다. 이번 첫 교육 시간에는 올해 신규 임명된 복지통장 5명을 비롯하여 복지통장들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의 개념과 복지위기 알림 앱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가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발적 무보수명예직으로 복지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생활업종 종사자 등이 활동하고 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남항동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강화교육인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수영구약사회(회장 이동훈)은 지난 1월 21일 제50회 남·수영구약사회정기총회를 맞아, 남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수영구약사회는 매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남·수영구약사회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해 내달부터 구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대폭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총 16종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9종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8종에서, 올해부터 ▲어린이상해보험(6종)을 신설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더 확실하게 혜택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개물림 사고 보장도 기존 응급실 내원 진료비에서 개물림 사고 진단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구 외의 지역에서의 피해도 보장하며, 보험료는 남구가 전액 부담한다. 피해 주민은 올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사 구민안전 통합상담센터로 문의한 후 직접 청구하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민을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더욱 강화시키고, 다양한 정책으로 남구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겨울방학 중인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산 남구(평생교육과)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캠페인은 부산남부경찰서, 부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23명이 참여하는 등 민・관이 힘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이날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 호응을 요청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등을 안내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한 해 부산 남구는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연 16회 실시했으며, 총 261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494개소를 직접 방문・지도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업소별 관심과 호응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러한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올 한 해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개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남구청에서는 개청50주년을 맞이하는 남구의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하여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청년 사업자들이 창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조건은 만18세부터 39세(공고일 기준 1985.2.4. 부터 2007.2.3.)까지의 남구 거주 청년 사업자로, 월 임차료 30만원 이상, 창업 7년 이내, 연매출 1억원 이하의 사업자이다. 최종 선발된 50명의 청년 사업자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월 20만원의 임차료가 지원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 문화가 활성화되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다.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2월 28일에 발표될 예정